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ain drop's falling on my head~..."♪♬
27kilimeters (27.8km)
9Hours (8시간55분)
▣ 2011.10.29 (토) 비. (15:00 개임&안개) 쌀쌀
한남금북 제4구간(추정재~이티재)
대구 마루금산악회 동참 (7명)
▣ 총거리 : GPS실행거리 27.8km
*산악회제공 도상거리 24.0km
▣ 소요시간 : 8시간55분≑9시간
(중식 휴식 기타 1시간 포함)
*산악회제시 소요 9시간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실행시간(gps기준)
07:40 추정재(머구미재)~08:19 ▲483.1m봉(2.2km, 40분)(볼일10분)~
09:42 ▲선두산(4.6km, 1시간25분)~10:32 ▲선도산(2.9km, 50분)~
11:08 현암삼거리(2.2km, 30분)~(1:53-12:17거대고개서 중식: 25분)
~12:31 ▲것대산(2.7km,1시간)~12:47 상봉재(0.7km, 15분)~
13:04 산성고개(1.0km, 17분)~13:5495분간) ▲상당산(3.0km, 50분)~
15:43 새터재(6.4km, 1시간45분, 15분휴식)~16:35 이티재(2.1km, 37분)
※ 도상거리와 실행거리간 비교(구간실행거리/도상 : 누적실행/누적도상)
추정치~483봉(2.2/2.0 : 2.2/2.0)~선두산(4.6/4.1 : 6.8/6.1)~
선도산(2.9/2.4 : 9.7/8.5)~현암삼거리(2.2/1.8 : 11.9/10.3)~
것대산(2.7/2.4 : 14.6/12.7)~산성고개(1.7/1.5 : 16.3/14.2)~
상당산(3.0/2.4 : 18.4/16.6)~새터재(6.4/5.1 : 25.7/21.7)~
~이티재(2.1/2.3 : 27.8/24.0)
※ 우중산행으로 처음 된비알의 선두산선도산까지는 조금 힘들었고,
이후 긴거리이지만 완만한 트레킹코스로 큰 어려움 없이 산행을 마치다.
※ 산행종료 후 휴점휴게소 수돗간에서 세면족후 막걸리,김치,돈육으로 하산식.
산악회제공지도
구간 산행개념도
선답자 산행기록(gps지도:이준철 작성, 의산 편집)
추정재 주유소 뒷길 서쪽으로 올라와
07:00 우측의 머구미마을 주택단지 골목길 안으로 오늘 산행을 출발.
녹색울타리집을 지나 단지의 제일 끝집 흰색 울타리 끝지점에 철조망이 막혀있었지만 이동식철조망이라 조금 열고 들어간다.
산행초입 능선
능선에 올라 소나무숲쪽으로 직각으로 크게 우회하고
▲461m봉에서 좌로 틀어가다가
완만하게 내려간다
그리고 봉우리 하나를 더 거쳐서 올라가면
08:19 ▲483,1m봉으로 삼각점봉. 준희표지는 487m라네요.
회원님들을 모두 먼저 가시라하고 급한 볼일을 보고간다.
울창한 송림을 내려가 묘지 우측길로 내려가면
다시 소나무군락지와 임도삼거리(좌 금거리 노정말, 우측 추정리 웃전마을)에서 임도따라 내려가면
우측의 농원철조망과 함께 임도길을 동행한다.
철조망 끝에서 우회전하면 좌측아래 농가들이 보이고
큰 도로를 가로질러 산길로 갔다가
확트인 임도
완만한 오름길에서 좌측 묘지를 보고
넓은 임도삼거리에서 직진 산길로
능선봉을 넘어
산정말고개에서 좌회전
08:42 임도에서 직진하여 산길로
08:56 홈통길 안부네거리
좌측 묘지 보면서 좌임도 합류하나 계속 직진
삼거리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직각 꺾어가고
백족산 분기점이다. 좌직진에도 리본이 많이 붙어있으나 백족산 가는길이고, 우측 리본쪽이 선두산 방향이다.
길주의 : 우측으로 직각 꺾어 급경사 내리막으로
다시 둔덕봉우리를 넘으면
임도을 건너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
봉우리 하나를 올라넘어 우측으로 직각으로 꺾어 올라가면
09:42 ▲선두산(526.6m). 삼각점과 스텐표지와 준희표지가 있다. 스텐표지는 정말 보기에 거슬린다.
