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휴양림~검마산~백암산.온천(역진)

낙동정맥,(역진)검마산휴양림~갈미산-검마산-금장지맥분기점~백암산,백암온천

의산(宜山) 2011. 12. 21. 11:59

 

낙동정맥 (검마산휴양림~검마산~백암산.온천)

 

 

ㅇ 2011.12.20 (화) 맑음

    산앙 낙동정맥팀 20명

 

ㅇ 총거리 : 20.0km (gps실행기준)

  - 정맥 11.4km (휴양림갈림길~백암산갈림길)

  - 접속 8.6km (입점 1.6 + 백암&하산 7.0)

 

ㅇ 총시간 : 6시간35분(본인기준 09:25~16:00)

  - 중식25분 등 포함

  - 정맥 4시간20분, 접속 2시간15분

 

ㅇ 주요지점별 거리와 시간

 

09:25 검마산자연휴양림주차장 출발

09:45 휴양림갈림길(정맥시작)         1.6km             20분

 

09:52 임도 접속

10:27 갈미산(918.2m)                   1.5km(누계3.1)  42분(누계62)

 

10:51 임도삼거리

11:08 검마산표지(1,014m)             1.8km(4.9km)    41분(103분)

11:26 주봉(1,019m)

11:41 검마산(1,017m,삼각점)         1.4km(6.3)        33분(136)

 

12:05 금장지맥분기점(구슬령삼거리) 1.1km(7.4)       24분(160)

12:30 차단기 임도                        1.6km(9.0)        27분(187)

12:30~12:55 중식                                               25분(212)

13:06 714m봉

13:17 779.8m봉(삼각점)                1.1km(10.1)       20분(232)

 

14:07 백암산갈림길(정맥끝)           2.9km(13.0)       49분(281)

14:23 백암산(1,004m)                   0.6km(13.6)      16분(297)

14:48 백암산성                            1.3km(14.9)      25분(322)

 

15:15 백암폭포                            1.5km(16.4)      27분(349)

15:54 백암산 입산관리소                2.9km(19.3)      39분(388)

16:00 백암온천 버스정류장              0.7km(20.0)      6분(395)

 

ㅇ 참고 및 특이사항

 

   - 1,014m봉을 검마산정상이란 안내판이 있으나

    모든 자료엔 정상이 아니라고 함.

    다만, 휴양림관리소에서 휴양림 등산로 운영을

    위해서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길이 용이해서

    관리소에서 만든 것으로 보임.

 

 - 주봉을 지난 1,017m봉이 폐헬기장으로 삼각점을

    2개나 설치된 연혁적 상황으로 볼때 정상으로 봄.

    (구글의 위성지도에서도 확인됨)

 

 - 금장지맥분기점에서 오른 지도상 918m봉에 걸린

   "매봉산"표지는 표기자명도 없는 잘못된 것임.

   윗삼승령에 오른 921m봉이 매봉산임.

 

   *후미진 도착시까지 온천욕(6,000원->할인 5,000원)

 

 

 

 

 

 

  검마산자연휴양림

 

 볼 일 보고 최후미 출발에 앞서 산대장과 함께

 

  임도따라 오른다

 

 휴양림갈림길. 낙동정맥 마루금에 접속.

  뒤돌아 보이는 울련산(938.6m)

 좌측 임도따라 조금, 좌능선위로

 

  된비알 오른 안테나봉

 

 임도.  좌측능선 위로

 

 

  가파른 오르막, 노송군 그리고 송진채취 흔적들

 

  된비알 오른 능선길을 걷다가 다시 급오르막으로

 

 

 바위지대와 큰 바위

 

 

  갈미산

 

 좌하 마을

 

 가야할 검마산 방향

 

  임도삼거리. 상죽포 방향으로 30m정도 가서 좌능선 위로

 

 

  좌능선 위로 올라선 능선에서 완만한 길

 

 

 

 좌 멀리 일뤌산 시설물이 보인다.

 

 다시 오르막을 오른 봉에서 조망하고 다시 오르면

 

  검마산 정상이라고 사진을 찍지만

  여기는 정상적인 정상이 아니다. 구글위성지도와 다른 산행기와 자료들을 종합해보면. 다만 휴양림에서만 고집한다.

 

 

 

 휴양림갈림봉.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휴양림에서 책정한 등산로로 하산길이다. 정맥은 우측으로.

