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양지맥(백두대간분기)/기양지맥3(끝), 주아령~합수부

기양지맥 제3구간(끝),선산휴게소...주아령~형제봉~신산~남천합수부..고아 (14.05.07)

의산(宜山) 2014. 5. 8. 21:30

 

기양지맥 제3구간(끝) (주아령~형제봉~신산~감천합수부)

 

▣ 2014. 05. 07. 수. 맑음. 10~25℃

    나홀로 산행. 대중교통 활용

 

▣ 총거리 : 22.3km (나의 실행거리. Orux 통계)

   -지맥 15.1km, 지맥외 7.2km

   (접속 2.5km, 이탈3.2km / 지맥외왕복 0.4km, 착오진행 1.1km)

 

▣ 총시간 : 8시간20분 (08:10~16:30)

   -지맥 6시간45분 + 지맥외&착오진행 30분 + 접속&이탈 65분

   -중식&간식, 휴식과 조망 등 비이동 65분 포함 (순이동 7시간15분)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8:10 선산휴게소(중부내륙고속도 상행선) 환승정류장

08:37 주아령 (언덕배기카페 건너편/지맥들머리)   2.5km, 27분 (누계/분)

08:52 임도 건너올라

09:00~09:05(5분/0.1km) ▲346봉 (우측 착오진행후 복귀후 좌측행)

 

09:33~09:38(5) ▲비봉산 형제봉 (정상석531m).   2.3km, 56분 (4.8/88)

09:58 헬기장 (489m)

09:00 ▲497봉 (이정표/119구조목/우직각꺾어)

10:07 갈등고개 (임도/시멘블럭시설물/이정표)     1.3km, 29분 (6.1/117)

10:19~10:22(3) 부처바위 (쉼터평상/운동기구/내력문)

 

10:55~10:58(3) ▲신산 (비닐표지457m).            2.2km, 45분 (8.3/168)

11:07~11:10(3) ◬435.6m봉 (수풀속/깨진삼각점/신산표지)

11:48 59번도로 접속(청솔가든뒤로 잘못내려옴)(7분간/0.5km 착오)

 

11:54 금오고개 (좌도로위로 오른 고개마루)        2.6km, 53분 (10.9/224)

11:59 동물이동통로 (4차선도로위/기이한 시설물)

12:29~13:02(33분) 좌측의 265.4봉 갈림능선 (중식)

13:19 지도상 ▲178봉

 

13:23 ◬170m 지적삼각점 (등로 우측둔덕)

13:37~13:40(3) 지도상 218봉                         2.7km, 70분 (13.6/330)

13:48 ◬211m 삼각점봉 (타이어와 웅덩이)

 

14:13 흰터고개 (도로/공덕비/철문아래 죽사)      1.5km, 33분 (15.1/363)

14:32 2차선 포장도로 건너

14:49~14:51(2) ▲151.7봉 (대곡정정자/유래비)  1.4km, 36분 (16.5/401)

15:02~15:05(3) 지도상 ◬169.3m 삼각점봉 (비석묘3기)

         (풀무성한 돌무지/아래 봉수대터 안내문)

 

15:08~15:13(8분/0.4km) 지맥외 봉수대전망대 조망과 왕복(정자/유래문)

15:17~15:27(10분/0.5km) 관리센터갈림에서 금오서원향 착오진행후 복귀

15:39~15:41(2분) 기양지맥 최끝봉(72m/표지부착)

 

15:45 합수부(2차선도로/감천공사중,수량건조)    2.6km, 49분 (19.1/455)

15:45~15:52(7분) 합수부 주변조망 (지맥구간 종료/도로따라 이동)

16:30 (남산교,관심교)고아버스공용정류장((종착) 3.2km, 38분 (22.3/500)

 

▣ 참고 및 특이사향

 

○ (착오진행&복귀사례 : 주의필요 구간) 346봉 오른후 좌측행,

   금오고개 하산시 묘지서 좌측행, 봉수대 지난 관리센터갈림길서 좌측봉행

  -구체적 사항은 위 산행기록과 착오진행트랙의 캡쳐사진 참조.

