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2010.07.06(화) 08:00~21:00
시원하고 센 바람을 동반한 맑은 날씨로 피로감이 덜함.
ㅇ 대구 범어동 대산학원앞 ~거창군 빼재(수령)~갈미봉~대봉
~못봉(지봉)~헬기장~횡경재~백암봉(송계삼거리)~동엽령
~병곡계곡~거창군 북상면 병곡리(송어횟집앞 주차장)
* 병곡~빼재 구간을 장시간 산행후 하산상태를 고려하여 역순행함.
ㅇ 총 산행시간 : 10:30 뻬재~18:30 병곡리<약 17km, 8시간>
순산행시간 6시간 30분. 중식,사진촬영,알탕 1시간30분
백암봉 산행코스도
빼재휴게소
ㅇ 수령 표지석
- 빼어난 고개라고 빼어날 秀, 재 嶺의 우리말 약어로 빼재로 불리고
- 임진왜란 등의 전투에서 많은 사상자의 뼈가 여기에 묻혔다는 뼈재가
발음이 변형되어 빼재라고 했다나..
- 저어기 올라가는 산인의 길이 들머리다. 조금만 가면 오솔길에 철탑이 나오고
임도와 마주치지만 좌측 오솔길로 올라가야 한다.
작은 능선길을 계속 올라가면 갈미봉, 그리고 대봉
못봉, 지도상에는 한자어로 지봉(池峰)
지봉에서 건너 횡경재가는 길목 아래의 헬기장과 길목 산죽길
횡경재 : 산행시작후 3시간만에 도착.. 중식 때우다.
곳곳이 원추리 군락지이나 아직 만개하지 못하다
대부분 숲속 길이라서 그늘아래 시원한 산행으로 오늘 대구의 폭염주의보가 무색했다.
자연이 만들어 낸 고사목 솟대
백암봉(송계삼거리) : 표시가 없이 길안내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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