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지맥/통영지맥3(완), 솔고개~갈목마을

통영지맥 제3구간(완), 솔고개~발암산~제석봉~망일봉~여황산~장골산~천암산~갈목(140219)

의산(宜山) 2014. 2. 20. 15:00

 

 

통영지맥 제3(끝)구간 (솔고개~발암산~천암산~갈목)

 

▣ 2014. 02. 19. 구름많음. 1~6℃

    대구마루금산악회 통영스페셜산행팀 차량편승, 나홀로 보충산행

 

▣ 총거리 : 20.5km (나의 실행거리)

  -시내통과코스 우회와 이에따른 여황산 왕복거리 추가 0.6km (순지맥 실 19.9km)

 

▣ 총시간 : 7시간15분 (09:17~16:32)

  -중식&휴식,볼일 및 잦은조망으로 비이동시간 과다소요 : 70분 (순산행 6시간5분)

 

▣ 주요지점별 거리와 시간

 

09:17  솔고개

09:39~09:44(5분)  ▲상노산갈림봉(261m/이정표) (볼일)

 

09:53  ▲발암산 (산불초소/희준표지/문암표목)              1.2km. 31분 (누계/36분)

10:11  ▲265m봉 (등로우측 잡목과 바위)

10:24  ▲돌탑봉(262m)과 조망바위

10:36~11:39(5분)  암수바위 (등로 우측아래/이정표)

 

10:57~11:05(8분)  ▲제석봉(준희279.1m)(삼각점/정자)   2.8km, 59분 (4.0/108)

11:27~11:29  ▲향교봉 (등로좌상/무표지/표지리론부착). 1.4km, 22분 (5.4/132)

11:39~11:42(3분)  삼각점&안내문 (진행길 헤매다 복귀)

 

12:04  원문교차로.                                                 1.7km, 32분 (7.1/167)

12:28  ▲135봉 (우측향 꺾어내려)                              1.3km, 24분 (8.4/191)

12:30~12:50(20분)  묘지에서 중식

13:00  ▲삼각점 (준희표지 106.2m)

 

13:20  미늘고개 (통영시시설물/상삼마을표석)              2.0km, 32분 (10.4/243)

13:36  지도상 ▲뭇산(127m) (무표지/시그날부착)

14:02~14:05(3분)  ▲망일봉(148.3m/삼각점/정자)        1.9km, 42분 (12.3/288)

14:27~14:30(3분)  시내통과, 북포루입구 (성당앞).       1.8km, 22분 (14.1/313)

 

14:45~14:50(5분)  북포루 (지도상 ▲여황산174m).       1.0km, 15분 (15.1/333)

14:56~14:59(3분)  성황당 (지도상 ▲장골산179m)

15:14  명정고개 (2치선도/석장승/이정표).                  1.3km, 21분 (16.4/357)

15:28  ▲도천동분기봉             

 

15:50~15:55(5분)  ▲천암산 (삼각점/258m/산불초소)    2.3km, 36분 (18.7/398)

16:10~16:13(3분)  전망바위

16:20  ▲168m봉

16:32  갈목고개 (2차선도/버스승강장/정자)                1.8km, 34분 (20.5/435)

 

 

구간산행 참고지도

 

 

 

 

 

 

 

 

솔고개.

지난구간 날머리인 고개마루의 주유소근처로 내려왔다면 바로 길건너로 마루금이 연결될 것이나

건물과 급비탈 등의 장애물들로 통영방면으로 도로따라 내려온 지점에서 우측으로 올라가 우측으로 능선을 찾아가야한다.

따라서 현 지점에서 조금더 아래로 내려가면 발암산등로가 있다지만 그를경우는 마루금에 더욱 멀어지기에

우측의 흰색공장 건물옆 위로 배수로를 따라 소로를 따르다가 그냥 우측상단으로 방향을 잡아 치고오르기로 한다.

 

 

 

 

 

잡목을 치고오르면 능선길과 합류하여 우측위로 오른다.

 

261m 바위봉. 바로아래가 삼거리갈림길.

 

일부지도엔 여기가 발암산이라지만, 여기는 좌측의 상노산으로 갈 수 있는 "상노산갈림봉"이다.

 

 

 

등로 우측에 거대한 바위. 좌로 돌아오르면 꼭대기로 올라갈 수도 있지만.

 

거대바위 뒷편. 나무밟고 나무줄 잡고 오를 수 도 있고.

 

발암산

 

 

 

 

사진찍다가 떨어뜨린 카메라의 렌즈가 입출작동을 하지않아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찍는다.

 

 

 

 

 

안부인 훌리골갈림길(위사진)에서 올라서면 우측 잡목과 바위가 엉킨곳이 지도상 265m봉(아래)

 

 

 

 

 

돌탑봉(262m)과 조망바위

 

 

 

 

 

 

 

 

 

 

암수바위삼거리

 

 

 

 

 

 

 

 

 

 

용호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직각꺾어 오른 둔덕봉은 제석봉갈림길이다.

이정표의 원문방향이 지맥마루금이고, 죽림방향은 제석봉가는 길로 갔다가 여기로 되돌아와야 된다.

