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박쥐봉,북바위산,삭믄봉, 망대봉

월악산 서북능선, 팔랑소~박쥐봉~북바위산~석문봉~망대봉~용마능선~송계리

의산(宜山) 2013. 6. 7. 16:50

 

 

월악산 서북능선 일원 (박쥐봉 북바위산 석문봉 까치봉.망대봉)

 

▣ 2013. 06. 06. 목. 맑음. 17~27℃

    대구마루금산악회 특별산행행사 동참

 

▣ 총거리 : 20.7km (착오진행 포함, 나의 실행거리) (2.64km/h)

  -당초계획 구간 16km, 착오하산 4.8km

 

▣ 총시간 : 8시간30분 (08:55~15:25)

  -중식&휴식 및 조망, 딸기채취 등 1시간 (순산행 7시간30분, 2.76km/h)

 

▣ 주요지점별 거리와 시간

 

 08:55  팔랑소교 (제천시한수면 송계도로 팔랑소 산행들머리)

 10:00  전망바위와 암릉지대 구간

 

 10:08~10:13  ▲박쥐봉 *바위에 표지/되내려 좌하행     3.3km, 73분 (누계/78)

         *표지에 '782.1m'표기함. 지도상 삼각점 미발견

        (다른 지도엔 여기를 “연내봉”으로, 제1봉을 박쥐봉으로 표기됨)

 10:27  암릉구간 골패인 안부

 

 10:34  지도상 ▲제2봉(745m) *정상에 정상표지 시그날 부착

 11:06  ▲제1봉(772m) *타지도엔 여기를 “박쥐봉”명명.  2.0km, 53분 (5.3/131)

 11:22  지도상 ▲715봉

 

 11:37~11:40  사시리고개 *모악동갈림 임도/이정표      1.5km, 31분 (6.8/165)

         (우측 쉼터공사중, 화장실 구비 및 식수보충 가능)

 11:54  등로 길목에 훼손된 묵삼각점

 12:05  북바위산갈림(▲765봉), 삼거리이정표/석문봉쪽 로프가드와 ‘등산로아님’표지

          *북바위산 순왕복에만 실제 약0.4km, 10분정도 소요.

 

 12:09~12:12 ▲북바위산 *이정목에 정상772m/바위표식 1.5km, 29분 (8.3/197)

          *이정표(물레방아3.0/뫼악동1.9)/119구조목

 12:13~12:38(25분간)  중식

 13:02  삼거리. 우측행

 13:11~13:16(5분) 능선안부(725m) *휴식과 독도          1.7km, 34분 (10.0/261)

 13:40  ▲무명봉(740m). 우측행

 

 13:47~13:50 ▲석문봉 *바위무지위 나무/무특징, 무표지 1.7km, 31분 (11.7/295)

          (시루봉방향 뚜렷한 소로/“석문봉738m”표지부착)

 14:03 꼬부랑재 *좌우옛길/사크릴표지/산악훈련안내도    0.6km, 13분 (12.3/308)

 

 14:12~15  ▲까치봉(731m) *흰색아크릴표지/삼각점.      0.4km, 09분 (12.7/320)

          (기존표지에 지도상 ‘망대봉 731.8m’추기)

 14:26  비지재 (흰색표지/‘<-편촌마을’표지).                0.4km, 11분 (13.1/331)

 14:39  능선좌우길 삼거리(735m). 직좌행

 14:58  ▲무명봉(765m). 우측꺾어 진행

 

 15:12  용마봉 갈림삼거리(▲750m봉), 갈림시그날 부착.  2.0km, 46분 (15.1/377)

 15:32  잘못내려갔다가 되올라와 다시 착오하행

 15:52~16:07(15분) 휴식. 진행방향 논의&산대장 기다림  1.6km, 40분 (16.7/432)

 16:45  (계곡방향 하산 결정). 구례골 계곡 건넘

 

 16:50  시멘임도 접속                                              2.2km, 43분 (18.9/485)

 16:52~17:02(10분간)  임도좌측 잡풀둔덕에서 딸기채취

 15:25  송계3리. 송계버스승강장앞. 산행종료                1.8km, 25분 (20.7/510)

 

▣ 참고 및 특이사항

 

 ○ 산행들머리인 팔랑소에서부터 전 구간에 걸쳐 등로가 뚜렷하지 않고 시그날과

     이정표가 드물어서 네비게이션 지참회원도 등로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음.

