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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대봉산 환종주) 내중산 북봉 계관봉 대봉산천왕봉 남봉 도숭산 거연정(1.27.수)

의산(宜山) 2021. 2. 14. 19:18

▲앞의 적설 첨봉인 괘관봉과 뒤 대봉산 조망과 방금 지나온 북봉 암릉. ▼눈덮힌 암봉위 계관봉 삼각점

▲계관봉(괘관산) 정상석과 ▼대봉산 천왕봉

▲천왕봉에서 본 지리산 웅석봉(좌)과 가운데 우뚝한 천왕봉 그리고 반야봉 등. ▼남봉 정상에 조성중인 호랑이상

▲도숭산 정상석(지형도상 취암산)과 ▼거연정('자연에 내가 거하니')

(함양)월평교 내중산 북봉 계관봉 대봉산 남봉 도숭산 웑점

 

▣ 2021. 01. 27. 수. 맑음. -1~6℃. 대기 좋음.

   나홀로 산행. 승용차 이용(경비₩30,000=왕복214km+통행료)

   

▣ 총거리 : 19.2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6.98km

  - 하산 임도&마을길 1.6km, 원점회귀 도로길 4.5km 포함.

 

▣ 총시간 : 9시간58분 (08:08~18:06)

  - 고도 1,101m 암릉군에서 적설 엣지암릉 통과에 무한지체

  - 중식과 조망 등 비이동 83분 포함 (순산행 8시간45분)

 

▣ 주요지점과 시간

 

08:08 월평교 (경남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 1245-1)

09:23 묘1기

09:42 ▲758m봉

 

10:08 ▲내중산 (879m/정상표지기 부착)

10:25 폐헬기장

10:41/44(3) 조망바위 (남덕유 황석 거망산 등 조망)

11:03 범바위 등 기암군(다리미바위/틈새바위/오리바위)

 

11:32 ▲1,101m봉 (기거암)

12:05/12(7) ▲북봉 (지형도상 1,217m봉)

12:33 전망암 (북봉과 뒤로 남덕유 월령 거망산 조망)

 

12:55/58(3) ▲계관봉 삼각점 (암봉 암석위 돌출삼각점)

13:19/22(3) ▲계관봉 정상석(鷄冠峰1253m)

13:32/57(25) 지형도상 ▲1,252m봉 (통신탑/원통재갈림)(중식)

14:11 안부사거리 (중산마을,지소마을갈림/이정목)

 

14:35/42(7) ▲대봉산 천왕봉(정상석1,228m/봉황형상/전망대)

14:44/48(4) 소원바위, 사슴뿔과 신선형상물, 전망데크&조망판

15:05/08(3) ▲남봉 (지형도상 ▲1,148m봉/호랑이상/모노레일)

 

15:33/38(5) 道崇山정상석(1044m)(지형도상 취암산1,103m)

15:55 지형도상 실제 ▲도숭산(1,041m/만산회원 시그날들)

16:20 대황령갈림 사거리 (안부임도/이정목/좌,대황마을행)

 

16:25 ((길주의))임도이탈(직진임도⊠/우하 숲길로,시그날부착)

16:36 (개울건너) 넓은 임도 접속과 임도따라 하산

16:51 임도출구 (임도표석/마을안길 접속)

 

16:59 다곡리 대황마을회관

17:15 다곡교 (남강과 좌상‘영귀정’조망)

17:22 열녀비각 (열녀 전세적처 허씨)

- 君子亭 (조선후기 정여창 처가의 사각정자)

- 선비문화탐방로 입구(안내도/일몰시각으로 탐방생략)

 

17:32/37(5) 居然亭과 修林齋(안내판/화림동계곡 사각정자/재실)

17:50 반정마을 입구 (또다른 계관봉 들머리)

18:06 월평교 (원점회귀 및 산행종료)

 

▣ 산행후기

 

○ 연이은 빗소리 등의 일기불순으로 체육공원 걷기만 하다가

    내일(27일) 맑음 예보에 모레부터는 또 전국 눈비소식이라

    오늘이 산행일정 적기로 계획.

 

 - 일전에 산어귀산악회에서 계획했다가 코로나 확산세로 철회

   한 코스(거연정 환종주)로, 월평교를 기점으로 환종주함.

 

○ 오늘도 山神의 守護 佳緣을 입게 된다.

    북봉의 암릉정상에서 바위들에 막히고 눈이 덮혀 내려가는

    길이 보이지 않는 데, 동물의 발자국이 보여 따라가니 바위

    뒤로돌아 겨우 내려가는 길을 알아챌 수 있었다.

 

 - 과거에도 길을 잃어버려 헤매일 때 산새가 짖으며 앞길을

   열어주고 이를 믿고 따랐더니 길을 찾게 된 경우가 수차례.

 

 - 10년 넘게 입산시 마다 들날머리에서 기도의식을 한 덕분(?)

  ‘지금까지 무사히 산행을 한데 감사’하고 ‘오늘도 무사히

   산행을 마치도록’ 그리고 ‘모든 유무정에 자비를’기원.

   참회진언과 광명진언 각3회를 독송합장하고 산행 후 감사례.

 

○(사전정보 검토 미비로 최악의 산행과정과 결과 노정)

 - ① 비온 다음날 산행시 1100m이상 고산지대의 적설상황에

       로프 등 안전시설이 미비한 엣지(edge)암릉을 러셀하면서

       통과하는 위험을 예견치 못하여 많은 어려움과 시간지체.

 

 - ② 하산 임도와 원점회귀 위한 육십령로 도로 합약6.1km을

       도보이동으로 전체코스 대비 산행의 효용성이 저감.

 

- ③ 17:30여경 늦은 하산으로 당초의 선비문화탐방로 진행을

      생략하면서도 도로를 따르다가 영귀정, 군자정 및 거여정

      등의 관광지 관람은 하였으나 일몰 후 산행종료로 지체.

 

 - 결국 10시간 가까운 무리한 산행결과로 이어져 귀가운행중

   졸음으로 논공휴게소에서 잠을 깨우고 20:30분경 귀가한 후

   목욕과 저녁을 하니 밤10시가 넘어서 당일 일정이 종료.

 

○ 따라서 대봉산환주 산행경우, 임도와 도로가 거의 없으면서

    핵심산봉인 계관봉(쾌관산)과 대봉산 천왕봉을 다 둘러보는

    원산리 지소마을을 깃점으로 한 원점회귀 환종주를 권한다.

 

 - 이 경우 주변산봉인 내중산과 도숭산, 그리고 거여정 등

   관광지도 제외되지만 북봉주변의 엣지 암릉과 기암군의

   우천시나 적설산행의 위험성을 피할 수 있고 시간 절약.

   암릉스릴을 즐기는 산우님은 날씨 감안한 산행이 바람직.

 

▣ 실제 산행기록 gps트랙파일   

2021-01-27 월평교 대봉산 환종주.gpx

285.77KB

2021-01-27 월평교 대봉산 환종주.kml

314.03KB

구체적 산행기는 아래의 다음카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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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대봉산 환종주) 내중산 북봉 계관봉 대봉산천왕봉 남봉 도숭산 거연정(1.27.수)..(1/2)

 ▲앞의 적설 첨봉인 괘관봉과 뒤 대봉산 조망과 방금 지나온 북봉 암릉. ▼눈덮힌 암봉위 계관봉 삼각점▲계관봉(괘관산) 정상석과 ▼대봉산 천왕봉▲천왕봉에서 본 지리산 웅석봉(좌)과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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