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제5구간, 구절재~추령

호남정맥 제5구간, 구절재~소장봉~노적봉~고당산~망대봉~추령봉~추령(2째완/2건중)

의산(宜山) 2013. 7. 15. 14:14

 

 

 

 

 

 

 

두들재

 

 

 

 

 

 

470봉

 

 

 

 

삼거리. 좌측은 여시목으로 바로 가는 길. 우측길을 택해 477봉을 확인, 우회한다.

 

 

477봉

 

 

 

 

 

여시목. 잔바람에도 시원함을 느껴, 쉬어간다.

 

망대봉에 직선거리로 가깝게 보이는데 마루금은 좌측으로 크게 돌아온다.

 

 

505봉. 전망바위. 멀리 전방에 새로난 추령터널이 보인다.

 

급내리막. 아래만 바라보고 가다 머리가 긁혀 찰과상.

 

산행 후반부라 피로가 시작되는 데, 바로 앞의 송곳이 우뚝 솟아 더욱 힘겨움을 준다.

 

잡목정글 탐험(?)

 

국립공원표석이 있는 삼거리서 좌측행

 

 

 

434.9봉. 삼각점은 안 보이고. 공원표석만.

 

가는 철선이 등로와 교차동행하더니 이젠 녹슨 철조망이 동행.

 

복룡재. 좌측 바로아래 4차선도로가 보인다.

 

된비알에 힘이 빠져 우측의 철망을 로프처럼 잡고 오르다 자주자주 쉬게 된다.

 

530봉. 올라오는데 오늘 중 가장 힘든 구간이었다.

 

 

 

 

 

잡목숲을 헤치고(위), 대나무숲에 잠겨서 헤쳐나간다.(아래)

 

 

자주자주 쉬게되고..

 

추령봉 직벽바위길(점선)을 피해 좌측 우회길로(실선)

 

추령봉갈림길. 추령봉은 우상향으로 갔다가 되돌아와야 한다.

빗방울이 떨어져 레인카버등 조치를 하고나니 멈춘다. 베낭을 벗어놓고 카메라와 gps만 갖고 우측으로 올라간다.

 

정상에 도달하기전의 전망바위와 삼각점. 정상의 삼각점이라고 해서 여기까지만 하고 사방조망후 도로 내려간다.

지도상 송곳바위는 573m이고, 마루금산악회 지도는 추령봉 550m로 되어있다.

정상은 우측위로 더 높은  곳으로 보이고, 삼각점위치의 고도는 555m로 표시된다.

 

 

 

 

 

 

 

 

 

 

갈림길로 되돌아와 좌하행

 

 

내장산능선 조망

 

 

 

 

 

 

 

 

 

직벽바위봉

 

420봉 전망바위와 삼각점. 오늘구간의 마지막봉우리.

 

 

 

 

 

 

 

 

 

 

 

추령

 

정맥산행 종료.

 

산행종료후 갱의류와 세면도구를 갖고 세신하러 내려간다. 좌측 장승촌 지나.

 

 

 

 

 

좌측도로따라 조금 내려가면 우측에 산림박물관길.

 

 

 

 

계곡서 세신(위). 하산주후 19:50 현지서 출발. 밤11시 50분에야 집에 도착.

 

  *오늘, 탈진하지도 않고 중도 탈출하거나 포기하지도 않게 된 산행을 마무리하게 되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