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기맥/진양기맥8, 막고개~내율고개

진양기맥 제8구간, 막고개~동향재~내리실고개~집현산~내율고개~신기저수지(131214)

의산(宜山) 2013. 12. 15. 13:00

 

 

진양기맥 제8구간 (막고개~동봉~집현산~내율고개...신기저수지)

 

◘ 2013. 12. 14. 토. 구름조금. -1~6℃

    대구 산어귀산악회 기맥팀 10명

 

◘ 총거리 : 21.3km (나의 실행거리. 알바 및 하산거리 포함)

  -순기맥 14.4km, 기맥외(동봉,집현산) 왕복 1.5km, 이탈하산 1.2km

  -착오진행 (내율고개~311봉 초과진행~철탑임도 후진~임도삼거리) 4.2km.

 

◘ 총시간 : 6시간30분 (08:40~15:10)

  -순기맥 5시간06분, 기맥외 왕복 20분, 이탈하산 16분, 착오진행 48분.

  -중식&간식 및 휴식 50분 (순산행 5시간40분)

   착오진행치 않고 정상적인 산행만 한다면,

     기맥외 산행왕복(동봉과 집현산)을 하더라도 총6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고

     그럴 경우, 나처럼 준족이 아니더라도 오후 2시반 전에는 산행을 마감할 수 있을 것이다.

 

◘ 주요지점별 거리와 시간

 

08:40 막고개 (폐주유소/안간방향 도로이동후 절개지 위로)

08:52 ▲216m봉 (우향전환)

09:06 ▲250m봉 (삼거리/우향 꺾어내려)

09:17 지도상 ▲220.7봉 좌사면으로 꺾어내려.

09:26 동향재 (33번도-동향동간 도로/두준농원 입구)     2.7km, 46분 (누계/분)

09:40 서남재 (안부/옛길과 좌임도)

 

10:00 내리실고개 (진주-산청간 33번도)(통신탑향 상행) 1.8km, 34분 (4.5/80)

10:42 임도삼거리 (월명암 입구)                                2.4km, 42분 (6.9/122)

10:44~10:47(3분) 월명암 (참배)

10:49~10:52(3분) 임도삼거리 복귀 및 후진팀 기다림

11:17 집현산동봉 갈림삼거리 (집현산 안내도)

 

11:19~11:22(3분) 기맥외 ▲집현산동봉 (정상석547.2m)  1.7km, 31분 (8.6/162)

         (거송2수/장군봉표석539m/기도제단/소불상진열)

11:26~11:56(30분) 중식

 

12:14~12:17(3분) ▲집현산(정상석2개 572m/실제548m)  1.4m, 22분 (10.0/217)

         (산불초소/무인감시탑/대형제단/정자)

12:25 오봉삼거리 (526m/표지:정상1.5,부봉0.3,주차장3.5)

12:31 무너미재 (안부/현동3.5km 갈림삼거리)

 

12:45 ▲집현산갈림봉(563m) (삼면봉표지/돌탑/집현산0.5) 1.3km, 28분 (11.3/245)

12:55 기맥외 ▲집현산 (정상석577m/전망테크)

12:57 지도상 ▲집현산 (삼각점572.2m/집현산1봉표지)

13:06 집현산갈림봉. 기맥복귀                                     1.3km, 21봉 (12.6/266)

13:10~13:13(3분) 음용수&휴식 (좌향내려)

 

13:32 청현재 (진주명석면과 산청신안면간 임도/준희표지) 1.3km, 23분 (13.9/292)

13:45 ▲326.9m봉 (삼각점/남향,좌직각향 변곡점)            0.6km, 13분 (14.5/305)

13:56 임도와 산길 반복왕래 진행

 

14:06 내율고개(임도고개마루)앞 (임도삼거리의 위쪽)      1.4km, 21분 (15.9/326)

 (하산이탈위한 임도삼거리방향은 좌임도따라 하향해야하나

  기맥마루금따라 능선길 진행함으로 하산지점일탈&초과 착오진행)

14:17 광제봉의 전위311봉아래 송전탑

14:27 능선삼거리 (후진복귀후 좌측능선진행타가 능선삼거리로 재복귀)

 

14:37~14:40(3분휴식) 내율고개(광제산안내도/벤치) (임도따라 후진타가 복귀)

14:54 임도삼거리 (후진후 내율고개방향 재진행타가 접속) 4.2km, 45분 (20.1/374)

        (기맥산행 종료/이탈하산점)

15:10 신기저수지 앞. (명석면과 신안면간 도로/산행종료1.2km, 16분 (21.3/390)

 

◘ 참고 및 특이사항

 

○ 야산같은 완만등로에 뚜렷한 길과 시그날 등으로 진행에 어려움이 없는 편안한 구간.

