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양지맥(백두대간분기)/기양지맥2,상리고개~백,기,수~주아현

기양지맥 제2구간, 상리고개~백운산~기양산~수선산~수정고개~주아현..선산휴게소(14.05.04)

의산(宜山) 2014. 5. 6. 00:24

 

기양지맥 제2구간 (상리고개~백운산~기양산~수선산~주아현)

       -제1구간 미완 “상리고개-신태백재”보충 + 제2구간-

 

▣ 2014. 05. 04. 일. 구름, 오후 맑았다 다시 흐림. 8~22℃

    나홀로 산행. 대중교통 활용.

 

▣ 총거리 : 25.9km (나의 실행거리)

   -제1구간중 중도단축구간 7.1km + 제2구간 18.8km

   -지맥 23.8km + 지맥외 이탈이동(주아현-선산휴게소) 2.1km

 

▣ 총시간 : 9시간25분 (07:15~16:40) (2.52km/h)

   -지맥 9시간7분(보충 2시간44분+순2구간 6시간23분). 지맥외 이동 18분

   -중식&간식 및 휴식&조망등 비이동 85분 (순산행 8시간)(2.97km/h)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7:15 상리고개 (김천감문문무리<->상주공성이화리)간 997번도로

07:30 된비알 오른 첫봉

07:36 지도상 ▲421봉

07:56~07:59(3분) ▲578.1봉 (우측 동향 꺾여)      1.9km, 41분 (누계/44)

08:25 북향변곡봉(전위봉/618m/제2백운산갈림봉/정상 웅덩이)

 

08:30~08:37(7분) ▲백운산 (비닐표지631.3m)      1.5km, 31분 (3.4/82)

08:51~08:53(2) ▲삼시경계봉(530m/김천,상주,구미)

09:14~09:16(2) ▲463.7봉 (조망바위/소나무)       1.9km, 35분 (5.3/121)

09:29 안부 (구 신태백재 고개)

09:37~09:39(2) ▲신태백봉(356.9m)

 

09:56~09:59(3) 신태백재 (공성,무을간 68번도)     1.8km, 38분 (7.1/164)

  (쉼터정자/화장실)(마루금인 좌능선 무시/우마을도로 따라올라)

10:11 마을시멘도로끝/임도따르다,좌산길로 오름

10:18 능선위 지맥마루금 합류

 

10:43~10;46(3) 지도상 ◬삼각점봉 (458.2m)         1.6km, 44분 (8.7/211)

10:54 헬기장 (지형도 ▲537봉)

11:02 암릉지대 시작

11:25 암봉 (685m/조망)

11:32 ▲기양산 남봉 (전위봉/703m/조망바위)

 

11:38 ▲기양산 (706.8m/이정표/조망)                 1.6km, 52분 (10.3/263)

11;38~12:18(30분) (조망&중식) (정상석2개:무을 연악산/상주 기양산)

12:30 (좌)마공리삼거리 (이정표/안내도)

12:43 ▲650봉 (벤치2개)

 

12:51~12:56(5) ▲수선산(683m/삼각점/이정표) 1.8km, 43분 (12.1/341)

  (정상무표지)(좌측 갑장산,돌티고개 갈림/지맥은 우측행)

13:07 임도삼거리(이정표: 우측 임도1.1km)(표식없는 좌측행)

13:20 ▲501.9봉 (정상우측 거목1수/좌휘내려)

13:24 임도시작 (이실고개까지 지속)

 

13:29~13:31(2) 이실고개 (보호수/당산목/정자) 2.0km, 33분 (14.1/376)

      (좌 안이실마을/마을표석/통신탑옆 밭위로)

13:35~13:40(5분) 임도갈림길(주민대화/우산길무시 좌임도로)

14:00 ((주의))우측으로 능선분기갈림봉(525m)/직좌행

14:04·14:07(3분) 지도상 ▲삼각점봉(506.4m/삼각점 미발견)

 

14:30 수정고개(竹峴대고개/통신탑/버스승강장) 2.9km, 51분 (17.0/435)

