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낙남정맥,백토재~갈미재~(궁항리)

낙남정맥(하동군 일원), 백토재~(옥산)-천왕봉-방화고지-칠중대고지~길마재~(궁항리)

의산(宜山) 2012. 6. 13. 01:05

낙남정맥 (하동군 일원 : 백토재~길마재)

 

◑ 2012. 06. 12. 화요. 구름많음. 22~27℃

    대구산앙산악회 화요정맥팀 동참 (10명)

 

◑ 총거리 : 21.8km (나의 실행기준)

   - 비정맥 옥산 왕복(2.5km) 및 정맥외하산길(1.5km) 포함

    *순정맥 거리 : 17.8km (선답 마루금산악회 17.4km)

 

◑ 총소요시간 : 6시간20분 (09:51~16:11)

   - 중식 휴식 등 45분 포함

    *순산행시간 : 5시간35분 ( 3.9km/h )

 

◑ 주요지점별 거리와 시간

 

  09:51 백토재(배토재)

  10:14 청수갈림길(이정목)                    1.5km, 23분 (누계km/분)

  10:32 505봉(비닐표지)

  

  10:46 옥산갈림길(이정목)                    2.1km, 32분 (3.6/55)

  11:29 옥산(정상석,산불초소)왕복&휴식5 2.5km, 38분 (6.1/98)

 

  11:39 천왕봉(정상석) *휴식4)               0.5km, 10분 (6.6/108)

  12:00 백두대간우듬지분기점(꼬리부분)

 

  12:14 526.9m봉(삼각점,준희표지)         1.8km, 31분 (8.4/143)

  12:16~12:36 중식20분 20분

  12:42 467m봉(산불초소)

 

  12:54 돌고지재(  59번도)*휴식             1.5km, 20분 (9.9/183)

  13:08 375봉(삼각점과 안내문)

  13:48 652m봉(리본전시장)

 

  13:56 방화고지(665.8m봉)                   3.3km, 55분 (13.2/245)

  14:46 양이터재 *휴식3                       3.0km, 50분 (16.2/295)

 

  15:16 칠중대고지(산죽밭,삼각점)         1.9km, 27분 (18.1/325)

  15:47 555m봉 (산불초소) *휴식

 

  15:55 갈미재(1차선1014번도)               2.2km, 33분 (20.3/364)

  16:11 궁항리 마을입구                        1.5km, 16분 (21.8/380)

 

◑ 참고 및 특이사항

 

  ㅇ 뚜렷한 등로와 주요갈림길의 시그날 부착 등으로 큰 어려움이

      없으나 리에 비해 업다운이 많고 잡목이 심하다.

 

  ㅇ 비정맥 옥산 왕복의 경우, 이정목상 거리가 1.0km(왕복2.0)로

      표시되어 있으나 된비알 급경사 구비길로 실제는 2.5km이며,

 

   - 되돌아 올때, 임도갈림길의 이정목상 돌고지재방향으로 가면 안됨.

     이 경우, 정맥마루금상의 천왕봉과 526.9m봉을 누락하게 된다.

 

 ㅇ 돌고지재에서 방화고지까지는 315m에서 665m까지 상대고도350m를

     수개 봉우리 오르내리면서 점층 고도상승으로 매우 힘들다.

 

 ㅇ 방화고지에서 양이터재까지는 도상1.9km에 실거리 3.0km인 것과

     같이 무명봉우리들을 계속 오르내리며 도착기대감을 좌절시킨다.

 

 

 

 

백토재. 경남 하동군 옥종면 정수리와 북천면 하정리간 1005번 도로

북천면 표지판 뒤, (주)범우표지와 이정목 옆 시멘도로로 올라간다.

좌측의 지리산자연요양병원은 휴업중인 것 같다.

 

 

이하 주요갈림길에서의 진행방향은 사진을 보고 참조.

 

 

 

 

청수갈림길

 

 

505봉이란 표지

 

 

 

옥산갈림길

 

옥산행 임도갈림길. 좌측 돌고지재 방향으로 임도만 따라가면 정맥마루금 구간이 일부 누락된다.