 

 

교통편 (왕복 5시간/ 소요비용 ₩10,000)

 

 (갈 때) 06:20집 (414-1번,₩1,100) 한진고속터미널06:40발/₩6,000)~

           ~(정체)~07:58선산휴게소착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 중부내륙도로를 경유하는 모든버스,

      20~30간격 출발, 출발회사가 각기 다름으로 승차시 확인필요..

 

 

 (올 때) 16:35고아버스정류장~(120번좌석/₩1,400)~17:05구미역 (갱의)

        ~17:38무궁화(연발)17:55발(₩1,500)~18:57동대구역~19:30귀가착.

 

 

      ※자택이 대구서부나 북부쪽에 있으면, 선산터미널로 시내버스로

         이동하여 시외버스승차하여 대구 북부정류장행이 편리하고 빠름,

         동구나 수성구일 경우, 구미역에서 철도이용하여 동대구역향행

         이거나 구미시외터미널에서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로 감이 빠름.

 

 

구간산행 참고지도들 (일부지도 분할확대)

 

 

 

 

 

 

 선산휴게소에서 산행들머리 주아현(령)간 최적이동경로.(빨강실선)

 

 

[착오진행경로(가는 빨간실선)와 올바른 마루금(청색선)]

 346봉(지형도 345.8)에서 착오진행후 복귀

 

금오고개 하산시 묘지근처에서 좌향 내려야함에도 우길따라 내려 착오진행(적색실선)함으로 많은 거리 우회.

지맥마루금은 청색선.

 

169.3m삼각점봉 자리에 삼각점을 찾느라고 헤매고 결국 봉수대흔적과 묘지등을 배외.

 

흰터고개 하산길의 착오우회(빨강실선)와 정상적인 마루금경로(청색선) 비교.

 

관리센터갈림(이정표)에서 158.9봉을 지나 금오서원방향으로 나무계단을 내려가다가 되돌아와 마루금 복귀.

 

 

 

지맥산행종료후, 합수부에서 고아버스정류장간 이동경로

 

 

 

선산휴게소 환승정류장행 버스는 출발시각에 따라  버스회사에 따른 출발장소가 다르니 미리 확인해야한다.

즉, 첫차 6시40분차는 한진고속에서 다음차 7시차는 회사가 다르다.

 

 

차가 들어오는 입구쪽의 좌측에 건너가는 굴다리(지하인도)가 있다.

 

 

굴다리를 지나 좌측으로 오르면 하행선 휴게소가 있고 그기서 국도로 내려가는 길이 있을 뿐이다.

 

제2구간때 올라온 지점인 농산물직판장 앞의 콘네이너 뒤로 가면 앞의 묘지들 아래로 길이 나있다.

 

 

 

대원휴게소(좌측) 삼거리에서 좌측 옥성자연휴양림 방향으로 도로따라.

 

혹시 휴게소에서 고속도로따라 질러와도 되겠거니하고 생각해봤는데 다리아래로 계단은 있으나

휴게소뒤는 급비탈오르막 수풀덤이다.

 

곶감공장이 고개마루이나 들머리는 지난번 내려왔던 지점인 언덕배기카페로 고개를 조금 넘어간다.

 

 오늘구간의 지맥산행을 출발한다. (긴 시멘트도로를  걸어올라 왔는데)

 

절개지를 오르면 바로 우측에 거목이 옛날에 도로가 없을 땐 여기가 안부 성황당자리였는가 보다. 좌측으로 꺾어올라,

 

 

임도를 건너 절개지를 기어오른다.

 

등로는 우측으로 뚜렷하지만 봉사면을 우회하는 것같아 바로 봉우리로 올라가면

 

 우측으로 내려갔다가 착오임을 알고 5분만에 되돌아 올라와 좌측으로 꺾어나가면 길이 나타나고.

 

갈림길에서 다시 직진 오름길로

 

 

형제봉. 사위조망 (북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상의 우측 조금아래에 산불초소

 

 

지도에 의하면, 형제봉에서 진행방향에서 좌측으로 꺾어내려야 하므로

정상에서 좌측으로 바로 내려가는 길을 아무리 찾아도 없다. 낭떠러지수풀이다.