   (상주낙동,선산간 916번도로/좌마루금무시=>우측도로따라)

14:48 912번도로상 석거실삼거리 (신오리) 1.7km, 18분 (18.7/453)

14:52~14:55(3) 삼거리(전봇대)(시멘도는 좌로/우측 농로위로)

 

15:13 (옥녀봉갈림봉인 ▲452.3봉 생략. 좌사면임도로) 지맥합류점

15:21 지형도▲379.8m봉 (우석관묘/우꺾어내려)

15:31 지도상 ▲409봉 (좌휘어내려) 2.1km, 43분 (20.8/496)

15:41~15:53 12분간 약800m 우측목장 파이프울타리 동행

16:03~16:06(3분) ▲329.5봉 (구간내 끝봉) 1.8km, 32분 (22.6/531)

 

16:22 주아고개 (이정표/언덕배기카페)(지맥끝) 1.2km, 16분 (23.8/547)

(우측도로따라 대원휴게소삼거리서 우측 저수지향 도로따라 속보)

16:40 선산휴게소(중부내륙 하행)(환승정류장) 2.1km, 18분 (25.9/565)

 

▣ 특이 및 참고사항

 

○ 산행들머리인 상리고개하 문무리행 첫버스(06:30발)를 타기위해

   동대구역 새벽4시발 기차타고, 버스터미널 인근 페미리마트에서

   컵라면구입과 장소얻어, 아침도시락 식사후 터미널서 볼일보고  대기.

 

 

○ 인터넷에서 검색한 교통정보를 100% 믿지말자. 꼭 현지 재확인 필요!!!

    (기획,집행시 얼마나 CONFIRM confirm을 강조해 오곤 하지않았나).

    (별거 아닌 사소한 것, 일상사에서도 소홀한 생각이 이런 실수를!)

 

 -문무리행 오전중 유일한 첫버스는 김천버스터미널 앞의 “하나로마트”

   정류장에서 06:30에 출발한다고 인터넷상 검색되어 정류장에서 기다림.

 -06:35이나 되어도 아무런 버스도 지나가지 않는다. 이상타고 생각하고

   터미널내 시외버스승강장에 들어가보니 시내외버스 모두가 승하차한다.

 

 

 -따라서 시내버스는 이미 출발하고 없다. 터미널의 버스들 출구로 나가면

   하나로마트 정류장은 도로건너 뒤편에 있으니 경유하지 않고 갈 수밖에.

 -(아뿔사, 낭패로고. 이것 탈려고 3시반에 집을 나왔는데..) 지난번 1구간

   용문산기도원 갈때도 터미널출발에 터미널밖 옆에서 출발한 선례따라..

 

 

 -시내버스는 가면서 마을마을을 두루 둘러서 감으로 1시간20분이 걸리는

   07:40분경 문무리에 도착하고, 다시 상리고개마루까지 오르막 포장도로

   1.7km를 25분정도 걸어 올라가야 함으로 할 수없이 거금의 택시를 타자.

   차라리 바로 택시 탔으면 지금쯤 백운산 정상에 도착했을지도(?).

   (택시는 버스진행 반대방향으로 틀어 마을들을 질러가 25분 걸렸다)

 

▣ 교통편 (왕복 5시간25분/₩26,400, 정상적인 경우 ₩10,600가능)

 

 (갈 때) 03:35자택~동대구역 04:00발 무궁화호(₩2,300)~04:55 김천역~

           05:05 김천시외버스터미널~(아침식사 및 기타)~06:45 택시승차

           ~07:10상리고개(₩17,000) ※3시간35분/₩19,300

 

 (올 때) 선산휴계소16:45(고속버스)~(고속도정체) 18:00동대구고속터미널

          (우등₩6,000)~(414번버스)~18:30귀가착 ※1시간50분/₩7,100

 

                                      이름모를 선인장에서 처음 피어 오른 꽃

 

 구간산행 참고지도들

 

 

 

 

 

 

김천역에서 김천버스터미널간 행로

 

지맥구간 종료후 이탈이동 행로 (주아현~선산휴게소)

 

 

김천역 광장

 

김천터미널 건너의 하나로마트 정류장

 

 

나는 아침도시락을 준비해 갔지만, 터미널 바로 옆에 새벽 영업하는 삼덕기사식당이 있고, 좌도로 50여미터엔 페미리마트에서 대용식도.

