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당 손질, 앉는 茶床에서 茶卓과 의자로 교체 등 (18.09.15) ♪ Monika Martin -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그저 스쳐가는 꿈이었던가) ♩♬ 심우당(尋友堂)/심우당(尋友堂) 2018.09.16
심우당의 유래와 전경 ㅇ 심우당은 선친 海岡 朴亮佑 선생께서 생전에 나에게 작호해 주신 아호다. 나의 선산인 경산시 하양읍 교리 당골 무학산 아래에 심우정(深祐井)이란 우물이 있었고 이에 선친께서 심우란 이름에 그 뜻을 달리하되 "평생에 한 사람의 친구라도 얻으면 보람된 인생"일 것이라면서 심우당(.. 심우당(尋友堂)/심우당(尋友堂) 2010.08.02
난향(蘭香)에 잠들다 창 넘어 보러 온 바람이 살며시 어루만지면 부끄러 배시시 몸을 비틀며 풍란은 그의 체취를 은근히 뿌린다. 선풍기 강풍에도 내놓지 않던 심우당 다실의 풍란지조(志操)는 오죽(烏竹)을 헤집고 찾아온 미풍엔 가슴 열고 뜻을 굽여 향을 내 놓는다. 주변이 다 잠든 자정이 넘어서도 30도를 웃도는 열대야.. 심우당(尋友堂)/정원과 생활공간 2010.07.24
쪽제비가 맞죠? 도심 한 복판에 나타난 쪽제비. 쪽제비 맞죠? 그리고 요즈음 거의 매일 마당에 왔다기갔다리 하곤 합니다. 쪽제비가 좋아하는 음식은 무얼까요? 족제비밥이라도 놓아줄까합니다. -우리집 뜰에 나타난. 심우당(尋友堂)/정원과 생활공간 200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