 

 

 

여기 헬기장에서부터 급경사 오르막을 힘들게 오른다.

 

 

너무 힘들어 앉아 쉰 소나무

 

좌측에 작은 굴 발견. 오른쪽 땅아래로 깊이 뚫여있다.

 

옥종면의 안산인 옥산. 넓은 잡목초지로 정상석2개, 삼각점과 안내도 및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다시 되돌아 온 갈림길.

 

 

 

 

 

천왕봉에서 본 옥산과 하동호

 

 

 

 

임도길 버리고 좌측 숲길로

다시 임도네거리로 내려와 좌측임도로

 

 

 

임도에서 우측 표고버섯 재배지 옆으로 올라간다.

 

고사리와 더덕 재배지의 철망옆으로 따라 오르고.

 

엄청난 잡목덤불을 헤치며 나간다. 거의 다 나은 풀독을 또 오랐다.

 

 

  우듬지 는 '나무의 꼭대기 줄기'라는 뜻으로, 여기서는 백두대간 꼬리 나 끝 이란 뜻.

 

 

 

정맥등로의 우측으로 조금 비껴난 526.9m봉과 삼각점

 

 

 

봉에서 내려와 접속된 임도. 우측임도따라 내린다.

 

 

계속 임도를 따라가도 되지만 우측숲길로 들어가 위로 올라가면.

467봉. 산불감시초소. 바로 아래로 내려와 임도로.

 

 

 

시멘임도로 내려가다가 계속 임도따라 내려려갈 수도 있고, 좌측 숲길로 들어갔다가 다시 임도와 접속할 수도 있다.

 

임도와 접속하여 임도따라 계속가면 임도건설기념비와 큰 도로를 만난다.

 

 

 

 

돌고지재. 옥종면 회신리와 횡천면 전대리간 59번 지방도로

쌍계사 표지 뒷편 대나무밭 위로 올라간다.

 

이 길은 개인농장 안인가 보다.

 

375봉 삼각점과 안내문

 

 

 

등로는 우측으로 휘어져 올라가고, 좌측엔 2차선포장도로가 보인다.

 

 

좌측의 제법 높은 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으로 지나간다.

 

 

 

중턱에서부터 오름길에 산불흔적이 그대로 보인다.

 

지도상 652봉

 

 

 

오름길 반석

 

665.8m봉. 방화고지

 

 

 

 

 

 

우측 무명봉을 오르지 않고 사면에서 좌측으로 크게 꺾어 내린다.

 

사거리 안부에서 직진

 

 

양이터재. 하동군 청암면과 옥종면간의 고개로

지리산둘레길 이정목과 안내문, 나무의자 쉼터및 화장실이 구비.

 

 

정맥길은 화장실 뒤로 이어진다.

 

 

산죽밭 봉우리. 칠중대고지와 삼각지

 

 

 

 

 

 

봉우리 하나를 넘고 안부에 이르면 또다시 봉우리가 눈앞에 다가오기를 여러차례다. 수개봉과 여러고개를 오르내린다.

 

 

 

이 꽃 옆에서 얼음물통도 교체보충하면서 쉬었다 간다. 하루 지참 물통 500ml 3병.

 

555봉.산불감시초소. 아래 하동호와 길마재의궁항리길 조망

 

 

 

 

좌우 어느 곳으로 가든지 재로 나온다. 정식길은 좌측행.

 

 

 

길마재. 하동군 청암면과 옥종면간의 1차시멘트 1014번 지방도로.

오늘 정맥구간의 종료지점이다. 여기서 하산 승차지점까지는 정맥외 산행이 된다.

 

길마재서 좌측 아래로는 청암면 장재기마을로, 오늘은 우측의 옥종면 궁항리 방향으로 내려간다.

 

 

 

 

 

1차선시멘트도로에서 2차선 아스팔트길로 바뀌는 곳에서 오늘의 산행종료.

좌측 계곡과 다리 아래서 여름산행의 하일라이트인 알탕을 하고 .

8시부터의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인 레바논전을 보기위해 귀가를 재촉한 덕분에 집에 도착시간이 7시30분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