 

 

검색된 인터넷 교통정보에 따라 기다리다 싪패한 하나로마트 버스정류장.

 

상리고개. 제1구간의 보충구간이자 오늘 산행의 들머리.

 

절개지 비탈을 기어올라 다시 된비알을 오른 첫 봉우리

 

421봉. 좌행

 

 

578.1봉

 

갈림길에서 우측행

 

 

 

 

 

안부. 좌우의 옛길이 보인다.

 

 

정상에 웅덩이(파묘?)가 있는 전위봉. 여기서 북쪽을 크게 방향을 튼다.

 

백운산

 

 

 

삼시경계봉. 구미시, 김천시 및 상주시 3개시의 경계.

 

 

 

 

463.7봉. 전망바위에서의 주변 조망.

 

암봉 좌측아래로 우회해서 내려가면 우측으로 천공(구멍뚫리)바위.

 

 

안부. 좌우 옛길을 건너.

 

 

신태백재 안부. 새도로가 생기기전엔 여기가 신태백재였는데 새길에게 명칭도 뺏긴건가.

 

삼거리. 우측 뚜렷한 길은 봉우사면 우회길이나 좌측 오르막으로 올라야 신태백봉을 거친다. 올랐다가 우측으로 내려야.

 

 

갈림길. 좌측으로 진행

 

신태백재.

 

지맥마루금은 도로건너 좌측의 숲길을 따라야 하지만 산능선에서 만나기로 하고 앞우측의 마을도로를 따르기로.

 

 

시멘도로가 끝나는 곳에선 동네주민이 벼심기를 하는데 과거처럼 한포기 한포기 모심기하는 것이 아니라

기계로 만든 벼모종판에 키운 벼새싹을 통째로 심고있다.

비포임도로 오르다가 계곡우측으로 진행하다 좌산길로 급비탈을 올라 능선의 지맥마루금에 접속 합류할 것이다.

 

 

 

급비탈올라(위), 마루금능선 합류(하)

 

심한 오르막 솔숲길에(위) 송화가루가 흩날리자 옷과 등산화까지 꽃가루로 노랗게 물든다.(아래)

 

 

삼각점봉

 

의자나무

 

헬기장

 

바위지대 시작

 

 

 

 

 

 

 

암봉

 

 

 

기양산 남봉. 오늘구간에서 조망이 최고다.

 

 

기양산. 구미시 무을에선 연악산이라고도.

 

 

 

 

앞에 보이는 볼록뽈록한 산이 갑장산.

 

기양산에선 우측으로 꺾어 내려가야. 즉 마을회관 4.2km 방향으로.

 

마공리삼거리

 

 

 

 

벤치 2개가 있는 650봉

 

정상석이 없는 수선산.

 

 

능선위 삼거리에선 이정목에 표시가 안된 좌측으로 진행.

 

자연파괴의 무법자, 산악오토바이부대.

지나온 산길은 배수구처럼 움푹하이고 굉음은 동물과 미물들까지도 공포로 몰아넣는다.

 

 

좌측 산하의 밖이실마을 주민들은 어떻게 대응할지.

 

501.9봉. 여기까지 오를려면 무지한 악세레터 소리와 바퀴힘으로 산길이 파손될지도..

 

 

 

임도접속. 좌임도따라.

 

 

이실고개

 

 

 

 

 

고개 좌측의 아담한 마을. 안이실.

 

주민과 대화끝에 시그날이 걸려있는 우측 숲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좌측 임도를 따른다.