선두산에서 급내리막을 내렸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오른후
급내리막 내려
무덤지나
경계표철 능선을 넘어
벌목지역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돌아 내려가면
10:03 안건이 고개(옛고개 수렛길 : 좌 청원군 가덕면 한계리, 우측 낭선면 지산리 안건이 마을) 위로 올라
441m봉 넘고
좌측으로 돌아 위로 향하면
10:26 미테재갈림길(말구리재 분기봉).
10:32 ▲선도산. 출발2시간만이다. 정상석, 삼각점, 이정표와 통신시설물
삼각점, 통신시설물 뒷쪽에 있어서 지나치기 쉽다.
이정표. 선도산은 시군경계점이다. 청주시 상당구와 청원군 낭성면.
선도산을 내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다다 다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꺾어 오른 ▲500m봉인 묘지에서 우측으로 돌아내리면
10:55 수레너미재(442m봉). 선답자의 산행기나 산악회의 제공지도는 이런 이정표 개설과 등로정비가 되기 전이었던 것 같다.
"것대산 방향이 정맥날등이지만 현암리 쪽으로 크게 휘돌아 우회하라"는 지시대로 길 좋은 임도따라 현암리로 내려갔다.
하지만 목표지점인 것대산으로 바로 갔던 회원님을 현암삼거리 지나서 만났으니 이젠 돌아갈 필요가 없겠다.
시멘도로에 접속하고 좌측으로
11:08 현암삼거리. 청주방향으로 직진하여 우측 송전탑이 보이는 산능선으로 올라가야 할 것.
ㄷ로의 고개마루에서 우측으로 들어간다.
송전철탑(no.36)에서 좌측으로 직각으로 크게 꺾어내린다.
11:22 목련고개. 수레너미재 갈림길에서 이정표의 것대산방향으로 갔다는 회원님을 여기서 만나니, 현암리로 돌아올 필요가 없겠다.
도로펜스를 넘어 도로도 건너고 우측으로 도로따라 가다가 도로 좌측의 리본따라 산록을 오른다
은행장묘지의 좌측능선 위로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꺾고
좌로 틀어 급내리막을 내려간다. 낙엽 밑의 자갈 같은 작은 돌들의 미끄럼유발을 조심하면서..
11:37 목련공원, 앞이 확 트이는 묘지공원. 우측으로 틀어서
공원의 우측 비탈진 능선따라 가다가 끝 부분에서 숲길로 들어간다.
송림숲길을 걷다가 묘한 형상목도 보고. 이상한 생각을랑 연상치 말자. 곡선과 직선의 조화, 좌우 대칭간의 융합이란 건설적인 사고.
묘3구에서 좌측으로 꺾어 내려간다.
내려간 임도 안부에서 다시 올라가면
11:50 삼각점이 있는 ▲404m봉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청주이씨 묘지와
11:53 아래의 포장도로가 거대고대. 빗물이 멈추는 듯하여 묘지 잔디 위에서 힘든 오찬을 즐기다. (25분간)
12:17 안개 속으로 건너편 산을 조망해보고, 도로를 가로질러 급오르막을 올라
통신철탑 좌측으로 계속 오르면
12:31 팔각정에서 청주주민이 푸짐한 음식을 권한다. 여기가 활공장인 듯.
아무런 표지가 없지만 것대산이다. 巨叱大山. 크게 꾸짖을 큰산이란 뜻인데 산명과 유래라도 좀 써 놓지...
12:47 상봉재. 봉수지에서 10분 정도 내려오면 옹달샘100m란 이정표. 날씨만 좋으면 갔다올텐데.
능선분기삼거리 . 좌측의 친구위령비를 보고,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직각꺾어 산성고개 방향으로 간다.
능선따라 가다보면 우측에 저수지와 도로가 보여 호기심에 한번 내려갔다가 작은 호수를 구경하고 다시 올라왔다.