(제석봉에서 그냥 넘어내려가다가 되올라와 여기로 오는 잠깐의 알바도 있었고)

 

제석봉

 

 

 

 

 

 

 

 

 

 

등로 좌상위가 지도상 향교봉에 해당. 벌목으로 시그날들이 떨어져 나갔다.

 

 

 

 

좌측의 좋은 길따라 가면 삼각점봉을 놓친다. 우측봉우리로 소로따라.

 

삼각점봉에서 바로 내려가는 등로를 찾아 묘지아래로 내려가보지만 길도 없고 험해서 삼거리로 다시 복귀해서 진행.

 

일부 선답자들은 아까 삼각점봉에서 바로 묘지아래로 내려가 바닷가 해안로에서 길따라 원문으로 올라갔지만

정상적인 마루금인 동원중고등학교 안으로 내려가 학교정문으로 나가 도로따라 가는게 맞는 길이고 오히려 편한 길.

 

 

 

 

 

 

 

 

원문교차로. 도로를 대각선으로 건너 원문공원 위로 충혼탑 방향으로.

 

 

 

 

 

충혼탑에서 묵념을 올리고 탑 뒤쪽의 능선위로 올라간다.

 

 

 

 

 

 

 

 

 

공원 뒷쪽의 최상단이 135봉이고 바로 아래에 삼거리에 우측으로 마루금산악회 시그날이 걸려있다. 우측으로 내려간다.

여기서 직진하면 얼마안가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임도에 준하는 길을 따라 내려가도된다.

 

내림길 따뜻한 묘역에서 중식. 묘지아래로 내려가면 억새밭과 임도에서 좌측으로 더 간후 우측 봉우리로 오를 것이다.

 

 

 

 

 

 

 

삼각점

 

 

앞의 송전탑을 방향목표로 잡고.

 

가윗고개. 길은 좌측아래로 내려가고 마루금은 앞의 숲길위로.

 

 

 

 

절개지에서 우측으로 내리면 도로따라 다시 좌측으로 올라가면 미늘고개다.

 

 

 

 

마을표석 좌측 시멘도로를 따라 오른다. 목표는 우측의 봉우리 송전탑.

 

마을길 삼거리서 우측으로.

 

 

송전탑 좌측위의 잡목봉우리엔 아무런 표지도 없지만 뭇산이다. 마침 마음의 고향님의 표지도 보인다.

 

 

폐가 뒤로

 

 

산죽 안부삼거리. 좌측으로 가든 우측으로 가든 가장 고도가 높은 봉우리위로 올라가면 된다.

 

위로 치고오른 능선위 산길합류. 우측으로 망일봉가는 등산로.

 

 

 

 

 

 

 

 

가야할 길을 내려다본다. 송전탑아래로 내려가 시내를 가로질러 앞의 여항산으로.

 

 

 

도로접속. 인테리어가게와 보안장비점에서 우측으로

 

성당 정문우측으로 북포루이정표와 함께 여항산 오름길 동네등산로가 있다.

 

 

 

 

시내로를 제대로 통과하였다면 북포루(여항산)로 갔다가 여기로 내려와 우측의 장골산으로 갈텐데,

성당쪽으로 올라와 보니 여기갈림길과 장골산길의 중간에 합류하게 되어 좌측의 북포루로 갔다가 여기로 되돌아와야 했다.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와 직우측으로 장골산을 향하여 길따라 오른다.

 

성황당. 지도상의 장골산이다. 마루금은 좌측으로 꺾어진행.

 

 

 

 

 

석장승과 천암산등산안내문이 있는 명정고개. 2차선도로를 건너 계단위로.

 

 

 

 

 

 

 

 

 

 

전망바위와 암릉지대

 

 

 

 

 

 

 

 

 

 

 

 

 

 

 

 

 

 

 

 

전망바위

 

 

 

 

 

168m봉

 

성황당 자리. 하산후 갈목마을 주민말에 의하면 여기서 동네주민들이 당산제를 지낸다고한다.

 

아래 갈목마을.

 

 

 

2차선도로가 가로지르는 갈목고개(위). 건너편 농가건물 옆을로 올라가면 65봉에 이를 것이나

골목입구를 막아놓았고 별 의미가 없어 갈목고개에서 오늘의 산행과 통영지맥 종주산행을 마무리한다. 감사드린다.

 

 

 

버스승강장에서 기다리다 통영미륵산 스페셜산행팀의 차량을 타고 귀가길 마산에서의 유일한 미더덕덮밥집에서 하산식.

미더덕지짐과 생굴. 대구에서 먹던 굴과는 다른 싱싱하고 꼬들꼬들 달다.

 

미더덕덮밥. 지금까지 알고 있던 미더덕이 아니다. 미더덕 속살.

 

밑반찬으로 더덕무침, 미더덕과 굴젓갈, 꼬막무침,취나물과 김장김치. 깔끔하다.

 

지금까지 알고있던 좌측의 미더덕은 미더덕이 아니라 "오만둥이"란다. 오른쪽이 미더덕.

좌측의 오만둥이는 껍질체로 먹지만, 우측의 미더덕은 속만으로 요리를 한단다.

부부만이 모든 조리를 다하고 다른 사람을 쓰지않는다는 주인은 이 대장의 00친구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