올라오던 방향의 직진(지도상 임도길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좌로 틀어지는 삼거리가 나온다, 괜히 헤맨네. 

 

 

안부와 구조목. 우측으로도 길이 잘 보인다. 마루금은 직진.

 

 

 

 

헬기장

 

 능선삼거리에서 부처바위방향 즉 우측으로 꺾어내려

 

 

 

 

 

 

부처바위. 앞, 옆 그리고 뒤. 부처가 누워있는 모습이라고.

 

 

 

 

 

 

 

 

능선위에서 좌측행

 

운동기구와 쉼터가 있는 봉우리.

우측으로 동네사람들이 올라와 놀고있다. 마루금은 좌측으로 꺾어간다만,

지금까지의 넓고 뚜렷한 길과는 달리, 지금부터는 잡목 수풀의 산길소로도.

 

길은 좌측으로 나있지만 마루금은  우측 수풀속으로 들어가야하는 지, 시그날이 겨우 보인다.

 

 

좌우길이 보이는 안부

 

 

국토지리원지형도상 신산. 일부지도는 다음 삼각점봉을 신산이라고도 하지만 이번봉이 더 높다.

 

 

깨져서 형태만 겨우 유지하는 삼각점.

여기를 신산이라는 김달려님, 산아래 보현선원이 있다고 눈물겹게도 산1개 더 획들하기위해서 산이름 갖다붙이는 망상.

 

 

 

멀리 산하 구미보가 보인다.

 

 

우측산하 보현선원. 당겨도 보고

 

 

넓은 길 만나 좌행

 

능선위 뚜렷한 직진길 버리고 좌측행

 

묘지위 좌측으로 올라가서 다시 좌측으로 틀어야 되는데 그냥 내려가 알바하게 된 결과.

 

 

 

 

 

한국관 뒤로 내려오게 됨으로 금오고개 고개마루로부터 한참 우측 아래로 내려오게 되어 도로따라 좌측으로 올라가야했다.

 

 

 

 

 

 

 

 

여기가 고개마루이고(위아래 사진),

 

고개를 조금 지난 우측이 올라가는 들머리다(아래사진)

 

잡목과 수풀더미 둔덕을 넘어서면 아래에 도로와 동물이동통로가 보인다.

수로를 건너 역시 잡목수풀의 길없는급비탈을 내려간다.

 

붕괴와 낙석방지를 위한 조치인지 희한한 구조물이다.

 

동물이동통인지 동이동장애물인지를 헤치고 나오면 거의 60도 이상 경사의 풀밭을 기어올라야 한다.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보고

 

다시 벌목 잔해물이 뒤덮혀 전혀 길이 없는 정글같은 된비알을 긁히고 받히고 하면서 방향만 잡아 정말 힘겹게 오른다.

 

능선위에 올라서니 좌측으로 조금 높은 봉우리가 265.4봉이고, 마루금은 우측으로 진행.

 

다시 둔덕봉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능선길이 뚜렷하면서도 마루금은 직진하향길.

여기서 점심을 먹고간다. 새벽5시반에 아침을 먹은 관계로 벌써부터 배가 고팠는데 잡목벌목으로 밥먹을 장소가 없었으니.

 

 

 

봉좌사면으로

 

앞봉, 178봉에서 우 꺾어내려

 

목장울타리 접속. 당분간 동행한다 (울타리가 좌측에 있다가 우측으로 가기도)

 

등로 우측 둔덕중앙에 지적삼각점.

 

 

울타리가 좌측으로 돌아나가고 마루금은 직진하기에 영 이별인가 싶더니만.

 

좌우 옛길이 보인는 안부를 건너 오르면 다시 울타리

 

 

 

높은 둔덕에서 울타리는 끝나고 직진

 

등로 진행중 다소 놓은 곳이 218봉

 

218봉을 조금내리면 바로 착오하기 좋은 지점. 우측으로 꺾어내려야 (직진능선길이 지맥으로 보이지만)

 

페타이어 수로길(?)이 보여 따라 조금 오르면 삼각점이 나타나고 타이어길을 잠시 따른다.