저수지 옆 도로변에 세워진 안전진단 표석
능선을 가로질러 계석가면 잘 정비된 묘지군 여럿을 보면서 내려가면
13:04 산성고개 출렁다리 입구
출렁다리에서 완만한 능선을 올라가면
이동통신탑이 우측 위로 올라
13:11 벤치쉼터가 있는 ▲432m봉. 할머니 두분이 밤을 권한다. 소금을 넣어 삷은 것인지 조금 짜다. 맘씨는 고마운데 맛은 별로다.
산성이 보이는 나무아래 바위가 정겹다. 그림같은 이런 마인드와 필로 표지판들을 세워주신다면 얼마나 다행일런지.
13:19 암석문을 통과하여 상당산성 위로 올라가 아름다운 산성길의 낭만을 마시며 걷는다.
단풍의 포토포인트
어린이회관에서 올라오는 길이란다.
13:30 멋대가리 없는 산불초소. 청주시청 여러분, 조금만 더 신경 써 주십시요. 단풍아래 앙증맞은 나무의자 놓아놓듯이.
상당산성 서문(미호문)
산성길로 가다가 지겨우면 우측 산길로 올라가 봉우리 위에 올라서 보기도 한다. 바위의자 쉼터가 조성된 봉우리.
이티재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오른편으로 급오르막 숲길이 상당산 정상가는 길이다.
13:54 ▲상당산. 정상석과 삼각점 및 안내문.
상당산 정상에는 내려가는 리본이 걸린 길이 네곳이나 있다. 방금 올라온 길. 좌측으로 내려가면 이티재 갈림길과 만나고,
우측으로는 산성내의 산길과 마을로 내려가는 길이며, 올라온 길에서의 직진 리본길로 내려가면 좌측 아래에 석문이 있다.
14:01 이 암문을 통과하여 성밖 아래의 좌측으로 조금 오르면 이태재 갈림길에서 바로 내려온 길과 합류한다.
"숲속의 둥지"표지판이 당분간 길을 안내하고 함께 동행한다. 좌로
표지따라 우측으로
갈림길 안내판에서 좌측으로
지도상의 돌탑은 안개 때문인지 잘못된 길인지 몰라도 보이지 않았다. 울창한 숲길능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우측아래는 농장인갑다. 출금표지가 자주보인다.
십자안부에서 직진
오솔길 능선의 자작나무 군락지를 지나면서 계속 올라가면
▲473m봉에서 우측 아래로 내려가다 작은 봉우리와 안부를 여러번 오르락내리락 한다.
15:06 이제 "숲속둥지"와 결별하고 좌측으로 진행한다.
15:23 인경산분기봉(▲450m)에서 우측으로 조금 빠졌다가
다시 좌측으로 올랐다가
좌측사면길을 우회하여 상향하고
능선에서 완만하게 내려서면
15:43 임도 표지석이 있는 새터재.
우측으로 넓은 임도길과 마을이 보인다.
노거수(老巨樹)란 어려운 말보다 오래된 느티나무 고목. 한 500년은 훨씬 지난 듯이 보인다. 여기에 서낭당이 있었으리라.
여기서 15분간 휴식과 간식을 하고
새터재서 정맥길 방향의 오름길 초입에 납골당, 안정라씨 숭조당. 오름길 올라 오른편 능선으로
우측으로 휘돌아 위로 오르며, 된비알이 계속되고
16:15 폐참호가 있는 봉우리. 근처에 삼각점이 있는가 싶어 리본이 달린 뒷쪽 나무아래에 가봐도 없어 계속 진행하고
16:19 ▲486.8m봉인 헬기장과 5m정도 떨어진 곳의 삼각점(487m) .
헬기장에서 조금 내려왔다가 오른 능선봉우리가 487봉보다 더 높은 것 같은데, 봉우리 넘어 우측으로 직각꺾어 다시 완만능선 내려가면
넓은 낙엽길 임도
더 넓은 임도에서 좌측으로 급내리면
드디어 지방도로다. 새터재에서 1시간 거리라던데 37분만에.
내수면 초정리와 미원면 대신리간의 511번 지방도로. 초정리라면 초정약수로 유명하니 다음번 산행시 물 떠 가자.
주유소 좌측 언덕으로 오르는 초입의 리본과 다음번 산행들머리을 확인,
16:35 임시휴점 중인 이티봉휴게소의 주유소와 식당앞에서 산행종료. 출발 8시간55분으로 예상시간 9시간에 근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