 

 주봉. 검마산에서 가장 높은 봉(1,019m)이다. 표지와 시그널을 누가 다 철거하고 파손해 버렸다. 하지만 고도계와 주변상황이 주봉이다.

  그리고 여기서 우측으로 크게 꺾여 내려가는 것 등이 지도상의 등로와 일치한다.

 

 

  주봉에서 내렸다 오르고 다시 바윗길 로프를 타고 오르면

 

  진짜 검마산(1,017m) 정상이다. 다른 지도들과 현지의 삼각점2개 및 많은 시그널들, 119구조목,

   특히 폐헬기장등 상황으로 봐서. 여타 산행기도 동일시.

 

 

 검마산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봉의 좌측사면을 통과하기도 하고

  사면 돌아 우측으로 내려가고

 

 눈위에  "山"자인데 웬 노란색인공?  하찮은 일이라도 재미있는 순간을 만들면 그게 바로 피로회복제다. 글쿠보니 내 암모니아수다.

 

 구슬령삼거리.  좌측으로 가면 금장지맥의 구슬령으로 가고, 정맥은 우측이다. 우슬령을 구슬령으로 개서하고 간다.

 

 

 지도상의 918m봉. 누군가 매봉산이라 붙여놓았지만 매봉산이란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매봉산은 지나온 정맥등로의 윗삼승령지나 백암산 갈림길 가기전의 921m봉이다. 정작 그기에 붙여놓치않아 산꾼들이 수기한 바 있다.

 

가야할 앞쪽과 우측 조망

 

 

 

  봉에서 내려와 한 봉우리 넘고 다시 내리면서 완만한 능선 숲속 오솔길을 호젓하게

 

 

 

  갑자기 급경사 절개지 아래로

 

 

  바로 차단기가 있는 임도. 여기서 점심을 먹고 건너편 백암산을 우측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임도의 119구조목 뒤로 건넌다.

 

  임도건너 평범한 능선을 걷다가 봉우리를 향해 오르막

 

 지도상 714m봉을 올랐다 내리고 다시 오르면

 

  779.8m봉. 지도에는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중요한 봉으로 표시되어야 할 것 같다.

                2004년에 재설된 삼각점이 있고 좌로 크게 휘어져 가는 분기점이므로. 쓰러진 커다란 나무가 표식역할을 한다.

 

 

  봉우리에서 내린 안부

 

 

  완만능선을 오르내리다 오르고

 

  귀족 적송의 힘찬 자유

 

 

  백암산 갈림길. 이제 정맥길은 끝나고 접속구간 시작이다. 지난번 산행시 한티재에서 올라와 여기를 거쳐 백암으로 갔다.

 

  백암산 오름길의 철쭉밭

 

  백암산. 헬기장. 동호인산악회에서 백암온천에서 우측능선 위로 원점산행 온 팀들이다.

  노파심에 한 소리하고 간다.  "회장과 총무 그리고 산대장이 앞으로 잘 해야한다"고.  겨울 눈 산행에 아이젠과 스패치도 준비시키지 않고,

  눈길 슬로프에 애쓰는 회원님들을 보니 안타깝다. 특히 초보로 보이는 부인들이 많은데도....

 

 

 

 

 

 

 

 

 

  지난번 헤드랜턴 쓰고 아이젠도 없이 내려갔던 눈 쌓인 길, 흰바위 방향

 

 

 

 

  온천동 쪽으로 하산이 가장 빠른 길과 시간임이 나중에 알게 되었다하지만 백암폭포를 보고 가기로 우측행.

 

  백암산성터

 

 

 

  바위군을 지나고.

 

  백암폭포 갈림길.  지난번에는 그냥 표지만 보고 백암폭포가 다시 위로 올라가는 줄로 알고 우측 직진하여 내려갔다. 오늘은 폭포길로.

 

 

  큰 바위 괴석을 지나

 

 

 

  급경사 로프와 계단이 연속

 

 

 

 

  백암폭포

 

 

 

  폭포에서 온천가는 길은 봉우리를 구비구비 몇번이나 도는 지 지겹다. 피로하지 않을 때는  멋진 삼림욕 트레킹 트레일테지만

 

  존질목 삼거리. 좌측길은 정상에서 능선으로 내려오는 옛 등산로다.

 

 

  여기서부터 넓은 임도의 하산로다.

 

 

 

  백암온천의 백암산 입산관리소

 

 

   하산시 만나는 첫 온천. 모두가 다 원탕이란다.

 

  보호수

 

 

  버스정류장이자 대형버스주차장. 오늘 산행종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