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제13구간, 성연고개~북창삼거리

금북정맥 제13구간, 성연고개~성왕산~비룡산~금강산~장군산~물래산~북창삼거리

의산(宜山) 2012. 6. 17. 12:19

금북정맥 제13구간 (성연고개~북창삼거리)

 

◑ 2012.06.16. 토. 구름조금. 22~28℃

    대구마루금산악회 11명 (안동 열렬회원 3명 포함)

 

◑ 총거리 : 27.7km (나의 실행기준)

   -착오우회(알바2회) 약4.0km 및 굴포운하 관람 등 (정맥실 23.5km)

   *선답 도상 : 19.0km(마루금 2010.1.27, 백두네트19.7km

 

◑ 총소요시간 : 8시간10분 (08:34~16:44)

   -알바초과시간 50분, 중식 25분 등 포함

   *중휴식외 산행 7시간30분 (3.6km/h)

 

◑ 주요지점별 거리와 시간

 

  08:34  성연고개(갈현고개, 음암면과 성연면간 포장도로)

  08:58  지도상 ▲180m봉

  09:06  임도삼거리 (잘못 좌측행으로 왕복 알바)우행

 

  09:26  ▲성왕산(252.3)                              3.2km, 52분 (누계km/ 분)

  09:34  사각정자(휴간식)

  09:40  성황당고개(사유지 경고문)

 

  09:56  내동고개(시멘포장도,이정목)           1.8km, 30분 (5.0/82)

  10:08  186m봉 사면(주의구간,좌급하강)

  10:16  ▲198.5m봉(삼각점)                        1.2km, 20분 (6.2/102)

 

  10:48  윗갈치고개(29번국도,신호등)           1.9km, 32분 (8.1/134)

  11:12  ▲169.9m봉(삼각점)                        1.4km, 24분 (9.5/158)

  11:28  지도상의 ▲183m봉

 

  11:48  솔개재(비포임도,넓은공터)              2.5km, 36분 (12.0/194)

  11:49~12:14  중식 25분간

  12:26  망일지맥분기점(우지맥,좌정맥)

 

  12:38  ▲비룡산(292m,우측급휘어)              1.0km, 25분 (13.0/244)

  12:50  집뿌리재(포장1차도, 건너 당산나무)

  13:05  지도상 ▲295봉 (거북바위등 기암군)

 

  13:25  ▲금강산(316m, 삼각점, 준희)           1.8km, 37분 (14.8/281)

  13:21  팔봉지맥분기점(직진팔봉산)좌하정맥

  13:42  ▲장군산(정맥조금 비껴,좌급전하강)

 

  14:05  수랑재(차리교차로)                        2.6km, 50분 (17.4/331)

  14:27  ▲물래산(149m,우급전하강)             1.4km, 22분 (18.8/353)

  14:40  승(升)바위

  14:52  진산(鎭山,140m비닐표지)

 

  15:12  (계훈학원)팔봉중학교 정문              2.0km, 45분 (20.8/398)

  15:25  이동통신중계탑

 

  16:25  도내1리(도루째)버스정류장)            5.3km, 73분 (26.1/471)

  16:44  북창삼거리(버스정류장)                 1.6km, 19분 (27.7/490)

 

◑ 참고 및 특이사항 (본인알바, 착오우회 등에 따른 반면교사)

 

 가. 들머리 성연고개에서 울라간 지도상의 180m봉에서 진행한

      임도삼거리는 좌우임도길이 모두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며,

     양측 모두 시그날이 없었다.

  - 직진에 가까운 좌측 아래로 내려가다가 이상해 되돌아 옴(알바)

 

  ☛(정맥) 능선의 임도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다소 꺾어 하강(리본 부착함)

 

 나. 수랑재쿄차로(예비군훈련장입구 지난)에서 32번국도 횡단곤란.

      좌측도로 따라가 지하차도 통과후 우상향하는 정상적 우회진행

 

 다. 팔봉중학교에서 도내1리(도루째) 버스정류장 오거리까지 크게 착오

     함(알바)으로 장거리 추가산행 (산행결과 구글어스 지도 참조)

 

   *선답 마루금&백두의 상동 도상거리 1.5km(30분)를 5.3km(73분)로

     3.8km(43분)나 더 추가로 걷게된 결과.

 

  - 팔봉중교를 거쳐 이동통신탑을 지난 첫째 갈림길, 둘째 갈림길 이후

    셋째 갈림길 네거리(삼오조경간판)서 여러번 헷갈리며 오락가락하다.

