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제15구간, 마금1리~안흥진(최종)

금북정맥 제15(始終)구간, 마금1리~매봉산~근흥초교~지령산~금북정맥끝봉~안흥진

의산(宜山) 2012. 7. 8. 13:49

▣ 금북정맥 시종(始終)구간 (마금1리~안흥진)

 

◑ 2012.7.7. 토. 맑음. 25~31℃

    대구마루금산악회 10명

 

◑ 총거리 : 22.1km (나의 실행기준)

  - 전답 마루금 2011년도 도상거리 :17.7km

 

◑ 총소요시간 : 7시간05분 (09:03~16:08)

  - 중식&휴식 등 45분 포함 (순산행 6시간20분, 3.5km/h)

 

◑ 주요지점별 거리와 시간

 

 09:03 마금1리 버스정류장 앞

 09:26 전위봉 삼거리갈림길. 5분간 좌행후 회귀, 우꺾어 하강

 

 09:33~09:37 ▲매봉산 *삼각점,표지             1.7km, 30분 (누km/34)

 09:45 밤고개 (밭가로질러 묘지뒤 숲속행)

 09:50 성황당고개 (시멘도네거리, 건너 우측행)

 10:05~10:10(5분간) 무명봉(통나무벤치) 휴식

 10:18 남산갈림길 (우측 남산진행&회귀)

 10:21 남산(89m) (비정맥, 정상표지)

 10:23 돌탑봉 (우측 염전조망)

 

 10:29 후동고개 *시멘포장도                    3.4km, 47분 (5.1/86)

 10:36 ▲103봉 (돌탑과 벤치)

 10:38 ▲차돌바위봉 (벤치와 바다조망)

 10:44 ▲73.7봉 (삼각점) / 10:46~10:49 간식과 휴식

 10:57 근흥초교 (후문진입, 350년 느티나무, 정문퇴출)

 

 10:59 신대삼거리 *근흥초교 정문 앞        1.8km, 27분 (6.9/116)

 11:03 용신2리다목적회관앞 삼거리(우행)

 

 11:17 용새마을입구 *용신2리(방앗간)      1,4km, 18분 (8.3/134)

 11:22 채석포교회 (좌산길, 개사육장)

 11:33 ▲115봉(삼각점)

 11:46 ▲124봉 (국립공원경계석 표석)

 11:54 ▲110봉 (현지칭명, 옥녀봉)

 11:56~12:21 삼거리갈림길 (산책로표지), 중식25분간

 12:30 산책로삼거리(좌 면사무소 방향진행)

 

 12:36 장승고개 *옥녀봉등산안내도          3.1km, 54분 (11.4/213)

 12:46 폐비닐하우스&폐가

 12:55 88봉갈림길 (좌88봉, 정맥 우직진)

 

 12:57 88봉 (무표지)                               1.3km, 21분 (12.7/234)

 13:02 황골고개(1차시멘도로)(윗황골<->여우성마을)

 12:31~13:35 87봉(86.5m, 근흥406삼각점) 우크게꺾임

 

 13:49 죽림고개 *주유소,태안골프장진입로  2.6km, 48분 (15.3/286)

 13:55 배수장 및 국과연진입 2차선도로

 14:05 ▲128봉 (폐삼각점)

 14:15 국과연진입로, 출입금지표지 (우측 골든베이리조트)

 

 14:27 지령산(220m) *국방과학연구소정문   2.3km, 38분 (17.6/324)

 14:41 군부대 이중철망(우철망따라)

 14:48 철망하강 표주석 (우측숲길로)

 

 14:59 갈음이고개 (1차시멘포장)              1.5km, 32분 (19.1/356)

 15:17 143봉 (통신회로판, 좌틀하강)         0.7km, 18분 (19.8/374)

 15:32~15:37 갈음이해수욕장 (5분간)

 15:41 흰색 폐건물, 127봉들머리(시그날전시장)

 

 15:54 127봉 *금북정맥 마지막봉              1.7km, 32분 (21.5/411)

 16:08 안흥진 앞바다(팔각정&형제섬앞)     0.6km, 14분 (22.1/425)

 

◑ 그렇게 습관적으로 하던 알바를 오늘은 정규코스대로 산행.