    단, 기맥종료지접인 내율고개에서 하산이탈날머리인 임도삼거리간 진행에 혼란야기.

 

○(4.2km 착오진행사례) 청현재지나 326.9m 삼각점봉에서 내려와 임도접속시 계속

   임도를 따르면 하산날머리인 임도삼거리를 쉽게 만날 수 있으나,

 

 

  -임도를 피하고 기맥마루금을 고집하면서 산길능선길을 계속 따르면 하산이탈지점인

    임도삼거리를 진행로에선 발견할 수 없다. 따라서 내율고개에서 계속 초과진행하게

    되어 다음구간의 광제봉방향으로 진행함으로 착오진행.

 -다시 후진하여 내율고개에서 임도만을 따라 되돌아가면 임도삼거리를 접할 수 있다.

 

○(착오진행 예방)

 

 

 1)기맥마루금인 능선산길로만 진행한다면 내율고개에서 추가진행하지 말고, 바로 좌측

   임도따라 거꾸로 내려가야 한다. 신기저수지로 내려가는 임도삼거리 접속.

 

 2)구간결정시 내율고개에서 끊는다면 326.9m삼각점봉 아래 임도접속시 계속 임도로만

   진행하고 좌측 송전탑지점을 지나서 첫 임도삼거리에서 좌측임도따라 내린다.

 

 3) Plan-B : 내율고개에서 구간을 끊지말고, 광제봉과 봉화대를 지나서 내린 명석면

   안부에서 끊음으로 하산이탈구간 없이 쉽게 기맥산행을 종료할 수 있을 것임.

 

○ 조기 산행종료로 하산식없이 일찍 귀가 (17:30 귀가착)

 

   나의 알바포함 산행기록트랙 :  진양7(막고개~내율고개).KML

 

 

구간산행 참고지도 (전체지도와 확대분리 지도)

 

 

 

 

 

 

착오진행 실경로 (빨강색 실선은 정상적인 코스, 녹색선은 내가 진행한 코스)

천국으로 가는 길은 좁고도 험하다

 

막고개

 

 

지난구간 날머리

 

이번구간 들머리

 

우측 파란집 옆으로 올라간다.

 

 

216봉. 우전향 진행

 

250봉.능선갈림에서 우향 꺾어내러.

 

 

 

 

 

우측위의 지도상 220.7봉은 오르지 않고 좌사면에서 좌로 내려간다.

 

좌하의 동향저수지

 

 

 

동향재

 

 

 

 

 

서남재. 바로 좌측옆의 임도와 접속.

 

 

 

 

 

 

내리실고개. 좌측의 절개지 급비탈을 바로 올라가도 되지만

우측도로따라 이동하고 마을입구의 임도를 따르다 통신탑에서 산길로 오르기로 한다.

 

 

통신탑에서 우측 산길로 진입.

 

 

 

망주석묘가 기맥마루금 등로임을 확인케 해준다.

285봉에서 좌로 휘어 완만하게 내린다.

 

 

 

 

 

월명암입구의 임도사거리

 

 

 

비구니스님이 계신 곳은 언제나 정갈하다.

 

 

 

월명암 바로아래의 임도로 진행. 월명암 좌측의 창고에서 산길로 바로 연결되기도 한다.

 

 

 

기맥외의 집현산동봉, 갈림삼거리

 

 

삼거리 우측으로 동봉을 향한다. 편도2분거리.

 

奇巨赤松 2그루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집현산동봉

 

정상석이 2개다. 집현산동봉과 장군봉

 

 

기도제단과 작은 불상, 그리고 양근석

 

다시 감림길로 되돌아와 등로좌측의 양지에서 점심을 하고.