 

   ①우측 도로로 갔다가 되돌아 오다.

   ②직진하여 아래로 내려가다 농부님은 그냥 끝까지 가고 되돌아 옴.

   ③뒤따라 오던 다른 회원님들을 네거리에서 만나 진행길 상의하다가

      다시 ①번의 우측도로 끝까지 가보니 개인농가임을 확인하고 회귀.

 

   ④네거리 복귀후 회원님들이 보이지 않자, 다시 농부님의 진행길이

     맞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②번과 같이 또다시 직진하여 한참 내려가

     민가에 들어가 문의하고 현재의 진장리서 도내리 방향을 가늠함.

  ⑤둘째 갈림길로 올라가 우측으로 쭈욱 내려가보니 농가와 만나서

     다시 길을 물어서 둘째 갈림길로 되돌아 옴.

  ⑥첫째 갈림길에서 좌측으로(통신탑에서의 진행방향 우측) 자세히 보니

    그제사 나뭇잎 속에 낡은 시그날이 보인다. 계속 시멘길로 진행.

 

  ⑦시멘농로길 능선위에서 길은 좌측아래로 꺾여 내려가는데

    (길 따라 계속 진행해야 함에도),

    직진방향에 짚이 덮힌 생강밭 가장자리 옆 나무숲에 계속 부착된 시그날을 확인,

    밭두렁 가장자리를 타고 직진하여 둔덕숲을 넘자, 소나무아래 쉬던 노인의

    지시에 따라 농가뒤로 해서 시멘농로로 내려 나오게 되고, 결국 농로를 벗어나

   도로 와 합류, 큰 도로에서 굴포운하가 보이는 우측행으로 정상길 회복함.

 

  ☛(상동구간의 바람직한 정맥산행을 위한 길잡이)

 

 1) 팔봉중학교 후문에서는 바로건너 앞에 높이 솟아보이는 이동통신탑을

    진행목표 방향으로 잡고 마을안길과 농로를 지난다.

 

 2) 이동통신탑에서는 통신탑을 지난 첫 능선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 역시 우측 건너 마을언덕 위 높은 위치의 돋보이는 2층건물

     (교회와 인평3리회관)을 진행목표로 삼아 시멘도로를 계속 따라가야 한다.

 

 

 

 

 

 

 

 

 

성연고개. 마루금은 민가로 가로막혀 우측 고개 아래로 돌아가야한다.

 

자연생태체험마을, 나비아이

 

버스정류장 이름은 갈현고개다.고개너머가 갈현리이므로.

 

좌측 시멘농로로 들어가 다시 좌측 능선위로 돌아올라 가야 마루금과 접속될 것이다.

 

빨간 지붕의 농가에서 좌측 숲으로 상행

 

능선에서 우측으로 다시 오름길엔 아직도 태풍의 후유증으로 쓰러진 나무들을 피해 다닌다.

 

180봉. 우측으로 휘어진다

 

160봉. 벤치

 

 

임도접속후 계속 진행타가.

 

갈림길에서 우측행이라야 하는데... 좌측으로 갔다가 되돌아오는 알바 감행.

 

되돌아 온 갈림길 우측에 동창생님이 나의 시그날 하나를 옮겨 달고 우측행.

 

산불조심의 표석이 있는 임도사거리에서 직진 숲의 산길로 진행.

 

 

오름길의 산딸기 그리고 산뽕 오디.

 

 

 

 

성왕산. 무인산불감시탑과 삼각점, 준희표지

 

폐헬기장을 지나며 넓은 임도길로.

 

((주의구간)) 직진방향의 넓은 임도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꺾어 급경사를 내려간다.

 

 

 

성황당고개. 길 건너.

 

 

165봉

 

 

140봉 능선위

 

 

내동고개

 

좌우갈림길에서 좌측 계단 오름길을 택한다.

 

합류점. 좌측길이 조금전 갈림길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은석로 갈림 삼거리. 표지의 정상 100m란 186봉 전망대를 뜻한다.

이정표를 지나면 다시 Y갈림삼거리에서 좌상행은 186봉 오름길이고 우측은 봉사면으로 우회하는 길.

 

 

((주의구간)) 넓은 길로 계속가면 전망대방향이나 여기서 우측으로 꺾어 급경사를 내려가야한다

 

임도우측으로 진행타가 좌숲길로 올라간다.

