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기맥/(비슬지맥3)잉어재~용각산~팔조령

비슬지맥, 잉어재~선의산~용각산~안산~남성현재~경산공원묘원~상원산~팔조령(둘째/2건중)

의산(宜山) 2012. 10. 18. 19:42

남성현재 휴게소에서 라면시켜 차가워진 김밥과 함께 점심 후, 휴게소 우측 뒤 산길로 오른다.

 

 

 

좌측의 길 좋은 임도를 버리고 우측 산능선으로 된비알 급경사 오르막을 오르면 324봉. 헬기장.

헬기장에서 부터는 엄청난 잡목수풀을 헤치고 나아가야한다.

 

 

 

 

 

484봉. 삼각점과 준희표지가 있던 472봉에서 조금 더 올라간 헬기장. 삼각점도 표지도 없다.

 

가야 할 앞쪽 공원묘원

 

 

 

 

임도길따라 계속 오르막. 임도길의 최고 높은 지대로 길 나기전엔 489봉. 여기서 우측으로 휘어 내려가면 공원묘원 지역.

 

 

경산공원묘원에 진입. 넓은 공터로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지만 지맥은 직진시멘길 계속 진행.

 

 

이 삼거리에선 좌측상행

 

길이 우측으로 휘어지는 곳(아래사진)에서는 직진산속으로(위사진) 시그날이 달려있지만 입구엔 철조망으로 막아놓았다.

하지만 산길로 들어간다만, 삼군경계봉(634봉)으로 갈려면 우측 임도로 올라가야 했는데....

 

 

삼거리에서 산맥의 7부능선쯤으로 좌사면길을 올라가면 주능선에 올라서게 되고, 우측으로 634봉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난다.

우측길인 공원묘원의 최고봉과 삼군경계봉을 갔다오려다 말고 그냥 지맥길인 좌측으로 진행.

 

 

 

 

지맥마루금인 상원산(좌측방향)과 동학산(우측방향)의 갈림길 공터.

지난번 팔조령에서 수성못까지 종주할때 지나갔던 곳이다.

 

전에 없던 출입금지 철망을 쳐 놓았지만 무시하고 타넘어 간다.

 

지난번엔 상원산 정상을 찾지못하고 여기 좌측의 넓은 임도길로 나왔는데,

오늘은 미군부대의 뒷편(오른쪽 좁은 수풀길)으로 돌아가 정상을 찾기로 한다.

 

 

부대 뒷편 수풀소로로 가다보면 좌측으로 올라가는 시그날이 보인다.

 

 

 

 

정상에서 앞쪽으로 내려가면 부대 첢조망이 가로막고 있고 울타리따라 우측으로 길이 나있다. 계속 울타리만 따라간다.

 

 

 

울타리를 한바퀴 돌아 정문입구 옆으로 나오게 된다. 지난번엔 정문앞에까지 갔어도 이 길과 정상을 찾지 못했었다.

 

 

정문 진입로 입구로 내려와 우측 넓은 도로따라 간다. 우측길은 정상을 우회해서 바로 동학산갈림길로 가는 길.

 

하산길 우측 변전소

 

기준점 no.1 표석이 있는 곳에서 시멘임도길을 버리고 좌직진 산길로.

 

 

 

 

 

 

(위사진)이 송전탑 아래를 통과하면 앞에 보이는 봉의 좌측사면 우회길이 뚜렷하지만 우측으로 산 위로 올라가면, (아래사진)495봉이다.

 

 

봉에서 내려가면 좌측으로 우회길이 나와 합류하는 곳으로 앞에 철탑이 보인다.

 

철탑을 지나 내려간 삼거리에서 직진하다가 우측으로 꺾어가야하는 데, ....

 

좋은 길따라 계속가다가 되돌아 올라온다.

(하산길 산행종료 직전 알바)

 

다시 삼거리로 올라와 우측으로 내려가면 팔조령으로 올라가는 도로와 접속.

 

좌측으로 올라가면 팔조령휴게소로, 우측으로 내려가면 범골입구까지 구비구비 돌아내려 가는 길. 지맥산행은 여기서 끝나고 내려간다.

 

범골 식당가. 팔조령터널 입구에서 여기까지는 처음 와 본 곳.

 

 

 

팔조령터널 입구(위사진)에서 조금 대구방향으로 내려가면 우측에 버스정류장(아래사진).

오늘의 산행도 사고없이 안전하게 마치고 여기서 종료한다.

 

기가막힌 타이밍이다. 지나가는 차량에 손을 들어봐도 휙휙 지나가는 데,

얼마지나지 않아 풍각에서 16:15분에 출발한 청도0번 버스가 다가와 기분좋게 귀가길로.

 

 

나의 모교인 경북고교 앞에 내려 5분후에 도착하는 414-1번 버스타면 집앞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