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기맥/(비슬지맥1) 숲재~사룡산~비오재

비슬지맥시발,숲재~사룡산~구룡산~발백산~(알바)해맞이공원~반룡산상봉~왕재~경산학생수양관

의산(宜山) 2012. 10. 4. 16:17

비슬지맥 시발구간 (숲재~사룡산~구룡산~발백산~비오재)

 

▣ 2012.10.03. 수. 구름조금 11~25℃

    나홀로. 대중교통 이용. 하산시 알바.

 

▣ 총거리 : 25.9km (알바포함 나의 실행기준)

  -정규적인 거리 : 선답(05.06.프로마운틴) 도상19.2/gps 24.9km

 

▣  총소요시간 : 8시간34분 (07:44~16:18) (3.0km/h)

 -중식&간식 및 휴식 등 94분 포함

  *순산행 7시간 (3.7km/h)

 

▣ 주요지점별 거리와 시간

 

07:44  숲재(숙재)위 우라리생식마을 입구

08:01  오재 소공원 갈림길, 실질적인 지맥시발점         1.0km, 17분 (누계km/분)

08:07~08:16(10분간) ▲비슬지맥분기봉(656m,표석)      0.2km, 06분 (1.2/32)

 

08:27  ▲사룡산 *정상석3개.분묘 (좌급틀행))              0.7km, 11분 (1.9/43)

08:42  ▲541봉 (준희표지)

08:51  암릉구간 및 로프난간

 

09:01~09:11 밤재(오재) *오재쉼터,애국지사표석         2.1km,34분 (4.0/87)

*(영천북안면<->청도운문면)간 921지방도.(좌행) 

09:18  마일리갈림길 (이정표)

 

09:53  수암고개 *포장임도삼거리,구룡산등산안내도     3.3km, 42분 (7.3/129)

10:07  ▲579m봉(전망암)

10:15  부처바위

10:21~10:28  무지터 거북바위 기도처와 샘터(음용곤란)

 

10:34~10:41(7분)  ▲구룡산(정상석678.4m/삼각점)       1.7km, 36분 (9.0/177)

10:54  구룡고개 *포장임도, 소표지                            0.8km, 13분 (9.8/190)

 

11:13~11:26(13분간) ▲경산구룡산((표지석647.3m)       0.8km, 19분 (10.6/222)

   *직진진행 헬기장근처 헤매다 회귀, 좌급꺾어야.

11:27  예수십자가상 및 십자가의 길

11:41  ▲615봉(전망암) 곧이어 555봉 내려 포장임도

 

12:02~12:22(20분간) 정상고개(질매재,용성고개)          2.3km, 36분 (12.9/278)

 *용성성당구룡공소입구,비포임도와 8번2차선포장군도,사각정자쉼터서 중식

12:46  ▲발백산북봉(588.4m봉 표지와 삼각점)

 

13:12~13:24  ▲발백산 *정상석(675m)과 준희표지        2.6km, 50분 (15.5/340)

13:31  이정표(부일산촌생태마을등산로8번) : 여기서부터 알바, 하산길 방향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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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 첫 이정표 갈림길에서 착오로 지맥과 반대편방향으로 내려가게 됨.

지맥길 우측방향엔 생태마을등산로로 조성하면서 시그날이 보이지 않았고

진행길직진방향엔 많은 시그날과 나무에 걸린 방향표지도 잘못된 결과.

산행후 선답자산행기를 보니 여기서 반드시 우측으로 가라고 주의환기하였음.

 

☛ 따라서 하산길 지맥의 용전고개와 용림고개 및 삼각점봉3개를 누락한 대신,

경산시해맞이공원을 보고 경산청도시군경계 및 운문댐 환종주코스를 밟게되고 반룡산상봉을 오르고, 신라 태종무열왕이 지나갔다는 왕재와 전망대를 거쳐

경북경산학생수양관과 용천1리 500년 모나무앞에서 산행종료한 문화탐사 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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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13:55(10분간 간식)  전망대(2층목조 육각정자)

   *뭔가 좀 이상하지만 잘 조성된 길따라 틀리더라도 그냥 진행하기로 함.

14:00~14:05(5분)  경산시해맞이공원 *정자의 행락객도 이 길이 맞다고 함(엉터리)

 

14:19  반룡사갈림삼거리(이정표)                               2.8km, 40분 (18.3/395)

14:27  ▲665봉 * “운문댐56”표지석

 

14:38~14:41(3분) ▲반룡산상봉(687m표지&삼각점)       1.1km, 19분 (19.4/417)

15:14 제3전망대(표지)와 송전탑

 

15:37~15:44(7분) 왕재(王峴) *왕재안내문                   3.8km, 56분 (23.2/480)

  *능선삼거리(대천리,반룡사,수련원)이정표,대형전망테크

16:00  왕재갈림쉼터 *사각정자, 왕재안내문

16:07~16:10(3분) 지능지저수지 *왕재등산로안내도. 길문의와 감따먹기

16:18 경산학생수양관,용천1리보호수와 4각정자 2.7km, 31분 (25.9/514) 종료

 

▣ 대중교통편

 

(갈 때) 06:10동부정류장~07:20아화(\5,100)~TX 07:40(\13,000)

(올 때) 16:20 용천1리(회차택시편승 \5,000)~16:32 자인공용정류장~(경산339번버스)

          ~만촌2동센터(\1,100)~(414-1번 버스환승)~17:40 귀가.

