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제25구간,한재~백운산~쫓비산~토끼재

(호남정맥,F-1구간)논실~한재~백운산~매봉~천황재~외회재~갈미봉~쫓비산~토끼재(20km)

의산(宜山) 2011. 8. 21. 16:39

 

◈ 호남정맥(F-1구간), 한재~백운산~토끼재

 

 

◑ 2011.8.20(토). 비와 안개, 18-26도C.

    대구마루금산악회 정맥팀 9명

 

 

총거리 : 20.1km (정맥18.3km+접속1.8km)

        (현지의 일관되고 명확한 이정표 기준)

 

 

총소요시간 : 7시간 (08:48~15:50)

    - 중식,휴식,사진160매촬영등의 시간 포함

      (정맥 6시간33분, 접속 27분)

 

 

주요지점간 거리와 소요시간

 

서울대학술림입구~

 한재(1.8km, 25분)~

 백운산(2.6km, 1시간25분)~

 매봉(3.6km, 1시간15분)~

 게발골갈림길(5.2km, 1시간40분)~

 쫓비산(3.9km, 1시간30)~

 토끼재(3.0km, 45분)

 

☞ 광양시에서 설치한 팻말(이정표)이 뚜렷하고도

    전체적으로 일관된 방향과 거리가 유지되어

    이번코스의 등로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다만, 우중산행과 안개로 조망을 잃어 아쉬웠다.

 

※ 토끼재에서 산행종료후, 863번지방도로 진상면쪽으로 0.6km 내려와

    후미진이 도착할 때까지 문수암과 암자 위의 문수대를 관람&참배.  

진상면우체국옆 정육식당에서 갱의 및 회원님들 하산주와 석식. 

 

산악회에서 제공한 전체산행 지도

 

구간별 상세지도

 

 

산행기록 메모  : 사전 산행계획지(컴퓨터글씨)와 실제 산행기록(붉은글씨)

 

 

08:47 출발지인 서울대남부학술림 입구 (지난번엔 한재까지 운행한 차량이 비로 인한 도로손괴로 더 이상 못 올라감), 여기서 한재까지1.8km

 

 

 

09:15 정맥 연결 들머리인 한재. 비록 약했지만 강우로 장비수습 후 출발.

 

09:22 한재에서 백운산까지 2.6km로 표기된 이정표. 이런 이정표가 토끼재까지 방향과 거리가 명확히 일관되게 설치되어있다.

 

한재 정맥들머리에서부터 급한 오르막을 처음부터 힘겹게 올라간다

 

15분이상 오르면 집채바위가 좌측에.

 

나무 오름계단 앞의 이정표.

 

과거 철계단을 나무로 개선한 것이다

 

09:45 첫번째 헬기장 공터. 한재에서 25분 경과

 

산죽밭을 지나자 큰바위가 좌측에 나타나고.

 

5분정도 좀 더 올라가면 두번째 헬기장을 만난다.

 

다시 산죽밭을 지나 올라가면 정상1.1km의 이정표를 보고 큰바위들로 기암군지역 위로 올라간다.

 

 

 

 

 암릉계단을 2개와 산죽밭을 지나 신선대암벽아래로.

 

 

 

 

 

 

밑에서 올려단 본 신선대 암벽

 

 

 

 

 

 

 

 

 

 

 

 

 

10:31 신선대갈림길과 이정표. 여기서 좌측 암벽아래로 돌아서 내려간 후 나무계단을 지나 좌측신선대오름길을 지나,

        암벽아래를 돌아서 오르면 다시 철계단을 올라가면,

 

백운산 상봉이 올려다 보이는 전망바위에 이른다. 안개와 비로 전망과 조망은 꽝인데, 거북바위와 돌탑1기만 가까이 보인다

 

 

 

10:40 백운산상봉(1,218m). 전망바위에서 로프를 잡고 오른 암봉. 한재에서 1시간20분. 안개와 비로 얼굴이 제대로 안 나왔다.

 

백운산에서 본 신선대 뒷편

 

정상아래 갈림길의 이정표와 소삼각점. 좌측의 이정표 뒷편으로 오르고 내리면 안부에 이르고 다시 올라간다.

 

10:56  넓은 공터와 수풀로 뒤덮힌 묘1기를 지나면,

 

10:57 바로 1,115m봉이고,  이정표.

 

 

 

11:15 내외갈림길 이정표. 매봉2.3과 정상1.3을 보태면 매봉에서 백운산정상까지의 거리가 2.6km로 일관된다.

 

갈림길에서 5분여 내려갔다 올라가면 옛헬기장이었던 1,016m봉(11:19)

 

봉우리에서 완만한  능선을 내려가다.

 

11:33 이 안부에서 다시 올라가 827m봉에 올랐다 내려가면 다시 안부에.

 

이정표(매봉0.8km,정상2.8km)를 지나 완만한 경사 와 급경사를 반복하여 올라간다.

 

 

 

무언지 모를 요런 표지석을 보고 지나면,

 

11:53 헬기장으로 하동421삼각점과 이정표가 있는 매봉(865m). 백운산에서 3.6km로 1시간13분 경과. 여기서 20분간 점심먹고 장비 재점검.

