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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교 욱수지환종주) 안산 망월산 진밭골봉 감태봉 병풍산 옥실봉 성암산 약수봉(20.6.24.수)

의산(宜山) 2020. 6. 26. 00:50

 

△욱수지, ▽옥실봉에서의 성암산 조망

 

 

(욱수지 환종주) 안산, 망월산, 병풍산, 성암산과 4개봉

 

2020. 6. 24. . 곳에 따라 수시 작은비. 22~27대기질 좋음

   나홀로. 승용차. 내일부터의 우기를 대비, 미리 건강관리 산행

 

총거리 : 20.9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9.41km

 

총시간 : 6시간20(10:27~16:47)

   - 중식등 비이동 35분 포함 (순산행 5시간45)

   - 순탄평이한 등로와 우천관계로 조망&휴식시간 단축과 속보진행

 

주요 진행과 통과지점

 

- 욱수골공영주차장 (대구시 수성구 욱수동694)

- 소바우 (소바위)

- 욱수지 (우측 못뚝가든 마당에서 좌측 임도 위로)

 

- ▲안산(길손님 표지471.4m/삼각점0

- 솔밭정 (사거리 안부, 팔각정)

- ▲망월산 (이정목에 정상표기518m/넓은 공터)

 

-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넓은 467m봉 벤치2)

- 국지원 지형도상 524m(벤치2)

- ▲진밭골봉 (519m/무표지/만보정 정자/산불초소)

 

- 안부사거리 (욱수정 정자/등산로안내도/운동시설)

- ▲감태봉 (삼각점/무인감시탑/산불흔적)

- 용지역, 상원마을 갈림사거리

 

- ▲병풍산 (정상석571m)

- 광산고개 (표지석/지형도상 522m/성암산5.0)

- ▲518m봉 좌사면길 우회

 

(정규등로 벗어난 숲길진행)

- 농가2채 사이 임도가다가 ()차단봉 건너 숲길속

- 거대습지-정규로 합류

 

- 성암산샘터 (호스와 침수조/똑똑 떨어지는 물)

- 지형도상 405m(등로 좌 둔덕)

- 옥실봉, 옥곡동갈림봉 (옥실봉 조망)

 

- 옥실전위봉 (대돌탑/조망:옥실봉/경산시내/성암산)

- ▲옥실봉 (玉室峯 정상석461m/반돌탑/중식)

- ▲성암산 (정상석/유래문비석/성암정 정자/기준점)

 

- 성암산쉼터 (안부/정자/운동시설)

- ▲약수봉 (368m/무표지)

- 성암산쉼터로 되돌아와 비가 심해 욱수골길로 하산

 

- 지형도상 갈림길 (실제 하산길 없어 헤매다 길따라)

- 욱수지 배수전-출금철망 넘고-못뚝

- 불광사앞 (산행종료) (17:20귀가착)

 

후기 여담

 

아침에 눈을 떠니 어둑어둑한 것이 비가 올 것 같아

   일기예보를 보니, 전국적으로 오후부터 비와 토요일외

   다음주 화요일(30)까지 그리고 수목요일 잠깐 반짝

   하고 다음주 다시 계속 강우의 준장마권에 드는 것.

 

  - 지난 일요일 산행했으니 목요일날 산행하기로 마음을

   먹었었는데 곧 비가 온다니 비가 오지 않는 오늘오전

   에라도 한 코스 해야겠다는 조바심이 생긴다.

 

멀리 갈 시간이 없으므로 근교로 접근 용이하며 비가

   많이 오면 바로 내려올 수 있고, 평소 아는 코스이며

   험하지 않는 곳을 찾다가 욱수골 주변산봉을 갔다가

    44봉을 돌고 보니 결과적으로 옥수지환종주가 되었다.

  - 곳에 따라 때때로의 강우는 산행에 큰 지장 없었음.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파일:49]

 

[파일:50]

 

참고지도

 

실제산행 통계와 기록지도

 

 

 

 

 

 

 

 

 

 

욱수골공영주차장.  ▽소바우

 

욱수저수지. 입산들머리

 

 

 

 

돌탑삼거리. 안부 솔밭정

 

△▽망월산

 

467m봉. 524m봉

 

△진밭골봉. ▽옥수정 사거리

 

감태봉 일원의 산불츤적이 안타깝다.

 

병풍산에 갔다가 광산고개로 돌아와 

 

정규등산로에서 중간 숲길로 들어서니 거대한 습지를 만난다.

성암산샘터라는데  침수바케스에 파이프만 연결되고 뚜껑덮어 놓아 샘터기분 안난다.

 

지형도상 405m봉(등로상 좌 둔덕)을 지나 옥실봉갈림봉에서 옥실봉방향 조망

 

전위봉을 지나 옥실봉 그리고 옥실봉 아래 경산시내 조망

 

 

성암산. 聖巖山하면 성암사에서 정상으로 올라오다 만나는 범굴을 지나칠 수 없다.

임진왜란때 경산향교의 종(노예)이 공안증자맹 다섯 성현의 위패를 이  범굴에 임시로

모신 덕택에 전쟁의 화를 면할 수 있었다. 오성위태를 보호해 준 이 산을 성암산이라.

그 후 조정에선 이 종의 노예문서를 불살라 버리고 忠義衛(충의위)에 소속시켰다 한다.

 

성암산쉼터.  약수봉

 

비가 더 내리니 빨리 내려가기 위하여 욱수골길 진행. 성암사가 더 가깝지만(0.4km) 주차장과 반대방향.

 

욱수지 건너편으로 내려와 배수전을 지나 출입금지된 육교를 건너 잠긴문을 타넘고 못뚝을 통과해 욱수골길따라

불광사 앞에서 기다리던 분을 만나면서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오늘도 무사산행 무사귀가,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