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우설령~주산재~왕거암~대관령

낙동정맥 주왕산주변,우슬령~주산재~신술골~절골~대문다리~가매봉~왕거암~지품용덕리

의산(宜山) 2012. 1. 11. 00:06

 ◑ 낙동정맥 주변, 주왕산 일원산행

     (신술골, 절골, 가메봉, 왕거암)

 

◑ 2012.1.10 (화) 구름조금. -1~-8℃

   산앙산악회 동참. 나홀로 별도코스 산행

 

◑ 총거리 : 21.0km (우슬령~용전리)

    -자동차 운행이동 7.3km 별도

 

◑ 총시간 : 산행 6시간35분 (10:00~16:35)

   -자동차이동 15분, 주차지 도착 16:50

   -중식간식 및 휴식 등 65분 포함

   *  순산행 5시간30분 (3.818km/h)

 

◑ 주요지점 및 구간과 시간

 

10:00 우슬령(출금표지)

10:09 및 10:08 2개 봉우리 넘고

10:28 주산재                                       1.2km (누적)  28분 (누적)

10:36 신술리 갈림능선

10:43 신술골 계곡산행

12:06 절골 접속(여기까지 출금)               6.4km (7.6)    98분 (126)

12:32 대문다리                                    2.2km (9.8)    26분 (152)

        중식과 볼일                                                    23분 (175)

13:44 가메봉삼거리                              3.0km (12.8)   49분 (224)

14:06 가메봉정상(조망,휴식)                   0.3km (13.1)  22분 (246)

14:12 삼거리회귀(출금표지)                    0.3km (13.4)    6분 (252)

14:33 (된비알)무명봉서 좌로 꺾어

14:38 (철쭉군락 위로)전위봉

14:47 왕거암                                       1.7km (15.1)  35분 (287)

        휴식 및 아이젠착용                                           9분 (296)

15:06 갈림길(낙동정맥 접속)                   0.4km (15.5)  10분 (306)

15:16 안부갈림길(대관령착오)                 0.4km (15.9)  10분 (316)

        후진팀합류 및 휴식                                          15분 (331)

16:12 용덕천계곡 접속                           2.9km (18.8)  41분 (372)

16:35 지품면 용덕리(산행종료)                2.2km (21.0)  23분 (395)

16:50 (차량이동)달산초교                       7.3km (28.3)  15분

 

◑ 참고 및 특이사항

 

1) 신술골행은 주산재에서 8분정도 진행한 능선갈림길에서,

    정맥길은 우측으로 희미한 길이나 좌측 내림길에 리본들이

    부착된 길로 7분정도 내리면 신술골 계곡산행이 시작된다.

 

2) 원시오지 비탐계곡(“no trail"표지) 6km, 1시간20분 트레킹.

    출금표지가 있는 절골계곡과 접속후 다시 대문다리까지

    2.2km 26분간 얼음계곡과 고드름, 빙벽폭포의 계곡산행

 

3) 가메봉삼거리에서 왕거암행은 입구에 출금표지판과 말뚝에

    로프로 막아놓았지만 넘고간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 위로

    된비알 올라 좌측능선으로 꺾어가다 다시 건너편 봉우리로

    올라야한다. 비탐구역이라 리본이 제거되고 길도 희미한 눈길

    이라 지도와 대조해 가면서 방향을 자~알 확인해야 한다.

 

4) 왕거암에서 내려온 갈림길(정맥접속)에서 정맥진행회원님들을

   만났다. 대관령서 하산하여야함에도 이미 지나쳤고 일부 선두

   회원님은 느지미재로 가고 있어 소리쳐 되돌아오게 함.

 

5) 대관령은 왕거암갈림길에서 40분거리(선답산행기)인데, 10분만

   에 만난 안부3거리를 대관령으로 착각, 하산하므로 알바시작.

   -제단바위서 우측바위사이를 올라간 평평지역이 대관령이다.

 

 

         산행지도. 청색선 중 왕거암갈림길까지는 나의 단독산행코스, 이후 청색선은 정맥팀과 합류동행한 알바코스로

          하산주차지까지 12.4km나 된다. (이중 차량이동 7.3km, 도보 5.1km)

           적색선은 낙동정맥팀의 계획된 진행코스이나 대관령의 정확한 지점이 분명하지 않아 대부분 회원님들이 하산시 알바.