 

 

 

 

 

 

12:17 매봉에서잠시(300m) 내려간 항동마을 갈림길. 여기서 쫓비산방향으로 한 봉우리오르고 다시 우측의 완만한 능선으로 하향하면,

 

 

12:34 고사리마을 삼거리갈림길과 이정표. 여기서 아래로 직진하면 588m봉의 우측으로 우회하여 내리다가 완만능선 내린다.

 

안부에서 다시 오르면

 

12:58 옛 헬기장인 512.3m봉이다. 삼각점(하동380)을 보고 내려가다  다시 급내리막을 내려가면 안부가 보인다.

 

 

좌우에 희미한 길이 보이는 천황재. 여기서 계속 직진하다 완만한 능선을 오르내리다 안부를 만나고 다시 오른다.

 

천황재에서 10분정도 오르면  여기 437m봉 위에 이르고 여기서 왼편 아래로 내려간다.

 (날씨관계로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리본들로 봐도 봉우리 위에서 왼편길임을 알 수 있다)

 

13:21 왼편아래로 내려가면 조금 넓은공터가 있는데 묘지터로 보인다.

 

묘지터에서 이런 무명봉우리 2개를 넘고 산사태로 움푹 파인 사면길을 돌아 내려가면

 

13:15 능선안부에 "게방골"이란 삼거리갈림길에 이른다. 매봉에서 5.2km로 1시간40분 걸림. 꽃비산까지sms 3.9km.

게방골에서 직진으로 오르면 작은바위들 지역을 오르면 395m봉을 넘고 안부에서 다시 직진하여 오르다 급오르막을 올라 능선에서 좌측위로

 

오르면 갈미봉(519.8)이다.(13:50). 표지팻말과 삼각점이 있고 준희표지도. 갈미봉에서 간식과 휴식을 하면서 장비를 다시 수습한다.(비땜시)

 

 

 

((길주의)) 갈미봉에서 올라갔던 길을 구조나무팻말쪽으로 되돌아 내려와 우측길로 가야한다.

 

내려가다 442m봉 아래서 만난 묘비. 묘는 없고  통정대부 영산신공택기의 묘비만.

 

큰 바위들을 지나면 큰바위들이 있는 안부에도 상어바위(또는 물개바위)와 뒤쪽엔 동자승이 그려진 바위도 보인다.

 

다시 안부에서 위로 오르면

 

14:20 전망바위. 이제 비가 그쳤으니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지나온 백운봉과 갈미봉이 보이고 멀리는 운무가 오르는 산들도.

 

 

 

 

 

전망바위에서 조금 더 오르고 짧은 바위길을 다시 오른후 무명봉을 넘어 내려가면  리본이 많이 걸려있는 안부에 이른다.

 

14:37 안부에서 올라가면 바위들이 모여있는 바위봉이 496m봉이다. 여기서 좌측으로 간다.

496봉에서 내려가다 봉우리를 하나넘고 급내리막을 내려 안부에서 완만한 능선을 오르면 큰바위들을 만난다. 그리고 더 오르면

 

14:58 조금 넓은 봉우리위에 큰 나무 한그루가 버티고 있는 538m봉이다. 여기서 좌측으로 크게 꺾어 아래로 내려간다.

 

안부에서 다시 오르면

 

15:06 쫓비산(536.5m).  요상한 산이름의 유래는 산의 형태가 뾰쪽해서 붙혀진 이름 또는 섬진강의 푸른 물줄기에 빗대어 맑은 하늘이라는

         뜻으로 붙여졌다 함.  삼각점과 구조팻말과 돌말뚝비가 있고 구조물은 강우량자동측정기다. 게방골에서 3.9km, 1시간30분.

 

 

 

완만능선을 오르내리다

15:19 매실농원 갈림길. 이정표상 꽃비산서 토끼재까지는 (토끼재2.2+쫓비산0.8=)3.0km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하행하면 묘1기를 지나

 

큰바위 앞에서 좌측으로 크게틀어 아래로 내려가 다시 좌측으로 직각으로 휨.

 

완만한 능선을 아래로 내려가면 좌측에 휴양림(공사중)이 보이고 다시 큰바위를 지나면

 

15:20  이번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를 올랐다 내리다,

 

좌측으로 급내리막길을 내려가면  

 

15:48 임도와 만나고 오른쪽으로 나가면

 

츌압금지 차단목 뒤라 지금까지 느랭골휴양림의 사유지인가 보다.

 

15:50 드디어 느림골휴양림길과 863지방도로(다압면과 진상면간)가 만나는 고개마루 토끼재다. 오늘의 정맥길 끝이다.

         쫓비산에서 3.0km, 44분이고 한재에서는 18.3km, 6시간30분이다.

 

고개위에서 보는 수어저수지와 진상면의 전경이 일품이다. 후미진이 올때까지 진상면 쪽으로 가면서 조망하기로 한다.

 

 

 

 

 

다음번 정맥길의 들머리인 것 같다. 위에는 울타리가 철저하게 쳐져있기때문.

 

 

16:03   0.6 km, 13분 걸어 내려오니 문수암이란 개인절집이 있다.

 

대웅전과 내부 불상

 

 

 

요사채와 석탑

 

대웅전 뒤 용왕단 

 

암자 뒷산의 문수대와 신중바위

 

 

 

 

 

 

문수대에서 내려다 본 수어저수지 일대와 문수암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