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2010. 06. 10(목) 08:00~19:30 (11시간 30분)
- 순산행 5시간, 중식및 관광 1시간, 차량이동 및 휴게소 5시간30분
ㅇ 충북 괴산면 서당말교~도마재~전망암~보배산~청석재(떡바위갈림길)
~칠보산~급경사 철계단과 로프길~거북바위~마당바위~살구나무골계곡
~신선폭포~강선대~쌍곡폭포~탐방지원센터~쌍곡주차장
ㅇ 급경사 오르내림길에 바위들이 많아 짧은 거리라도 한눈팔 수가 없는
길이면서도 담고 새겨야 할 경관과 자연물이 많아 걷기외의 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소요되었다.
ㅇ 도로옆 서당말로 들어가는 입구인 서당말교. 건너 국기봉이 보이는
마을회관에서 우측 마을길로 들어간다.
- 길옆에 빨간지붕집과 펜션들이 늘어선 마을 지나 왼편의 산쪽으로 발길을 옮기지만
특히 시끄럽지 않게 주의를 요한다. 여기서 정석고개까지는 산행금지 구역이므로.
ㅇ 산행금지구역이라서 그런지 여기서부터 도마재까지는 한사람이 겨우 지날만큼의
좁은 길과 우거진 수풀을 헤치면서도 물없는 계곡의 바위길을 들락거리기도 한다.
-그러나 길목에는 엣 절터와 석축대 그리고 산뽕오디와 남방나물 등도 볼 수 있다.
- 여기서 청석재(떡바위에서 올라오는 갈림길)까지가 통제구역임.
ㅇ도마재에서 본 건너편 군자산
ㅇ 오를 때나 내려갈 때나 이런 급경사 로프길이 즐비하다.
ㅇ 전망암에서
ㅇ 괴산군에서 설치한 보배산 표지석(775m)과 生死木(산소나무와 고사목)
- 안내도와 안내표지에 보개산과 혼용하고 있어 헷갈린다.
ㅇ 보배산에서 칠보산 가는 길은 능선따라 쭈욱 오르락내리락이 아니라
급경사 바위돌길을 로프타는 등 여러차례 한참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가야한다.
ㅇ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할 칠보산 전경
ㅇ 말 안장을 닮았다하여 <안장바위>라.
ㅇ 중절모바위. 청석고개(떡바위갈림길) 주변엔 이러한 형상암들이 자주 연출된다.
ㅇ 칠보산 정상 (778m)
- 충북 괴산군 장연면과 칠성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 일곱가지 보물같은 경관을 담고 있다고 칠보산이라고 하나 그것을 다 느껴보지 못했다.
ㅇ <거북바위> 정상에서 바로 급경사 철사다리를 내려와 다시 고개를 오르면
마당바위 가기까지 또다시각종 형상석이 나타난다.
ㅇ 마당바위까지 발목 다치기 쉬운 요철 암릉길
ㅇ 개바위라 칭하는 게 좋은 듯. 눈 코 입과 머리 등이 빼 닮았다.
ㅇ 마당바위(749m)에서의 하산길 나무계단
ㅇ 살구나무골 계곡
ㅇ 강선대
ㅇ 쌍곡폭포. 폭포입구 길 건너에 산장을 개조한 지원센터가 있다.
ㅇ 하산 날머리인 쌍곡주차장 가기 바로전 입구의 계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