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황장재~포도산~명동산~삼의2교(24km)

낙동정맥, 황장재~시루봉~화매재~포산길~여정봉~포도산~박짐고개~명동산~삼의2교(24km)

의산(宜山) 2011. 11. 16. 20:05

 

 

 

 

 

 

 

 

 

  10;20 황장재휴게소 도착

 

 

 

 

 10:28 도로건너 낙석방지용 펜스의 개구멍을 지나거나

 나는 펜스 끝에서 잡목수풀을 헤치며 길없는 급경사를 치고 오른다.

 

 10:36 능선에 오르면 묘지와 함께 능선길에 합류

 

 10:46 구릉 두어번 지나 직각으로 크게 좌회전하여, 넓은 수렛길 능선

 

 

 무덤 뒤로 넘어 바로 또 직각좌회전

 

   10:47 임도 버리고 우측 산길로 진입하여 급경사 오름

 

 

 10:59 시루봉(520M). 청송군 짐보면, 영덕군 지품면과 영양군 석보면의 3개군면의 합류점. 출발 35분만이다.

 

  시루봉에서 우측으로 직각으로 틀어 내린다.

 

  봉우리 피해 우사면길 우회

 

  봉우리 좌사면 넓은 길로도 우회

 

  봉우리에서 우향 꺾어

 

 11:15 송림숲길 내리면 안부 지나고

 

 

 안부를 지나 올라온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꺾어 내려간다.

 

 때 아닌 겨울에 핀 진달래 꽃. 이 근처 지대가 무척 따사롭다. 이런 곳이 명당기운이 감돈다고 할 것.

 

 380m 능선구릉

 

 

 11:36  뚜렷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올라간다.

 

 

  봉우리 하나 올랐다 내리면 좌측에 넓은 개간지가 보인다.

 

 

 11:41 안부 네거리 갈림길에서 직진

 

 

 11:45 갈림길. 양쪽에 모두 리본이 보이자 독도로 방향을 잡고 논의한다. 우측으로 가면서 표지기를 뚜렷이 달고 간다.

 

   다시 좌측으로 사면내림길

 

 

 

 11:50 우측의 농장 고철망과 동행

 

 우측4시방향으로 올라선 380m 능선구릉을 넘어

 

 

 

 11:57 화매재. 영양군 석보면과 영덕 지품면의 경계. 911번 지방도로. 표지판 바로 아래 흰색은 수준점 안내문

 

 

 

  입간판 건너편 전주와 밭을 향한 정맥연결길

 

  밭을 지나 좌측 산길을 따라

 

 

 

 

 

 12:23  지도상 [길주의] 지점 우측으로 크게 꺾어 내린다.

 

 

 

 능선삼거리. 우측2시방향 능선으로

 

 12:37 송전탑5 7번을 지나 다시 56번 송전탑

 

  구릉 좌사면(위)을 지나 구릉 우사면(아래)

 

  12:52 포산길 시멘트도로. 포산마을 가는 길이다.. 바로 아래 신돌석장군의 아들내외 분묘를 보고 여기서 중식(20분).

 

 

 

 

 

 13:12  우측으로 도로따라

 

  우측 숲길로

 

 다시 시멘도로로 나왔다가

 

  우측 묘지를 보면서 올라간다.

 

 13:30 애국지사 남영화지묘

 

  다시 시멘임도 합류.  노변에 "포산기점 0.5km지점"이란 표지석 있다.

 

  시멘임도변에 임의로 심은 듯한 열매수군

 

  13:38  633m봉 우회해서 내려오는 임도와 합류점.

 

 

 

 

 13:47 도로 좌측아래 당집

 

 13:47 지도상의 장구메기 인듯. 시멘도로 끝나고 능선위로 올라 좌측으로

 

  산길에서 580m 능선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남진하다. 녹색철망의 무우밭을 지나고

 

   우측으로 오르는 길목엔 고사목들이 고산지대처럼 많다. 그런데 아랫도리가 불에 그을렀다. 산불지대인가보다.

 

 

 

 14:04 여정봉. 지도상엔 632m봉으로 삼각점(청송23/2004. 630)이 있고, 좌측으로 7시방향으로 160도정도 확 꺾어가야 할 주요지점.