 

 

진행로 우측아래 석관묘

 

갈림길. 여기서 잘못 내려간 것 같다. 우측은 내림길이라 지맥이 아니라고 여기고 좌측으로 진행한 것이 실수.

좌측은 올라간다 싶으나 바로 묘지들과 묘지길로 내림길이었고 우측은 내린다 싶으나 일단은 올라가는 길(경로도 참조)

 

 

 

도로 삼거리에 접속하고 우측의 공덕비를 구경하고 좌측도로따라 고개마루로 이동해야 잘못내려온 코스을 커버할 수 있고.

 

 

 

축사가 있고 좌측에 철문이 잇는 이곳으로 내려와야 흰터고개를 바로 오게 된다. 건너편 벌목지로 연결.

 

 

 

 

넓은 임도에 접속. 알고보니 우측의 묘지들로 가는 길.

 

묘지 산소길은 좌측으로 뻗어가고 등로는 우측 숲속으로.

 

축사. 좌측으로 도로.

 

도로건너 묘지 좌측으로 오른다.

 

 

 

 

넓은 산길을 만나니 산소길인 듯 싶더니 독립지사 묘역길이자 시에서 만든 둘레길.

 

 

 

지도상 151.7봉엔 정자가.

 

대곡정 현판 글씨는 영남유교문화진흥원장으로 길 야은 선생의 연구와 행적보존으로 유명한 하계 노진환씨 글씨

 

 

 

지도상 169.3mt삼각점봉의 자린데 묘비가 자리하고 있고

바로 옆에는 수목이 무성한 돌무지와 분묘가 있다. 나중에 배회하다 확인결과 여기가 봉수대터다. 아래에 안내문도 있다.

 

좌측의 지맥에서 벗어난 정자. 봉수대전망대와 주변을 둘러보고 복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구미보와 낙동강

 

 

 

 

 

봉수대 안내문과 다시 봉수대터로 올라왔다 간다.

 

 

 

 

 

이 이정표에서 금오서원 방향으로 200미터 정도가면 다시 이정표가 나온다.

그기서 일단은 관리센터방향으로 좌측으로 꺾었다가 우향행해야 샜는데.....

 

금오서원으로 가는 길 좋은 길을 무심코 따르다가 158.9봉까지 가게되고

 금오서원 나무계단으로 내려가다가 앗차싶어 되돌아온 착오진행 및 복귀경로

 

이 거송과 나무계단이 보이면 마루금에서 벗어난 것이다.

공터의 높은 곳인 158.9봉에서 찍은 사진.

 

 

여기까지 되돌아와서 알바를 끝내고  이정표 뒤로 간다.

 

 

 

정말 가슴아픈 산불현장을 지나고.

 

길은 우측으로 내려가는데 조금 내려가보니 마을과 금오서원이 보인다.

아니다 싶어 직좌측의 밭 가장자리를 따라 가로 지른다..

 

 

 

유종의 미를 거두자

 

 

드디어 지맥이 잠기는 곳으로 왔다. 좌측 멀리 굵게 낙동강이 지나지만

바로 앞에는 우측으로 부터 개천처럼 잔물이 흐르른 감천이 보인다. 감천이 공사중이라 물을 막아 놓은 모양이다.

 

우측의 원리마을길.

 

2차선도로 커브길이 합수부지점으로 여기서 지맥구간의 산행을 끝낸다.

비록 3구간이지만 무사완주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둘러보고 이젠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을 찾아 고아로 도로따라 이동.

 

금오서원 옆길로 지나고.

 

 

 

남산교 아래에 고기잡이. 멀리 좌측에 금오지맥 끝머리와 에덴아파트타운이 보인다.

감천은 금오지맥과 기양지맥이 방향만 달리 끝나는 지점이다.

 

 

 

산길 논밭길은 잘못가면 가로질러 갈 수도 있지만 시내길은 잘못가면 한브럭을 완전히 돌아야 하니 정확히 가야한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다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이젠 저 아파트까지 직진

 

도로 삼거리선 우측행

 

주유소 건너 아파트가 끝나는 곳에 공용버스정류장. 오늘의 산행행사는 모두 마친다. 여기까지가 2

구미역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