※(1시간30분, \18,100)+(1시간20분, \6,100)=총 왕복 2시간50분, \24,200

 

 

구간산행 참고지도

 

 

 

나의 산행기록. (L10발백산 조금 지나서부터 착오하산, 지도상 좌측으로 휘어져 가야함)

 

 

 

 

동부정류장에서 목적지인 아화까지 도승객은 한명도 없이 혼자서 버스대절

 

숲재(숙재). 생식마을진입로이자 (경주시 서면 아화리<->청도군 운문면 우라리)간 도로고개

낙동정맥 남진시 이리로 내려와 지나갔다.

 

생식마을 정문입구. 생식마을안으로 들어가도 되고, 우측 주차장 뒤로 능선만 따라가도 된다.

 

우측 솔숲위로 올라간다. 그냥 시멘도로따라가도 되지만.

 

우측 흰색민가 한채 뒤로 올라가야 지맥분기봉임에도 그냥 좌측임도로 따라가다 결국 분기봉으로 되돌아 갔다와야 되었다.

 

 

오제 소공원 갈림길. 실질적인 비슬지맥 시발점이다.

여기로 바로 와보니 지맥분기봉이 누락돤 것 같아 다시 거꾸로 올라온 방뱧에서 우측으로 되오른다.

 

 

 

 

 

 

다시 시발점으로 되돌아와 사룡산을 향하여 구룡산 지시방향으로.

 

 

 

 

541봉.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은 설명을 생략한다.

 

 

 

 

 

 

 

 

 

 오재 도로에서 여기까지 여러가지를 구경하고 도로 건너편으로 연결들머리를 찾기위하여 계속가다 보니

도로가 아래로 빠지면서 낙석방지망이 계속 연결되어 산위로 올라가는 곳이 없다. 이상해서 다시 내려왔던

계단쪽으로 가보니 바로 도로 맞은편 철망에 "<-등산로"표지가 붙어있었다. 아깐 제대로 못봤다. 헤메이다.

 

도로 좌측으로 따라 내려가니 이정표가 있다.

 

 

 

 

 

봉에서 우측으로 휘어지고.

 

다시 봉우리에서 우측행

 

 

수암재. 수암고개

 

 

 

 

 

전망대

 

 

 

 

 

 

 

 

무지터갈림길. 무지터는 지맥이 아니나 무지터 들러기로한다.

 

무지터 너럭바위 기도처. 이 아래로 내려가면 이 바위는 거북바위 형상이다.

 

 

 

거북머리. 귀두암이다.

바위 아래도 사람이 누운 흔적이 있다.

 

무지터 샘터. 물은 계속 파이프 속에서 흘러나오는 데, 모인 물은 흙탕물이다. 음용불가하다.

 

 

 

갈림길로 되돌아 갈 필요없이 우측위로 들어가 좌측산길이 열려있다.

여기 우측 아래길 표지에는 미륵불가는 길이라는 데, 거리시간표시가 되어있지 않아 그냥 가기로한다.

 

 

 

 

 

 

정상에서 우측 넓은 임도가 있지만 좌측 소로로 내려가는 길이 지맥이다.

 

내리막에 거미줄을 헤치면서 앞만보고 걷다가 요놈의 나무등걸에 넘어져 무릅에도 흙이 잔뜩 묻었다.

 

의자바위에 앉아 잠시 쉰다. 배낭멘채로.

 

 

 

고개 도로건너 묘지뒤쪽 위로 들어간다.

 

 

 

경산시의 또다른 구룡산 정상석 앞(위)과 뒤(아래)

 

 

정상에서 그냥 길따라 직진하면 헬기장이 나오고 헬기장에서 더 진행할 길이 보이지 않느다.

좌우직진 등 잡목수풀을 헤쳐나가 헤매이다가 정상석으로 되돌아가서 다시 찾아보기로 한다.

올라오던 진행방향에서 좌8시방향으로 급꺾이는 수풀에 소로가 보인다. 나가보니 뚜렷한 등로다. 입구에 시그날을 달아둔다.

 

 

 

천주교에서는 유명한 곳으로 알려진 구룡공소인갑다.

 

 

예수 십자가의 길, 제14처표석. 내림산길에 계속 역순으로 번호처가 나온다.

 

제9처가 나오는 곳에서 십자길은 우측으로 크게 휘어지고 지맥은 직진으로 수풀를 헤쳐나간다.(길주의)

 

 

615m  전망봉

 

 

555봉

 

봉에서 내려가면 시멘임도길이 접속되고 우측으로 보이는 큰 도로쪽으로 따라 내려간다.