 

연속된 납골묘 옆으로 오르고.

 

어지러운 벌목지대 속의 198.5봉. 훼손된 삼각점

 

 

좌측으로 휘어내려야 하므로 시그날 부착.

 

 

190봉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린다.

 

낮은 잡목으로 길도 잘 보이지 않지만 앞의 송전탑이 진행방향.

 

6번 송전탑을 통과하면서 이젠 앞의 송전탑과 골프연습장이 진행목표로 잡고.

 

 

 

 

7번 송전탑도 지난다.

 

 

 

골프연습장 담장의 좌측 또는 우측이냐의 선택은 바로 이 송전탑 교각아래의 시그날이 가리켜준다. 좌측으로.

 

 

 

윗갈치고개. 29번국도 신호등과 횡단보도. 길건너 궁도장 방향이 정맥마루금.

 

궁도장인 서녕정 표석.

 

그냥 도로따라 서녕정까지 가면 되는데 기어이 마루금을 따른다면서 바로 우측 무덤과 숲길 산으로 오른다.

키를 넘는 잡목을 헤치고  봉을 하나 찍고 좌측으로 궁도장 정문쪽으로 내려간다.

 

 

정문 표석뒤로 올라가 좌측 숲쪽으로 마루금이 이어진다.

 

충남도민체육대회 중이라 선수단들이 천막아래 모여있다. 냉음료 한병 얻어먹고 간다.

마당을 가로질러 건물 뒤 숲길로 오른다.

 

169.9봉과 비닐표지

 

 

 

 

 

185봉

 

솔개재. 비포임도와 넓은 공터. 여기서 중식해결. 고개 아래에서 바람이 올라온다.

 

 솔개재에서의 오름길. 이런 시그날은 비룡산, 금강산까지 이어져 진행에 도움이 된다.

 

올라선 능선위의 좌우갈림길 우측으로 망일지맥분기점 표지. 정맥은 좌측행.

 

한동안 개활 벌목지대를 오른다.

 

 

 

 

 

 

비룡산. 묘1기(위사진) 뒤편 시그날들. 땅에 떨어진 표지를 걸어두고 사진 촬영.

 

 

 

맞은 편 멀리 팔봉산 주봉이 보인다. 이 암봉은 오늘 산행종료시까지 여러방향으로 볼 수 있다.

 

집뿌리재(쥐뿌리재). 마전과 용암을 잇는 1차선 포장도로를 건너 우측 임도길로 올라가.

큰 당산나무 앞에서 좌측 산길로 오른다.

 

갈림길에서 우측 위로.

 

능선 위로 오르면서 그리고 올라선 후에도 여러 기암과 거암들이 나타난다.

 

 

 

295봉 병풍바위 옆을 넘고.

 

 

거북바위

 

 

 

갈림길에서 일단은 팔봉산 방향으로.

 

 

 

금강산. 316m지만 오늘 구간의 최고봉이다.

 

 

((주의구간)) 뚜렷한 직진길 앞에 바위가 막고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꺾어 아래로 내린다.

 

팔봉지맥분기점. 표지가 없다면 이 삼거리에서 직우향으로 갈 수 있다. 정맥은 좌측으로 다시 꺾인다.

 

 

앞에 장군산이 보인다.

205봉에서 임도길로 내려가지 말고 능선길로 가야한다.

 

 

장군산. 작은 바위들이 있는 장군산은 정맥길에서 조금 비껴나 있다.

 

하마바위

 

금북정맥 종주를 위해서 안동에서 대구까지 내려와 합류하는 열렬회원님. 열이 많아 바위위에서 쉬고있다.

 

먼지가 풀풀 날리는 급경사 내리막. 산하 건물은 예비군훈련장인가 보다.

예비군훈련장길 도로에 접속. 우측으로.

 

 

예비군훈련장 입구 삼거리도로를 건너 청색공장 안으로 들어가 바로 고속국도를 넘는 것이 마루금이겠지만

차량이 많고 중앙분리대로 무단횡단은 곤란하므로 좌측 아래로 내려가 지하통로를 통과하여

다시 우측으로 내려간 만큼 올라와야 할 것이다. 우회 약 400m정도.

 

차리교차로. 국도로의 진입 및 퇴출로가 있다. 여기와 고속국도 건너편의 언덕 고개마루가 수랑재.

 

지하통로 지나자 바로 우측으로 올라가야.