 

 

 

 14:12 능선 삼거리이자 폐펠기장

 

 

  14:20 송전철탑

 

 14:25 안부 넓은공터와 분묘

 

 안부에서 올라온 구릉에서 우측으로 급회전

 

 봉우리 우사면 우회(위)와 좌사면  지나고(아래)

 

 

  삼거리 갈림길. 좌측으로 가면서 표지기 하나를 달아둔다.

 

좌측으로 된비알 오름

 

 봉우리 하나를 넘고 다시 더 오른다.

 

 14:55 포도산 갈림길. 포도산까지 1km로 왕복 25분 거리. 손이 시려운 추위날씨에도 반팔로 달리는 회원

 포도산까지 1km라는데 가는 길에는 작은 능선구릉을 3개나 넘는다.

 

 15:10 포도산. 갈림길에서 1.015km로 15분 걸림.

 

 

 

 

 

  14:56 다시 갈림길로 회귀

 

 우측 2시방향 능선길로 가다가

 

 

 

  좌측은 다소 높은 봉우리. 우측은 급경사비탈길. 좁은 사면길을 조심조심

 

  15:43 박짐고개. 석보면 삼의리 박짐마을과 지품면 율곡리간의 도로.  휘굽은 임도의 정점지대.

          당초계획은  여기서 좌측 임도따라 삼의교로 내려가기로 되어있었으나

          후미와 거리시간을 감안 명동산까지 갔다가 삼의교로 가도 될 듯하여 추가진행하기로 한다. 산행후 확인결과 100m정도 더 길다.

 명동산 들머리.  우측 산입구에 박짐고개 표지기를 달다.

 

  15:54 급오름길을 올라선 구릉에서 우측으로 다시 올라

 

 

  16:12 805m봉. 명동산과 거의 비슷한 높이.  여기서 90도이상 크게 좌로 꺾어 북진하는 지점이다.

 

 좌로 내려갔다 또다시 오른다.

 

 16:26 명동산(812.4 m). 오늘 산행중에서 제일 조망이 좋다. 그리고 석양이

 

 

 

 

 

 

 멀리 영덕쪽 동해바다

  16:43 명동산에서 능선위로 가다가 능선의 좌측아래로 내려 한단계 낮은 능선길을 따른다. 좋은 길로 직진하지 말라고 리본들이 많다.

 

 16:49 기송이 있는 능선에서 하산길을 찾는다. 시간상으로 곧 해가 지는데 임도가 접하는 하산길이 보이지 않는다.

         뒤에 따라오던 다른 횐님들은 미리 좌측으로 방향찾아 내려간 모양이다.

 

  16:58 더 진행하고 있는 나와 다른 횐님을 소리쳐 부른다. 여기서 부조건 내려가야한다고.

          계곡지류인 듯, 골이 다소 파진 작은돌 너덜지대다. 능선따라 가다가는 해빠지고 어두우면 낭떠러지 우회길을 찾을 수 없기에.

          60도이상 급경사길을 잔나무를 헤치고 잔돌과 낙엽에 미끄러지며 길없는 길을 내려간다.

 

 

  임도가 보이니 이젠 해가 빠지든 말든 관계없다.

 17:15 어두워지기 시작할 때쯤 임도에 도착. 17분만에 능선에서 급내려왔다.

 

 배분된 지도엔 명동산능선에서 내려오면 임도가 2개나 박짐고개에서 내려오다 갈라져있다. 그렇다면 이 임도에서 산넘어 임도까지 가야

 한다는 결론으로, 지도대로 지금 산 넘어 저편 임도까지 가기가 어려우므로 다시 이 임도길따라 올라간다면 두 임도가 만나는 점에서

 다시 저쪽 임도로 내려가면 될 것으로 알고 올라가다가 능선에서 먼저 내려간 회원님들이 내려오고 있다. 이젠 도합 9명이다.

 지도와는 틀리지만 무조건 산아래로 이 임도따라 내려가기로 하고 하산지점이 틀리면 차를 부르기로 하기로하고 함께 내려간다.

 

 임도 끝에 다리가 나오고 저 멀리 불을 켠 버스. 우리가 타고온 버스다. 제대로 내려왔다. 그러면 지도상의 임도 하나는 없다.

  17:42 삼의2교 옆의 불루벨리쉼터 마당에 세워진 버스에 도착으로 오늘의 산행완료. 박짐고개서 내려온 횐님들은 미리 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