 

질매재. 아랫동네가 정상리라 정상재라고도 하고 용성면이라 용성고개라고도 한다.

내려온 시멘임도길은 구룡공소로 올라가는 길이고, 건너 계속된 임도는 발백산 올라가는 임도공사길이며,

2차선 도로는 앞길의 청도와 우측 용성간의 8번지방도로다. 건너편 발백산이 보인다.

목장승 옆의 사각정자에서 점심을 먹고 간다.

 

 

 

 

우측 임도로 올라가는 유혹을 버리고 공사중 바리케이트 좌측 숲 능선길로 바로 붙는다.

 

 

 

발백산북봉(588.4m). 삼각점은 숲속에서 찾지못했다.

 

 

발백산에서 간식과 조망으로 시간을 보낸다.

 

 

 

 

 

당겨본 사진. 산중턱의 v자형 길이 정상재위이고 저 멀리 가옥군은 구룡공소로 거의 80~90부 산속에 처해있다.

 

 

 

발백산에서 잠시 내려온 갈림이정목. 여기가 문제였다. 여기부터 하산길까지 알바로 산행 끝까지 방향착오.

 

진행방향 우측으로, 즉 체험등산로 8번에서 9번방향으로 가야하는 데, 진행직진방향이 길도 좋고 시그날이 많이 붙어있었으니...

결국 한참 진행하다가 잘못된 것인줄 알고도 여러가지 볼 것이 많아 그냥 진행해 버린다. 지금부터의 정규지맥 하산길은 철탑이 대부분이니.

 

이 표지도 혼돈을 준다. 이 표지를 보고 갈 길을 더욱 마음 굳혔으니.

즉 발백산 들로에서 ㄱ자 방향이 운문환종주라고 그려져 있다.

그렇다면 발맥산에서 내려온 방향에서 우측으로 직각 꺾으면 비슬지맥이 아니란 말이다.

이 표지는 T자 경로를 그려서 좌측은 발백산, 우측은 환종주코스로, 그리고 아래로 비슬지맥 비오재로 표시했어야했다.

 

 

넓은 공터 갈림길에서 좌직진행

 

전망대, 육각정자 위에서 간식을 즐기며 독도 확인결과 방향착오임을 인지하였지만 그대로 해맞이공원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해맞이공원지대

 

사각정자에 놀러온 용성면민들에게 지도를 내놓고 문의하니 이 공원 산길위로 넘어가면 맞다고 하네요.

산꾼이 아니면 산길은 모른다. 지금까지 산행하면서 몇번이나 주민말에 실수를 하였던가. 자두1개는 고마웠지만.

 

반룡사갈림길에서도 계속 산 능선위로만 진행한다. 시그날도 계속 붙어있다. 시군경계종주산행이란 표지와 함께.

 

665봉.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에 묻힌 삼각점이 있는 687봉. 박건석씨가 또 근거도 없는 반룡산상봉이라 작명해서 붙여놓았다.

 

 

 

좌우 갈라지는 길. 우측에도 시그날이 많으나 반룡산길이란 시그날이 그쪽으로 못가게 막는다.

 

 

 

운문댐 상수도보호지역이란 표지석이 계속되는 것을 보니 운문댐환종주 코스임을 실감케한다.

 

 

 

 

 

왕재. 능선고개 삼거리. 좌측은 대천리방향이고 직진은 청소년수련원 및 온 길은 반룡사로 가는 길이다.

왕재둘레길안내문과 이정표가 있고 맞은편 계단 위로는 대형전망테크다.

 

 

 

 

 

전망테크를 넘어가면 넓은 임도길 둘레길이다.

 

 

우측 넓은 길을 버리고 좌측 좁은 산길로.

 

 

내려가는 길 옆의 정자. 정자 앞에 왕재안내문이 있으니 여기가 왕재라고도 하는 산행객이 있다만. 이곳은 평지길이다.

 

왕재등산로안내문이 있는 지능지저수지 못둑을 따라가 감밭앞에서 일하는 주민에게 현 위치와 대구행로를 묻고

감홍시도 한개 얻어먹고는  우측 시멘길따라 마을로 들어간다.

 

 

 

 

경상북도경산학생수양관 정문앞을 지나고.

 

 

 

육각정자앞에서 오늘의 모든산행을 종료한다.

용성버스가 여기까지 들어온다는데 시간을 알수 없고, 그냥 아무차나 기다리다가 대구판의 개인택시가 지나가자 손을 드니

70세 정도로 보이는 운전석 옆사람은 손님이 아니라 부인으로 보인다. 자인을 지나 진량방면으로 간다면서

미터기로는 14천원 정도가 나오나 5천원만 내고 타란다. 자인가면 대구행 차가 수시로 있다한다.

 

  자인정류장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집까지 환승연결되는 버스가 출발한다. 차운이 좋아 1시간만에 집에 도착한다. 그것도 시내요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