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대구면&미량면 일원 (여계산 만경대 관철봉 봉대산)
▣ 2013. 03. 24. 일. 구름조금, 1~11℃
신암산악회 동참 (34명)
*A코스(11명), B코스(23명)중, A코스의 특공팀(6명)에 합류.
▣ 총거리 : 15.9km (나의 실행거리)
-준개척산행급으로 도상거리와 현지이정표상 거리보다 다소 길어짐
▣ 총시간 : 5시간20분 (09:47~16:07) (2.98km/h)
-중식 및 휴식 35분 포함. 순산행 4시간45분 (3.34km/h)
*부여된 제한시간이 짧아(16:00), 거의 달리다시피 진행.
▣ 주요지점별 거리와 시간
10:47 저수리 삼바우골 버스승강장(강진군 대구면 서수리 23번도 달마선원입구 임도)
11:11 임도끝 좌산길로 (이정표:여계산0.5/달마선원1.5km)
11:15 도예문화원 갈림삼거리(1.0km)
11:23 ▲여계산 (정상석 女鷄山311.3m)(천태봉삼거리 이정표) 2.3km, 36분 (누계/분)
11:27 당전마을갈림삼거리 (길주의:이정표상 계치마을,직좌측행)
11:41 계치교 (청자촌길에서 대대로 계치마을 방향진행) 1.2km, 18분 (3.5/54)
12:05 전망바위 (평바위위 소나무) /12:18 된비알 암릉구간(로프)
12:21 ▲345m 암봉. 지도상 이정목(계치마을 1.0km)
12:33 ▲만경대봉 (지도상382.7m/네이버지도상390m). 2.5km, 52분 (6.0/126)
*바위에 표석설치와 시그날 부착, 중식20분(~12:53)
13:00 ▲391m봉
13:14 천태봉갈림 변곡점(▲420m봉) (우직각꺾어 잡목가시덤불길 하향)
13:29 819지방도,(청자도요지<->기잿재)간 2차선도,(통신탑향) 1.8km, 36분 (7.8/162)
13:36 임도(폐타이어) 건너 너덜지대잡목&암릉 된비알 상향
13:58~14:01(3분) ▲관찰봉(398m표지부착)(용두바위 우측하행) 1.0km, 29분 (8.8/194)
14:17 ▲388봉 (바위들과 소나무/뒤 관찰봉 조망)
14:46 V형 꺼진안부
14:50 봉대산로(포장2차선) (낙석방지망 우회) 2.5km, 49분 (11.3/243)
15:18~15:22 ▲봉대산(정상목358m/돌탑/석축봉수대흔적)우향 1.1km, 28분 (12.4/275)
15:34 지도상 삼각점 ▲295.4m봉(무표지,무삼각점,시그날부착). 0.8km, 12분 (13.2/287)
15:43 개인사찰입구. 시멘도로 시작. 0.5km, 09분 (13.7/296)
15:56 영동제 못 상단 및 산동교
16:07 영동경노당(산동회관) *강진군 미량면 영동리 2.2km, 24분 (15.9/320)
▣ 참고 및 특이사항
ㅇ 시멘도로 주차지 이동거리를 제외한 순산행이 13.7km로 5시간 걸려, 표면상으로는
다소 짧게 보이지만 길 없는 잡목과 가시덤불에다 너덜과 암릉릿지 산행 등 실제적으로
20km가량에 요구될 6시간 이상의 등로다.
-(실례로 ) 총상승 1.7km, 총하강 1.8km란 데이타는 보통 20km 가까운 산행의 결과로
오늘 등로의 절대고도는 비록 낮았지만, up-down은 매우 컷음을 엿볼 수 있다.
산행 참고지도
나의 실제 산행기록지도 (바탕지도는 "산대장"님 지도에서 퍼옴) : 나의 기록 분홍색 추가/구글지도상 녹색선)
신설, 광양-목포간 고속도로상의 휴게소
23번도로상의 산행들머리. 저수리 버스승강장.
산행들머리. 여계산2.0km 표지에도 불구하고 실거리는 2.3km기록됨.
(이후 사진, 사진만 봐도 그 내용을 알 수 있는 부분은 사진설명 생략)
벌목산길로 질러가보지만 곧 좌측 시멘임도길과 만난다.
길주의. 이정표상 계치마을방향으로 가야함에도 우측길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회원님들.
일부회원님들은 도로따라 계속 올라가지만(위 사진), 여기서 도로이탈하고 좌측 밭길을 거쳐 임도길로 진행(아래)
함양박씨묘역에서 우측 묵계곡을 건너 주능선위로 올라선다.
우측마을 도로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백계남씨의 시그날)
전망바위 위의 미송
345m암봉(아래)과 옆의 이정목(위)
지도와 고도계상 만경대봉. 암석에 표식하고 시그날도 부착. 점심도.
여기가 만경대인 듯. 많은 풍경을 볼수 있는 萬景臺. 조금전 봉우리는 만경대봉이고.
391봉
우직각 꺾여 내리는 주요 변곡점. 420m봉
길도 제대로 없는 급내리막에 잡목과 가시덤불까지 헤치며 전방의 봉우리를 향햐여 방향만 잡아 내린다.
819지방도
뒤돌아 본 만경대 석벽
관찰봉
좌측아래의 용바위(위)와 용바위 우측 아래로 돌아내려갈 것이다.(아래 사진)
388m봉(아래사진)에서 뒤돌아 본 관찰봉 아래의 암봉(위사진)
청주한씨와 밀양박씨 합봉묘
넓은 임도 만나 임도따라 우측향(위 사진)하여 뒤돌아 보니 태양광 시설(아래사진)
푹 꺼진 안부 건너고.
다시 수로같은 길의 우측으로 내려가면 깎아지른 절개지 위가 나온다.
낙석방지망이 가로막아 바로 길을 건너지 못해 우측으로 진행하여 낙석망이 터진 곳으로 내려 다시 좌측으로 도로따라 이동.
"봉대산로"라 이름붙여진 2차선 도로.
낙석망 우측으로 내려와 올라가자(빨강선), 낙석망 좌측으로 내려와 올라온 횐님(청색선)과 능선에서 만난다.
도로에서 된비알 힘겹게 올라온 275봉. 겨우 올라와 보니 다시 높은 봉이 앞에 나타나곤 한다.
봉대산. 봉수대 흔적의 석축위에 돌탑과 이정목.
여기서 마루금은 우측으로 크게 꺾여 내린다. 사진찍고 물 한잔 먹고 잠시 한눈 팔자 벌써 선두는 저 아래로 내닫는다.
지도상 삼각점이 있다는 295.4봉. 삼각점이나 표지는 주변을 둘러봐도 없어 시그날 부착.
개인 사찰이 보이는 곳에서 사실상 산행길은 종료되고 이젠 영동리 버스주차지까지 시멘도로를 이동한다.
일부 회원은 시멘도로따라 계속가지만 우측 목표점을 잡아 길 없는 산밑 잡목으로 진행
영동제 못 끝의 도로에서 우측으로.
영동리 버스승강장과 시간표
세천비 뒤의 재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완전 폐허가 다 되었다. 좌우의 창고와 화장실등 부속 건물은 곧 스러질 듯.
산동회관 앞마당에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회관 뒤의 수돗간에서 씻고 좌측 창고안에서 대장님이 마련한 회와 매운탕으로 하산식후 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