 

고개마루 농가 뒤쪽으로 정맥연결. 앞의 능선쪽 저수탱크로 방향을 잡고 임도길로 오른다.

 

 

저수탱크 지나 앞쪽 바위봉을 향한다.

 

 

 

물래산. ((주의)) 여기까지 임도따라 올라왔지만 그냥 계속 임도따라 가면 안된다.

좌측으로 보이는 봉은 역마산이다. 정맥은 우측으로 크게 "꺾어 휘어내린다.

 

 

 

 

升(승)바위. 공자님도 가죽끈이 세번이 끊어지도록 읽고 공부했다는 주역의 46번째 괘명이 지풍승(地風升)괘다.

누가 무슨 연유로 음각을 해 놓은 지 모르겠지만 승괘의 좋은 운을 받고 이에 맞게 올라가 한장 샷.

오직 등산만을 위해 학당과 학회 불참하고 대산선생님 뵌지도 오래다. 죄송합니다.

 

 

 

이 140m 무명바위봉을 진산(鎭山)이라 비닐표지 해 놓았는데...

3000산을 목료로 산의 숫자에만 눈이 먼 계량산꾼들이 무명봉에 마구 칭명부착하는 근거없는 사례의 일환.

 

 

투구바위

 

농가의 큰 나무 옆을 지나 32번 국도의 지하차도를 지나 전면의 팔봉중학교를 향한다.

 

 

 

 

학교 뒤편 수돗간에서 식수보충하고

 

바로 앞 건너 통신탑을 진행방향으로 잡고 농로길으 따른다.

 

이통탑을 지난 첫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빠져야 하는데....

 

통신탑 통과후 셋째 갈림길인 네거리까지 오게된다. 여기서도 헷갈리지만 우측 길로 가보지만 다시 되돌아 온다.

지도상의 종말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꺾어 올라와야 하는 것이라 종말을 찾아 직진(사진상 좌측), 내려간다.

 

(알바) 농부님은  이 길로 끝까지 가버리고 시그날도 없는 길을 한참가다가 되올라 온다만

나중에 다시 한번더 갔다가 오는 우를 범한다. (상세 알바사항은 서두의 특이사항 잠조)

 

우측길로 한번 더 끝까지 농가까지 갔다가 오고, 다시 둘째 갈림길에서 우측 끝까지 갔다가 왔다가

다시 직진하여 민가까지 가 길을 문의한 후 다시 올라온 갈림길에서 이동통신탑 다음의 첫 갈림길까지 간다.

 

 

 처음 올때에 이길에서 시그날을 찾으며 등로를 확인모색하였는데도 간과한 나뭇잎 속의 시그날이 이제야 보인다.

 

시멘농로는 좌측으로 휘어 내려가고,  직진방향에는 밭과 수풀이 가로막는다.

우측 나무속에 시그날이 연속으로 숨어있다. 가장자리를 가로질러 간다.

밭 끝에서 소나무 숲으로 연결되고 숲을 지나 나오니 주민노인 한분이 쉬고 있다가 불호령을 하면서 나갈 길을 지시한다.

 

농가 뒤로 돌아나와 농로를 따라 내려가 삼거리에서 도로와 접속하고 굴포운하가 보이자 정상복귀로 인식.

 

 

 

알바로 비록 늦었지만 수에즈나 파나마운하보다 약500년이나 앞선 세계 최초의 운하를 보기위해

둑 위로 올라가 운하지로  가 보지만 다리 위에서 본 아래는 그냥 개울물에 잡초만 무성한 흔적뿐이다.

 

 

 

 

 

인평3리 다목적회관. 이동통신탑 언덕능선 위에서 보았을 때 높이 솟은 2츧 건물.

 

오거리라 칭하는 도내1리(두루째) 버스정류장. 정맥은 맞은편 파란지붕집 나무담장 옆길이다.

 

 

도내1리 소한말 버스정류장. 그대로 직진.

 

도내1리(중말)버스정류장과 계수농원을 지난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좌측으로 가도 합류할 듯 하지만)

 

좌우의 농가 축사들이 모두 마늘농장으로 변했다.

 

삼거리에서 북창은 좌측으로

 

북창삼거리 버스정류장. 오늘 산행의 종료지점.

P.S : 팔봉면사무소로 차량이동하여 면사무소 마당 수돗간에서 세신 및 하산식후 귀가.(21:40분경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