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효리신설로~사룡산~대부산~땅고개

아화북안신설로(909)~사룡산~우라리생식촌~대부산~어두목고개~땅고개

의산(宜山) 2011. 1. 31. 14:39

 

낙동정맥, 사룡산 대부산 산행지도와 개략일지

 

 

사룡산 대부산 산행일지 메모 ( 주요지점과 구간별 거리 및 시간)

 

 지난번 도착지인 서면북안간 신설도로 고개위에 도착. 준비운동 0910           

 

 지난번 날머리 지점

 

들머리 입구

 

<서면(아화) 서오리~영천북안 효리>간 신설도로의 고개위 좌측 산행안내도 앞 들머리에서 출발전. 09:15

 

앞으로 갈 사룡산과 송전탑 No14, 15, 16을 거쳐갈 것이다.

 

 

 

 

 

 

 

원당골 고개마루로 임도사거리. 좌측에 형제목장과 형제저수지

 

 

 

 

 

급경사 오름길에 첫 봉. 이런 봉을 4개는 더 넘어야 사룡산갈림길. 10:11

 

 

 좌하에 형제목장과  형제저수지

 

 10:30

 

 능선위로 올라가는 길의 작은 석문

 

소나무 전망바위 (640m)와 아래사진들은 주변 조망

 

 

 

 

아래 경부고속철

 

 멀리 영천시

 

 가야할 사룡산

 

 

 

 

 

 

 

 밀양기맥과 낙동정맥의 분기점. 한쪽에선 비슬지맥의 분기점이라 주장하면서 써 놓기도 하고.

 

 

 

 

사룡산 갈림길. 여기서 사룡산까지는 정맥에서 벗어난 길로 600m정도 갔다와야 하고, 우라지생식촌은 여기서 좌측으로 간다.

 

 

사룡산 정상 11:01

 

 

 정상에 쓴 분묘. 산 정상에 쓴 분묘는 명당이 될 수 없음을 모르고...(등뒤를 막아줄 방호령이 없으니)

 

 갈림길로 해서 내려가면 생식촌 옆으로 빠져 제대로 구경할 수 없으므로

  갈림길로 되돌아 가지 않고, 바로 능선위로 해서 생식마을 속으로 들어가 좀 더 구경하기로 한다. 이 봉우리가 구봉산 아닐까 한다.

 

 

 우라리 생식마을이 모두 기독교인가 싶었는데 산 바로 아래에 첫 건물이 효선도총본부. 이곳에서 부산성으로 갈 길을 물어보았다. 11:23

 

 

 성경말씀이 계속 스피커로 방송되고

 

 

 

 

 시멘트 원통위의 비석에는 사람이름과 성경구절인지 좋은 말씀이 새겨져 있다. 아무래도 묘비가 아닌지.

 다음사진을 보면 영문(靈門)이란 글과 일반인 출입금지 경고문이 있는 것을 보니.

 

 

 마을 빠져 나오니 여기가 정문인 모양. 다시 안으로 들어가보니 각가지 석물과 석비와 안내문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고.

 

 

 

 

 

 

 

 

 

생식마을을 완전히 빠져나오면 철대문 입구에 식물분석장 간판. 11:40

 

식물분석장 입구 바로 위 주차장 입구 우측 숲길위로 올라간다.

 

 숲길을 내려가면 생식마을에서 내려오는 도로와 아화에서 올라와 청도로 내려가는 도로가 만나는 숲재에 도착.

 버스정류장에는 "우라리 시루미기"라 게시되어 있는데 시루미기는 생식마을의 본래지역명이다. 청도쪽 마을이름은

 숙골 그리고 숙곡지못이 있어 여기 고개를 숙재(淑嶺)이라고도 한다.

 

 윗쪽에 보이는 임도와 그 왼쪽 산길. 앞으로 산길과 시멘트임도가 계속 교차해 가면서 반복된다.

