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제11구간, 방아재~만덕산~유둔재

호남정맥,방아재~만덕산~수양산~국수봉~소쇄원갈림~최고봉~삿갓봉~유둔봉~유둔재(120428)

의산(宜山) 2012. 4. 29. 21:30

 

☯ 호남정맥 (방아재~만덕산~유둔재)

  * 전남 담양군~광주광역시 남면

 

◑ 2012.4.28 (토) 맑음. 10~26℃

    대구비실이산악회 동참(15명)

 

◑ 총거리 ; 25.86km (실행거리 기준)

  - 정맥외 수양산 및 전망암 조망 포함

   *선답(99클럽,20110205) 도상 : 22.45km

 

◑ 총소요시간 : 7시간50분 (08:37~16:27)

  - 중식 및 휴식시간(50분) 포함

    *순산행 7시간10분 (3.6km/h)

 

◑ 주요지점별 거리와 시간

 

08:37 방아재(담양<->광주)

09:28 만덕산(575m) 2.6km, 51분 (누계/ )

10:08 임도2

10:13 호남정맥중간점

 

10:28 수양산갈림길 4.0km, 60분 (6.6/111)

10;37 수양산(삼불초소,소삼) 0.5km, 09분 (7.1/120)

10:58 선돌고개(입석리고개) 1.5km, 21분 (8.6/141)

11:30 국수봉(무인감시탑,삼) 1.6km, 32분 (10.4/173)

 

11:55 월봉산갈림길

11:58 460m봉(산불초소) 1.3km, 28분 (11.7/201)

12:20 전망대(전망바위)

12:21~12:41(중식20분) 20분 ( /221)

 

13:15 활공장

13:20 노가리재(897도로,터널) 3.7km, 62분 (15.4/283)

13:50 431.8m봉(삼각점)

14:05 소쇄원갈림길(하서싯귀)

 

14:12 최고봉(493m) 2.6km, 52분 (18.0/335)

14:23 삿갓봉(466m/까치봉분기)

14:45 450m봉(삼각점)

 14:49 새목이재(옛고개) 2.1km, 37분 (20.1/372)

 

15:28 유둔봉(459.1m,삼각점)

15:47 어산이재(가사문학관길) 3.6km, 58분 (23.7/430)

16:00 439m봉(산불관측소)

16:27 유둔재(가사문학안내도) 2.1km, 40분 (25.8/470)

 

◑ 참고 및 특이사항

 

ㅇ 담양군의 낙남정맥에 대한 관심으로 등로와 이정표가 잘 되어있고,

    필요한 시그널 부착으로 산행에 큰 어려움이 없슴.

 

ㅇ 만덕산갈림길, 수양산갈림길 및 국수봉으로 오르는 된비알이 조금 힘겹고

   그 외 수많은 봉우리들은 그냥 오르내리는 수준임.

 

ㅇ 최고봉에서 급내리막을 내려왔다가 다시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서고

   급좌꺾기전의 466m봉의 표지엔 까치봉이라 써 붙여놓았지만,

   지도 상으로는 삿갓봉갈림길이라 하지만, 바로 이곳이 삿갓봉이라고 봄.

 

ㅇ 어산이재서 가파르게 올라선 439m봉(좌능선으로 꺾기전의 전망봉)

    에는 “담양군 산불관측소”란 철제시설물이 신설되어 있다.

 

 

 

 

 

 

방아재. 우측 절개지위로 올라간다. 다른 횐님들은 아랫쪽에서 올라온다.

 

절개지 위 묘지에서 되돌아 본 담양참사랑병원

 

 

능선 좌하 용대리

 

앞에 보이는 솔숲봉이 400m봉으로 좌측으로 직각 꺾어 급내리막으로 내려간다.

 

청운동고개 임도로 좌측으로 150m 올라 우측 산길로 진입

 

잠시 안부를 지나 긴 된비알 오름길을 힘겹게 오른다. 만덕산을 향하여.

 

 

만덕산 갈림길

 

만덕산과 주변조망

 

 

 

 

 

갈림길에서 우측행.

 

묘지앞에서 우측 꺾어

 

 

상여바위(위)와 전망암(아래). 전망암은 신선바위로 불린다.

 

 

 

임도사거리서 입석방향으로

 

 

입석임도로 내려가는 것이 아닌 입석방향으로 올라간다.

 

연이은 산성터 둔덕을 올랐다 내리고.

 

벌목지 지나고, 우측 아래는 시멘임도길이 보인다

 

 

묘지아래로 내려가면 넓은 임도사거리. 넓고 시원한 임도숲길로 직진

 

454봉(453.6m). 임도를 따르다 오르막 올라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조금 비켜난 잡목속의 삼각점. 사냥개들이..

개가 보이는 길로 가지말고 우측으로 가야 정맥길.

 

 

 

벌목지를 지나고 두번쩨 임도(수양산1.45km)를 만나 좌측으로 조금올라가 우측 산길로 들어간다.

 

 

 

 

호남정맥 중간지점(236km)

 

다시 임도접속, 수양산(0.7km)방향, 절개지 위 산길로

임도따르다 된비알 산길로 오르면

 

수양산 갈림길. 정맥은 우측진행이나 좌측의 수양산을 다녀오기로한다. (왕복1km, 17분 정도 소요)

 

 

수양산. 산불감시초소와 삼각점 그리고 정상표지

 

 

 

갈림길로 회귀하여 진행방향의 좌측으로 틀어내려가다 만난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가야한다.

