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갓바위 약사여래부처님을 찾아 고고성(呱呱聲)을 되새기고 (20.02.26.수) △갓바위 석조약사여래대불과 관봉-농바위간 암릉▽ 呱呱의 聲을 울린 지 만74년이 된 오늘을 기념할 일도 기념할 필요도 느끼지 않는다. ‘끝도 시작도 없이’ 사랑의 미로가 아니더라도 始卽終 終卽始이라. 만물이 윤회하는 과정의 중간역에서 잠시 반추(反芻)와 선찰(先察)의 시간을. .. 팔공산/갓바위와 좌우능선 202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