  - 신진대교 건너 신진도의 해수탕에서 목욕후 귀가길 백화가든 한식

    뷔페(지난번 구간 하산식장)에서 하산식 후 귀가.

 

 

 

 

 

 

 

나의 산행기록도

 

 

좌 수룡저수지

 

도로좌변의 전원주택

 

 

여기서 우측으로 올라가 목장 초지를 가로질러 올라가면 가깝지만 사유지라

도로가 휘어지는 곳에서 우측 산길로 올라간다.(리본이 보인다)

 

 

시멘도로에서 우측길따라 가다가 전주 옆 시그날따라 좌측산길로 오른다.

 

 

올라선 봉우리위의 삼거리에서 무심코 직좌측 길로 가다가 되돌아 왔다. 그리고 우측으로 정상적인 진행.

 

 

 

 

 

 

바로 앞에 보이는 빨간지붕집의 좌측 묘지와 묘지뒤 숲으로가 정맥길이다.

밭에서 건너가는 길은 밤고개다. 즉 밭을 가로질러 밤고개를 건너 묘지뒤로 올라 숲산으로 오른다.

 

성황당고개. 네거리

 

 

앞에 보이는 산으로 가야하는데 좌측의 묘지뒤로가 정맥길이다.

검은색 비닐밭을 가로지를 수가 없어 회원들은 좌측밭둑을 거쳐가는 데, 나는 빨리 갈 것이라고 우측 밭둑아래로

가다가 발이 발목까지 빠져 등산화를 뻘구덩이로 묻히게 되었다.

 

 

 

 

무명봉. 회원님들을 다 보내고 잠시 큰 볼일을 보고간다.

 

 

 

비정맥 남산

 

남산갈림길로 되돌아와 우측으로 진행

 

돌탑을 지나면서 우측의 염전 조망

 

 

후동고개

 

 

103봉

 

차돌바위봉

 

 

73.7봉과 삼각점

 

 

 

 

운동시설과 벤치. 길 좋은 직진 능선산길로 가면 안됨. 맷말의 면사무소 방향인 좌측으로 내려간다.

 

길 좌측의 원두막에 올라가보고 마을 입구로 내려가면

좌측은 근흥중학교로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근흥초등학교로 가는 길이다.

시내도로길에서 올바른 정맥길 여부를 논 할 필요가 없다. 그런한편 비정맥이라도 봉우리는 섭렵할 것이고..

따라서 근흥중학교를 거텨 뒤편으로 돌아 근흥교회 거쳐 나와야 할 것이로되,

나는 근흥초교의 군보호수와 엣 추억을 볼 수 있는 초등학교로 들어가보기로 한다. 선답산행기에도 같은 코스가 있었다.

 

근흥초교 후문으로 들어가면, 350년된 군보호수인 느티나무가 학교 운동장 한 복판에 자리하고 있다.

 

 

근흥초교정문으로 나오면 바로 신대삼거리다. 정맥길은 바로 보이는 길로 직진하여 막히는 삼거리서 우측행이다.

좌측의 중학교와 교회를 정맥으로 고집할 필요가 없다. 여기 길 건너에는 직진길로 많은 시그날이 전주에 부착되어있다.

 

 

마을회관에서 우측도로 따라 올라가면.

 

 

용새마을 입구.

채석포와 연포도로 삼거리(도로표지)전의 용산2리(방앗간)버스장류장앞. 우측 채석포교회 방향이 정맥길.

 

도로를 돌아 교회쪽으로 가려는데 친절한 부부가 소리질러 부른다.

무슨 일인가 싶었더니 시원한 물 한 그릇 먹고 가란다. 얼음물 한 잔은 친절과 고마움의 상징.

 

교회 좌측 뒤로.

 

개사육장을 지난서 부터는 가파른 된비알을 오른다.,

 

 

115봉과 삼각점

 

 

 

124봉. 국립공원경계 표석

 

차돌바위 괴석

 

110봉. 이 산을 내려가면 장승고개의 옥녀봉등산안내도에 그려진 옥녀봉이 여기로 보인다.