 

묘역 아래로 내려가

 

농로따라(좌 밭, 우 수풀사이) 마을로 내려간다. (좌측 흰건물은 만덕초등학교 입석분교)

 

입석리마을 돌탑과 표지

마을표석과 보호수 느티나무 2그루

선돌(입석)고개 이정표가 반대방향으로 잘못 놓여있다.

이정표 좌측 임도따라 끝까지 올라가 끝집 앞에서 우측으로 올라 저 위쪽의 자동차가 보이는 숲위로 간다.

 

 

벌목지와 좌하 마을

 

넓은 임도를 지나 우측 절개지위 산길로 들어가 가파른 오름길, 된비알을 힘겹게 오른다

 

 

국수봉(위,아래 사진). 559m. 무인산불감시탑과 삼각점 그리고 조금 더 진행하면 준희표지

 

 

우측으로 급급경사 내리막을 내리면 ,

 

인동장씨 가족묘역. 아늑해서 간식 겸 휴식을 취한다.

 

임도길을 따라가다가 우측으로 내림길

 

우측 농장철망과 동행

 

편안한 임도길을 걸으면서 삼거리서 우측으로

 

 

임도길 오르막 끝에서 좌측으로 계속가도 정맥길로 접속되지만, 우측 숲으로(월봉산갈림길)  잠시 들어갔다가 좌로 내리면 합류한다.

 

 

조금 열려진 철망문을 통과하여 좌측 산위로 오른다.

 

460봉 산불감시초소. 뒷편 조망이 좋다. (담양군 창평면 유천리와 멀리 오강리)

 

 

 

 

좌측 농장의 철망동행. 철망안에 못도 보인다.

우측아래 마을을 보면서 능선길을 걷다보면 바로 앞의 봉우리가 끝인 줄 알았지만 계속 넘어야 할 봉우리들이 앞을 가로 막는다.

 

 

전망대바위. 아래 담양 창평면. 여름같은 날씨에 시원한 바람과 조망전경을 함께 하면서 점심을 즐기다.

 

 

 

국산콩두부, 콩가루 무친 쑥떡, 무지방 요구루트, 삷은 계란 및 청포도와 방울토마토

 

 

 

봉우리 돌면서 우측의 기암군들 조망

 

 

 

폐활공장

 

 

 

활공장 (창평면 조망)

 

 

 

 

 

 

노가리재(鹿峙). 창평면 오장리와 외동리간 도로로 선돌고개 897번도로와 연결된다. 좌측도로 따라 오르면 고개마루에 굴다리가 있어

이렇게 우측으로 내려와서 다시 좌측으로 올라갈 필요가 없이, 뚜렷한 길은 없지만 바로 굴다리 위로 직진 통과해도 된다.

 

굴다리 지나 계속 더 진행하면 우측으로 올라가는 입구와 이정표가 있지만 여기서 바로 절개지위로 올라간다.

절개지위 능선에 올라서니 굴다리 위의 동물이동통로로 곧바로 넘어와도 될 것을..

 

29번 송전탑에서 우측으로 꺾어 된비알 오름길

 

450분기봉. 우측으로 긴 능선지맥이 보이지만 정맥은 좌길로.

 

 

432봉(431.8m) 삼각점

 

 

 

좌우 골깊은 안부를 건너 다시 올라

장원봉갈림길. 우측이 장원봉길이고 좌측으로 크게 꺾인 길이 정맥로.

 

 

 

바위군 지대를 지나 오르면

 

한국정원의 백미인 소쇄원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우측 소쇄원). 공터 복판엔 하서 김인후의 시 한수가 기다린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올라선 최고봉(493m)과 돌탑 

봉을 내렸다가 다시 암석지대로 올라가

 

삿갓봉이다. 까치봉이라고 써 놓았지만 까치봉은 여기서 우측으로 틀어 더 가야하고, 정맥은 좌측로 크게 꺾어 내린다.

박건석씨의 임의적 표지부착건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당초 새마포산악회 소속이었다가 이런 논란으로 해당 산악회로부터 비판이 있어 지금은 그 명칭을 쓰지못한다.

 

 

409봉

 

 

450m봉과 삼각점. 깃대봉이라고도 하며. 내리막을 내려가며 우측의 무등산도 보인다.

 

 

 

 

 

 

새목이재(새매기재). 좌측 담양군 대덕면 풍암리 외동저수지방향, 우측은 광주시 남면 지곡리.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올라가면,

유둔봉(459.1m)과 삼각점

 

 

 

어산이재. 광주 남면 연천리와 담양군 대덕면 풍암리간 옛고개

 

오늘산행은 거의 다 되어갈 듯 싶은데 우측 산길 된비알은 무척 가파르게 느껴지고 힘겹다.

 

지도상 439봉. 최근에 세운 듯한 철제 산불관측소. 산하 조망이 좋다. 조망과 휴식을 취하고 좌로 꺾어내린다.

 

 

 

가야 할  무등산

 

능선갈림길에서 능선을 이탈하여 우측으로 본격적인 하산길로

 

묘지와 이정표를 지나 임도합류점 삼거리서 계속 직진

 

 

오늘 정맥산행의 종착지인 유둔재. 작년 선답산행(마루금) 8시간에 거의 맞춘 7시간50분 걸렸다.

가사문학등산안내도가 길가에 있고, 다음구간 들머리인 길 건너에도 무등산등산안내도가 세워져있다.

유둔재는 옛날 장군의 명당으로 장군과 군사가 주둔하던 곳이란 뜻이란다. (留屯)

 

 

 

   * 길가에서 하산식 good choice, 흡수가 빠른 단백질 두부와 항암발효 김치 그리고 피로회복 수면제 알콜 등.

     지렛재님 내외분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후미진의 문제로 2시간이나 지체되어 7시에 출발 10시 넘어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