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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에서 천상으로)저승골~나이나가라폭포~저승폭포~천질바위~천상골~천상폭포~간월폭포(6.21.일)...(C끝)

의산(宜山) 2020. 6. 24. 00:18

전편(B)에서 계속

△아래에서 쳐다본 912아래의 우측 천질바위를 퍼온 사진에서 일별하고, 저곳 천질바위 위에서▽

천질바위의 유명한 소나무와 건너편 천상골도 보고


천질바위 동쪽과 남쪽은 절벽이라 올라갔던 곳으로 다시 로프잡고 내려와


정말 오르기보다 내림이 더 힘들다더니만, 잔돌이 깔린 급경사비탈을 내리기위해 S자로 구비구비


돌탑지나 내리면 계곡옆 편한길. 바로 선점재갈림길. 선점재에서 여기로 와 천질바위로 갈 수도,



계곡건너 내리면 임도. 임도건너 나무옆으로 숲길을 내리면 천상골계곡


△우측 계곡향한 숲길입구 나무에 시그날 부착▽


천상폭포. 수량이 아쉽다.




실폭 굴바위 속에 피어난 들꽃





천상폭포를 내려오자 다시 물이 마른 긴 와폭을 건너게 되니 아래에 흔들바위와 소



흔들바위와 소 위로 거대한 와폭이 장관이로세.



천상골의 천상와폭인데 아래의 간월굿당에선 여기를 간월폭포라 하네요.




간월폭포(천상와폭) 하단으로 따라 내려가니 굿당의 뒷편 안쪽으로 진입된다.


무당이 춤을 추며 한창 굿이 진행 중인데 안을 들여다 보는 산객에게 들어와 보란다.

사찰이나 어디에서든 이런 초대(?)를 자주 받는다. 내가 선기나 신기가 있어보이는지. 참.




정중하게 사양하고 간월굿당을 나오니 정상적인 하산로가 우측에 있다.


간월산 등산로 입구을 지나 



천상골가든 식당에선 문중단합모임으로 50명이상이 중국괴질도 아랑곳하지 않고 음주가무가 한장이다.



알프스산장에 원점회귀. 산행완료.  주차장 무단사용에 앞 수돗간에서 세발세수까지 하고 


오늘도 무사산행 무사귀가,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