 

 

웅석사갈림길

 

 

 

 

이 이정표에 의하면 집현산에서 동봉까지가 1.45km. 나의 실행거리는 1.4km로 거의 같다.

 

 

 

 

제단

 

 

지도상 546.7m봉인데 집현산 정상석을 세워놓고 572m로 표기해 놓았다. 고도계는 548m를 가리킨다.

 

 

 

 

멀리 눈에 쌓인 지리산

 

 

 

 

 

 

 

 

지도상 집현산 갈림삼거리. 기맥외의 집현산방향인 우측으로 진행.

지도상 집현산까지는 왕복1.3kmf로 왕복20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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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집현산 정상석과 전망테크. 여기선 577로 새겨져있다. 지도상으로는 578봉. 고도계는 572m.

 

더 진행하면 삼각점과 안내문. 여기가 지도상의 집현산이다.

 

 

 

 

 

 

능선둔덕에서 좌로 내려가면 가선대부김창수묘를 지나 급경사 로프구간을 만난다.

 

 

 

 

 

 

 

 

청현재

 

 

 

 

삼각점봉은 주요변곡점이다. 지금까지 등로가 서진하다가 여기서 좌측으로 꺾어 남향으로 전환한다.

 

 

임도로 나가 임도를 따르다 산길로. 반복한다.

 

 

 

 

 

 

여기가 오늘 산행의 최대 고비지점이다.

앞의 임도 조금건너 바로 산길로 들어가는 들머리와 시그날들이 보인다. 당연히 그길로 가게마련이다.

하지만 내율고개는 우측 임도따라 조금오른 고개마루이고

하산지접 날머리인 임도삼거리는 이 임도의 좌측아래로 조금 내려가야만 한다.

마루금따라 산길로만 오다보면 임도삼거리가 보이지 않는다. 어찌 여기서 좌로 내려갈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답은 바로 지도확인을 수시로 좀더 꼼꼼히 했어야했다.

바로 산길로 들어가버리니 우측하의 내율고개도 보지못하고 계속 산길로 진행하게 되는 실수(?)를 감행한다.

지금부터 본격적인 알바다. 아니 정식 기맥마루금이지만 다음에 갈 구간일 뿐. 미리 가보는 것일 수도.

 

능선에 올라서면 116번 송전탑. 우측으로 올라가고.

 

능선삼거리에서 좌측으로도 길이 뚜렷하지만 우측으로. 시그날들이 보인다.

 

좌로 내려가는 갈림삼거리(먹방마을길인 듯 싶다). 직진올라.

 

송전탑. 여기서 우측 봉우리로 올랐다가 초과진행인 듯 싶어 도로 내려와 능선삼거리까지 되돌아가고.

 

능선삼거리로 되돌아와 우측으로 즉 올라오던 진행로에선 좌측으로 뚜렷한 길따라 가다가

계속 시그날이 없는 솔숲이라 다시 여기로 되돌아왔다. 능선삼거리는 세번째로 찍는다.

 

116번 송전탑으로 되돌아 가.

 

바로 내율고개다. 등산안내도와 벤치가 있는 넓은 공터다. 내율소류지에서 올라오는 길도 있고.

좌측 길이 조금전에 오르다가 바로 산길로 진입한 길이고 우측은 내율과 광제봉 방향의 임도다. 이것을 이제사 알게되었으니 고생.

 

 

 

다시 아까 올라갔던 길로 가보고 또다시 내율고개로 내려와 임도따라 지나온 기맥마루금 방향으로 한참을 되돌아 갔다가 송전탑조망길을 지나서 다시 되돌아 오다보니 이제사 임도삼거리가 눈에 들어왔다. 지금까지 뭔가에 쒸었는지.

 

 

되돌아갔다가 다시 임도따라 올라오니 이제사 임도삼거리가 나타났다.

내율고개 아래 임도접속후 10분만 내려왔으면 바로 여기로 와서 내려갔을 텐데,

그랬다면 산행시간 6시간이하로 오후 2시30분 이전에 주차지에 도착했을 텐데. 

 50분가량 4km이상을 헤매다가 찾은 곳이다. 기맥산행를 끝내고 이제 하산탈출한다.

 

신기저수지(위)와 신기마을(아래)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진양7(막고개~내율고개).KML
0.77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