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로타리에서 밤12시에 출발하고, 평창휴게소에서 조식시간을 가진 후, 4시40분경 진고개휴게소에 도착하였으나 너무 어두워서
입산을 미루다가 바닥이 겨우 보일락말락 할 즈음인 5시20분 조금지나 산행을 시작했다. 아래사진은 화장실문까지 잠그고 잠든 휴게소.
산행들머리
들머리에서 돌계단과 밭길, 나무테크계단 등 처음부터 된비알 30분 가량을 오른 첫 능선 꺾임길.
능선길 걸으면서 일출을 보다. 진고개에 도착하자마자 등산을 시작했더라면 노인봉에서 일출을 맞이했으련만....
여기서 노인봉까지 300m를 갔다가 되돌아 와야 한다. .왕복600m, 정상샷하고 11분 걸렸다
멀리 건너편 황병산이 보이고
노인봉에서 내려와 무인대피소(샘터) 쪽으로 가지않고 잡목길에서 울타리를 넘어 바로 질러 헬기장을 거쳐갔다.
헬기장에서 내려와 다시 숲길로 오르내리다 쩍바위 옆을 지나다.
큰 바위무더기, 노인봉을 지난지 50분 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