 

 

 

 

 

 도솔암 입구 시멘트길에서 다시 산길을 오르면 부산성 서문위가 된다.

 

부산성 서문자리. 서문자리라고 하지만 돌무더기가 좀 더 많을 뿐이나 건너편 오봉산 조망은 일품이다.

 

 

 

 

 

 한 25년 이상이나 되었을까? 아이들과 내자와 함께 아화에서 올라가본 주사암이 이젠 찻길과 여러건물이 들어섰으니.

 그뗀 법당과 요사채 하나 뿐이었는데..왼편 넓은 마당바위는 장군바위일 것(김유신장군이 삼국통일하고 연회한 곳).

 

 능선의 나무아래 따뜻한 곳에서 점심을 먹고 넘어온 갈대평원을 지나

 

 

고냉지채소밭을 지나  (저 멀리 단석산이 보이고)

 

 

 고냉지채소밭 봉우리 전망지,

 

 서쪽으로 멀리 팔공산 비로봉과 동봉까지 조망 

 

 그리고 앞의 산 너머 단석산. 저기 아래로 까지 가야 오늘 산행이 종료될 것. 그러니 아직도 6km 이상 가야한다는 뜻.

 

 부산성 남문자리의 석축과 삼거리. 여기서 좌측으로 성곽따라 가면 건너편 보였던 주사암으로, 우측으로는 청도운문행.

 우리는 앞에 보이는 사룡산으로 눈길로 직진, 하산하였다가 다시 된비알 오름길 일 듯. (아래 사진참조)

 

 

 

 

 사룡산 전 헬기장(남양목장 위)으로 751m 봉

 

 헬기장 바로 위에 오늘 구간 중 가장 높은 산불초소자리가 753m봉인 대부산(大富山)이다.

 그런데 상식도 없는 청천산악회란데서 여길 "청천봉(751m)"이라고 표지판을 걸어놓았다.

 마침 가지고 간 수성펜으로 꼽표를 긋고 그 아래에 대부산753m라 써 놓았다. 이 주변지역에서 여기가 제일 높은 곳이니 산이라

 칭해도 되고 부산성이 있는 지역이니 부산 또는 대부산이라고 일부 지도에 있던 지명이 맞다고 주장한다.

 

 

 초소에는 감시원도 없으면서 suv차량과 개 3마리만.

 

대부산에서 본 단석산

 

 

 대부산에서 급경사 하산길과 능선길에서 만단 괴석군과 임도길

 

 

 

다시 우측 직각회전과 급경사길 아래 영남채석장과 건천읍

 

저 아래가 독고불재와 말 사육지인 어두목장

 

어두목장과 경고안내문

 목장의 우측 임도길로 가서 산길로 올라가면 철조망이 산전체에 계속 쳐져 있는 것이 아마 사유지인가 보다.

 

철조망 옆으로 70도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서면(아래사진 능선) 다시 철조망으로 능선길을 걷는다

 

 

 

 전망바위 근처 651m봉과 삼각점이 있다는데 눈이 덮혀 찾지 못했다.

 

 다시 안부를 지나 올라야 한다.

 

 능선 비스듬히 내려가는 길 오른편에 줄을 쳐 놓았다. 여기 우측 아랫길이 복두암(복구암)가는 길로 보인다.

 

 

 

 다시 큰 임도를 만나는데 이곳이 아마도 오리재 일 듯. 좌측길이 옥련암가는 길이 아닌지. 팻말을 더 보충해야 할 듯.

 

 큰 길을 가로질러  다시 나무로 우거진 임도를 지나 작은 봉우리를 다시 올라갔다가

 

 빽빽한 소나무 풒을 내려가면 

 

 절개지 위에서 보이는 당고개(땅고개)휴게소

 

 절개지 낭떠러지 언덕땜에 오른쪽 수로를 타고 내려 돌아가야한다.

 

 날머리  산행종료지점인 땅고개 주차지. 15:25. (후미도착은 오늘 처음오신 분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