 

 

  가는 길목의 영덕 얼음골. 세계빙벽등반대회장

 

 

 

 

 

     옥계의 솟대공원

 

 

 

 

    우슬령. 주산재로 오르는 들머리. 출입금지표지판과 경고문등이 4개에다 빠알간 큰 깃발이 겁을 주고있다.

    작년엔 울타리 개구멍이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높은 철조망으로 막아놓았다.

      철망없는 지점까지 도로따라 내려가 건너고 다시 저기 숲길까지 올라와야했다.

 

 

 

 

   오름길 좌측에 별바위봉쪽의 암봉이 보인다.

 

 

 

   주산재.

 

 

 

 신술골 시작. 비탐구역의 오지계곡으로 혼자서 호젓한 낭만도 있으나 조금 으시시하기도 하다.

 

 

 

 

 

 

 

 

 

 

 

 

 

 

 

 

 

 

 

 

  신술골이 끝나고 절골계곡과 접속하는 지점. 절골에서 이쪽으로는 "등산로 아님 NO TRAIL"표지와 울타리로 막아놓았다.

  가메봉까지 4.2km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론 5.5km나 된다. 작년 10.26 주산지로 왔을때의 측정거리도 5.4km였다.

 

 

 

   대문다리. 갈전골 계곡으로로 해서 대관령과 왕거암으로도 갈 수 있는 갈림길이나 출입금지표지와 막아놓았다. 안내도에도 생략.

                  점심먹고 쉬었다가 볼 일도 좀 보고 좌측으로 가메봉방향 진행.

 

 

 

 

 

 

 

 

   등로 좌측 멀리 가메봉이 보인다.

 

  계곡길이 끝나고 본격적인 된비알 오름산길이 시작

 

 

 

 

 

  가메봉삼거리라고 하나, 사거리로 왕거암쪽은 막아놓고 표지나 안내도 없다. 왕거암은 출입통제 비탐구역으로 설정

  직진 아래로는 지난번 갔었던 암수머리로 해서 내원마을 그리고 폭포골로 가고, 좌측 가메봉으로 또다시 가보기로한다.

 

 

 가메봉 정상

 

 

 

  가메봉에서 본 건너편 기암괴석군(위)과 건너편 낙동정맥 마루금(아래)

 

 

 

 

 

 

 

 

 가메봉삼거리 능선으로 회귀. 왕거암은 앞에 보이는 봉우리쪽으로 울타리를 타 넘고 올라간다.

 

 

  올라선 봉에서 좌측능선으로 갔다가 다시 우측 위로

 

  지나온 가메봉 방향조망

  다시 올라선 전위봉

 

 

   조망도 없고 무미한 왕거암 정상의 공터

 

 

 

  정맥접속, 왕거암 갈림길에서 만난 회원님들. 대관령에서 빠져야하는데 어찌 여기까지 왔는지?

  여기서 지느미재까지 더 진행한 횐님도 있어서 소리쳐불러 왔던길 되돌아가야 함을 설명하고 이제 동행하산키로 한다.

 

 

  희미한 안부 삼거리. 여기가 대관령인 줄로 알고 좌측으로 가게되면서부터 오늘의 알바가 시작된다.

  한번더 확인했더라면 실수가 없었을텐데. 왕거암에서 대관령까지 45분거리라는데 이제 20분 정도밖에 안왔다면 여기가 아닌줄 알았어야.

  알바가 시작되는 줄도 모르고 뒤에서 오는 횐님과 앞서갔던 횐님 그리고 내가 함께 만난 기념사진을 찍었으니...

 

 

 

 

  건너편 산등성 위에 갓바위가 보인다. 저기로 내려가야 했는데. 그럴러면 훨씬 더 내려가서 좌로 꺾어 내려야하였음에도.

 

 

  용덕천과 용덕리 가는 길. 여기서 달산초교 주차지까지 9.5km였다.

 

 

 

 

 

 

 

  여기 길가에서 주차지까지 약 7.3km,  타이탄트럭을 타고 갔다. 여기까지 오늘 산행은 종료.

 

  귀가길 영덕군 달산면사무소 앞의 육구당 주택을 구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