    -따라서 수차례의 집단 착오진행 끝에 마지막 용마봉방향에선 하산팀과 양분됨.

 

 ○ 모든 봉우리에 정상석은 물론, 정상표지조차 제대로 구비되지 않았고

   -바위돌에 표기(박쥐봉,북바위산) 및 깨어진 아크릴판표지(까치봉),

     더구나 제1봉, 제2봉 및 석문봉엔 아무런 특징이나 표지도 없고

     지형지물과 고도계로 현지확인되어, 표지기를 부착해 둠.

 

 ○ 당초 산행계획의 마지막 봉우리인 용마봉 방향으로 우측으로 크게 꺾이는

     분기점을 찾지 못하고, 이미 진행한 이대장과 선행회원들의 족적을 따르지

     못하여 결국 이대장이 대원들을 찾아 되돌아 왔지만,

  

   -다시 우측능선 방향의 정상등로로 복귀하기에는 거리와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 같아. 아쉽지만 구례골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함.

   -다만 하산도중 만난 야생딸기천지를 만나 모두 포식하는 보너스 혜택 추가.

 

 ○ 하산 및 산행종료 지점인 송교3리에서 물례방아휴게소로 버스이동.

   -와룡대옆 계곡에서 세신(알탕), 두부와 김치 및 주류로 하산식. 21:40 귀가착

 

 

등산계획코스도

 

산행기록도

 

 

 

 

 

금일 산행구간 참고지도들

 

 

 

 

 

 

 

산행들머리

 

민박식당 우측의 출금표지 뒤로.

 

 

 

 

 

거대 암석과 반동굴을 지나.

 

 

 

 

 

 

 

처음부터 길고 긴 된비알을 올라간다. 암릉봉 우측사면 또는 좌측사면 우회길을 돌기도 하면서..

 

 

주능선 진입

 

 

 

 

전망대에서 조망

 

 

 

 

 

박쥐봉. 일부 지도에선 여기를 연내봉이라고.

 

박쥐봉에서 마루금은 여기 출금표지 뒤로 이어지지만, 뒤쪽은 낭떠러지다. 다시 되내린 후 우회한다.

 

 

 

 

 

 

이 암릉바위와 나무위로 올라서 주변 조망.

 

 

 

가야할 제2봉. 여기서 안부로 내려가는 길은 급내리막으로 조심조심.

 

 

 

푹 패인 암릉안부

 

 

제2봉

 

 

안부

 

석문굴

 

 

 

 

 

 

 

 

 

 

제1봉(772m봉)

 

 

 

 

715봉

 

 

사시리고개

 

 

고개 우측의 공사중인 쉼터. 화장실도 있고 식수도 보출할 수 있다.

 

 

 

 

 

북바위산 갈림봉. 퇴색된 흰표지에 갈림길 내용을 기재해 둔다.

 

 

 

 

 

지도상 삼각점봉인데 삼각점은 아무데서도 찾지 못했다.

 

멀리 운무속의 월악산 주능선

 

 

 

중식후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 로프가드와 동산로아님 표지 뒤로 진행.

 

 

삼거리 우측행

 

 

능선에서 휴식과 가야할 방향 독도.

 

 

무명봉

 

 

석문봉

 

 

꼬부랑재

 

 

 

 

 

 

 

 

 

 

 

 

능선삼거리(735m). 봉을 바로 올라 온 반면, 일부 다른 횐님들은 봉을 우회하여 앞쪽에서 올라온다. 등로는 좌측으로.

 

 

 

750m봉. 용마봉과 시루봉 갈림 삼거리.

 

 

잘못내려 간 지점.

 

다시 올라와 다시 우측으로 내려.

 

 

미끄러운 급경사를 내리다 엉덩방아도 찍고하다 쉬면서 이대장을 기다리고. 논의결과 정상복귀보다는 계곡길로 내려가기로 한다.

 

 

 

 

구례골계곡을 건너고.

 

 

포장임도 접속. 도로로 진행하기전 우측의 지천의 딸기를 맛보다.

 

 

 

 

 

계곡천에서 계속 보이는 단계무뉘석들.

 

구려마을과 뒤로 보이는 월악주릉.

 

 

 

 

 

 

 

 

날머리 도착지. 산행종료

 

하계산행의 백미는 알탕. 좌측은 바로 와룡대.

 

 

 

 

 

 

 

물 한잔보다 더 갈증을 식혀주는 새콤달콤 산딸기. 도저히 혼자서만 즐길 수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