 

첫 산책로 삼거리 갈림길에서 점심을 먹고간다. 우측으로.

 

 

두번째 산책로 표지 삼거리에서는 좌측으로.

 

 

장승고개

도로좌측으로 조금가면 장승이 있고 장승뒤로 보이는 우측 숲길로 오른다.

 

 

 

밭을 가로질러 올라와 대나무밭과 어지러운 잡목들도 헤쳐 지나면.

나무에 걸린 함석판 앞에서 좌측으로 크게 꺾어 들어간다.

 

폐비닐과 폐가의 우측 숲길로 간다.

 

 

농로 삼거리에서우측으로.

 

도로끝 전신주에서 좌측으로 앞에 보이는 산으로.

 

 

88봉.

다시 회귀한 88봉갈림길에서 우측진행

 

황골고개서 좌측으로.

 

갈림길에서 대나무밭 좌측으로 가다가 판자무더깅서 우측 산길로 오른다.

 

리본들이 많이 붙어있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그리고 묘지뒤 숲길로.

 

 

87봉(86.5m) 삼각점.

잠시 휴식과 간식을 즐기고, 우측으로 4시방향으로까지 크게 틀어간다.

 

 

 

절개지를 조심스레 내려간다.

 

죽림고개

 

태안비치칸트리클럽표지 바로 뒤로 급경사 잡목속으로 오른다.

올라가보면 골프장쪽으로 오른쪽길을 따라 조금가면 쉽고 넓게 올라가는 길도 있었다.

 

 

배수장

 

도로 우측으로.

 

도로가 휘어지는 곳에서 좌측 숲길로 들어가가지만 다시 도로와 만날 것이다.

 

 

국과연가는 길 입구엔 출입금지 표지가 있지만 산객에겐 보이지 않는다.

길 우측길로 조금 가서 바다를 조망하고 되돌아와 도로따라 오른다.

 

 

국방과학연구소 정문앞. 지령산은 연구소내 가장 높은 곳이지만 정맥진행상 여기룰 지령산으로 잡는다.

정맥길은 정문 좌측 철조망따라 돌아돌아 한참간다.

 

정문쪽보다 훨씬 낮은 곳, 좌측으로 빠지는 입구에 지령산 표지를 붙여놓았다만 완전 엉터리라서 과감히 제거한다.

 

건너편에 143봉과 갈음이해수욕장이 보이고, 좌측 멀리는 신진대교도 보이니 거의 다 온 것같다.

 

 

좌측 너덜지대로  급경사내리막을 내린다.

 

아래에 군부대가 보이고 멀리 역시 해수욕장과 정맥마지막 봉인 127봉도 조망된다.

 

군부대 2중철조망에서 우측으로.

 

되돌아 본 국과연 정상이 지령산 정상이다.

 

철조망이 급하게 아래로 내리는 지점의 표석앞에서 우측 숲으로 들어간다.

 

 

내려선 도로에서 우측으로 조금 따라가.

갈음이고개. 표지와 시그날. 좌측위로.

 

 

 

143봉. 능선위에 방공호도 있지만 가장 높은 곳에 통신회로판과 전선이 있는 곳이다.

좌측으로 직각으로 크게 꺾어 내려간다.

 

갈음이해수욕장. 벌써 해수욕객이 드문드문 가족단위로 보인다. 텐트와 해먹등등.

주변을 둘러보고 나침판으로 127봉을 가늠해보고 욕장을 가로질러 산방향을 잡아간다.

 

 

 

 

흰색 폐가가 보이니 정상적인 코스로 올라왔다.

 

 

금북정맥의 마지막봉(남진시)이자, 북진시의 최초의 봉우리인 127봉.

 

 

 

 

저기 바위가 바다로 빠지는 금북정맥의 끝이다. 오늘 정맥산행의 종료지점이다.

 

 

오늘의 정맥산행은 종료하고 집에서 만약을 위해 준비한 표지를 들고 주변전경과 함께 사진촬영.

 

 

 

 

 

 

 

 

해당화

 

 

(위)귀가길 앞에 보이는 지령산과 (아래사진)팔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