 

 

엄청난 벌목지대를 지나면서 좌측의 아늑한 마을 전경이 위안거리

 

다시 넓은 임도 접속

 

 

 

임도버리고 우측 산길로. 시그날을 부착해 둔다.

 

 

건천 계곡 좌로 진행하다가 좌측 능선을 향햐여 치고 오른다,

 

능선위 오르면 지맥마루금과 합류

 

등로 좌측으로 지도상 삼각점봉 506.4m인데 아무리 찾아보아도 삼각점을 찾을 수 없어 우측으로 정상진행.

 

 

다수의 묘지역을 우측으로 지나 넓은 임도를 따르면 우측의 도로와 동행하게 되고.

 

 

우측의 깨끗한 임도에 접속하여 도로를 따른다.

 

 

오거리도로에서 직진. 앞의 녹색울타리 좌옆길.

 

수정고개. 죽현 또는 대고개.

좌측도로(상주시 낙동면 방향)로 조금이동하여 앞의 봉우리에 올라 우측으로 진행하는 것이 지맥길이지만

 도로와 또다시 만나므로 그냥 우측도로(선산방향) 아래로 도로따라 내려가기로 한다. 지맥과 도로가 거의 비슷하므로.

 

 

 

 

석거실마을과 멀리 뒤쪽에 갑장산이 보인다.

 

 

석거실삼거리. 우측 농로로. 이제 본격적으로 남향으로 진행하게 된다.

 

삼거리. 산길보다 더 어려운 것이 밭길과 동네길이다. 여기서 간식을 먹으며 전체적인 방향을 살핀다. 우측행

 

농로임도를 버리고 우측숲길로 들어서면서 시그날부착.

 

그냥 길만 따르다가 봉우리 우측사면길을 무심코 진행하다보니

좌측위의 452.3m인 옥녀봉분기봉을 놓쳤다만 지금에사 어찌하랴. 그냥 계속가니 봉에서 내려오는 길과 합류.

 

좌측에서 옥녀봉갈림봉에서 내려오는 길과 합류하고 우측행.

 

이제 이런 넓고 편한 길이 주아고개 가까이까지 단속적(斷續的끊어졌다 이어졌다)으로 계속된다.

 

우측 더 좁은 길로.

 

지형도상 379.8봉

 

 

((길주의)) 직진길에도 시그날이 있지만 마루금인 우측엔 조금 아래쪽에 있어서 입구에 시그날을 달아둔다.

 

 

409봉

 

여기서도 정면 직진길은 너무도 뚜렷한데 우측으로 틀어진다.

 

좌측 목장의 쇠파이프 울타리을 만나고 한동안 동행한다. 방향바꿔 굽어져도 같이 굽어져 함께.

 

첫 방향전환에도 직진해서 내려가지 말고 같이 좌측행.

 

 

한번더 방향을 바꾼뒤 오르막 올라 가장 높은 둔덕에서 파이프는 좌측이탈하고 지맥은 직진우측으로 내려.

 

 

오늘구간의 제일 끝봉. 이젠 내려가면 된다.

 

 

 

 

주아고개. 주아현. 오늘구간의 지맥은 여기서 종료하고 이제 귀차차를 타러 이동

 

 

미리 준비해둔 지도에 의거, 도로따라 속보 이동

 

 

대원저수지

 

우측 높이에 선산휴게소가 보이고 위로 올라가는 지도에 없는 길따라 오른다.

위의 묘지역으로 오르는 길이고 묘지뒤로 휴게소 경계를 넘어가면 된다.

 

휴게소에 진입.  오늘 산행일정을 모두 마친다.

화장실에 갈 시간도, 세수할 시간도 없이 바로 출발하는 차가 있다기에 바로 차에 올라 대구로 출발.

연휴라 고속도로가 다소 정체되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일찍 귀가한다. 

통상 동대구까지 50분정도 걸린다니까 선산시외버스터미에서 북부정류장으로 간다면

그기서 수성구 집근처로 가는데도 막히면 1시간 가까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고속버스가 헐씬 편하고 빠르다.

오늘 구간산행도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