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인제) 방태산 3봉 남북종주
▣ 2014. 07. 05. 맑음. 20~31℃
대구 산어귀산악회 16명 (부산, 창원 특별회원 포함)
▣ 총거리 : 18.8km (나의 실행거리)
-도상 km. 현지이정표 집계 17.0km. 선답 동일구간추계 19.7km
▣ 총시간 : 7시간20 (08:16~15:36)
-중식&간식 및 대기와 휴식 등 비이동 70분 포함 (순산행 6시간10분)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8:16 한니동 입구 (산행안내도/이정표, 방태산7km)
09:04 합수곡 2.5km, 48분
10:04 계곡끝. 산길로 (이정목,1km). 3.1km, 60분
10:27~10:33(6) ▲방태산 (깃대봉/이정목/삼각점) 0.8km, 23분 (6.4/137)
(이정목: 한니동6.0km/주억봉3.5km)
10:38~11:04(26분) 조망봉에서 간식 및 후진대기
11:14~11:23(7) 암석군과 배달은석
11:32 국토지리원 지형도상 ▲1,416m봉(배달은산) 1.0km, 26분 (7.4/196)
11:58~12:20(22분) 지형도상 ▲1,413m봉 (주억봉조망/중식)
12:57~13:00(3) ▲방태산주억봉 (정상표지목/돌탑) 3.0km, 63분 (10.4/284)
13:37~14:40(3) ▲구룡덕봉(?)(무인감시탑/조망테크) 1.9km, 37분 (12.3/324)
(구룡덕봉이라지만 지형도상 1,395m봉)
13:51~13:54(3) 지형도상 실제의 ▲구룡덕봉(1,389m) 0.5km,11분 (12.8/338)
14:14 매봉령 (이정표:주억봉3.3/구룡덕봉1.5). 1.1km, 20분 (13.9/358)
15:14 방태산자연휴양림 방태산입구. 3.3km, 60분 (17.2/418)
15:22~15:27(5분) 이단폭포
15:36 대형차량주차지(산림문화휴양관아래/산행종료) 1.6km, 17분 (18.8/440)
▣ 참고 및 특이사항
○ 등로가 뚜렷하고 이정표등이 잘 정비되어 있어 진행에 어려움이 없다.
-오름길 한니동계곡과 하산길 적가리골으니 의외로 생각보다 길다.
-방태산(깃대봉)에서 구룡덕봉까지의 주능선길은 점봉산과 곰배령길과 같은
느낌을 주듯, 천상의 화원을 룰룰랄라길로 혼자서 걷기가 아깝고 미안하다.
○ 방태산 주봉의 명칭이 어느 곳에도 표기가 되어있지 않지만 국토지리원 지형도
엔 깃대봉을 방태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 실제 주억봉으로 볼 수 있는 실제의 정상(바위)보다 더 아랫지점에 정상표지목이
설치되어 있고 주억봉이라 칭하고 있다.
-관리상 편의를 위해서 정상이나 봉이름을 임의변경하는 사례가 여러곳에서 발견.
○ 휴양림의 안내도와 일부지도와 산행기들엔 구룡덕봉을 현지의 무인감시탑과 조망
테크가 설치된 곳이라고 하지만, 국토지리원지형도엔 이곳을 1,395m봉으로 표기.
-이곳에서 500m 더 진행한 수풀잡목의 1,389봉을 지형도엔 구룡덕봉으로 표기되고
현지엔 시설물제거 흔적이 보이지만 삼각점을 찾기가 어려웠다.
☛산행기록 트랙참조 (kml 파일과 gpx파일)
방태산 3봉 (140705).GPX
구간산행 참고지도
미산리 한니동 입구 (홍천군 내면)
산행들머리. 산행출발점.
물속을 지나야 하지만 우측 바위위로 올라가 우회한다.
첫번째 계곡건너기를 하면서 방태산까지 세어보니 10번이나 된다.
계곡옆 대형버섯
2번째 계곡건너기
3번째
4번째
5번째
6번째 계곡건너면서 좌우계곡이 만나면서 지도상의 합수곡점이다. 유달리 시그날들이 많다.
7번째. 건너는 계곡마다 조금씩 특징이 다른다.
8번째
9번째
10번째 마지막계곡 건너기. 상류라서 거칠고 굷은 바위들.
마지막 건천을 건너면서 본격적인 급비탈 된비알을 오른다.
오름길 좌측위의 바위와 나무(윗사진), 앞으로 갈 배달은석과 배달은산 그뒤 뾰쪽한 주억봉(아래사진)
깃대봉이라지만 지형도엔 방태산이라고 표기되어있다.
아무런 표식이 없어 이정목 뚜껑에 방태산 깃대봉 1436m라 써놓고 떠난다.
귀한 일등삼각점
조망터에 이르니 앞사간 일행의 간식타임과 후진기다림.
20분이상이나 함께 기다리다 먼저 떠나기로.
가야할 앞의 암석군과 배달은석, 그 위의 배달은산.
암석군 위로 올라가 여러 암석들을 드듬어 본다.
뒷쪽의 암석군에 올라가 되돌아 보기로.
배달은석
가장 높은 곳의 넓은 공터가 국토지리원 지형도상 1416m봉으로 일부지도엔 배달은산으로 표기.
등로 우측으로 조금 비껴난 전망바위
약수터갈림길 삼거리. 약수터라면 개인약수터를 말하고 약수골로 빠진다.
주억봉이 훤하게 보이는 봉우리. 지형도상의 1413봉. 여기서 중식
(위사진) 안부. 우측으로 작은 길도 나있고 직진해 올라가면, (아래사진)둔덕위에 좌우 뚜렷한 길이 나있다.
(위)우측으로 뚜렷한 길 위에 시그날들이 달려있지만 개인약수길이고,
(아래)좌측 길이 진행등로다.
점봉산길이랄까 수목원 화원길을 걷는다.
등로 좌측위의 이곳이 고도계상 1,445m가 나온다. 이 근처에선 가장 높은지점이며 GPS상 주억봉에 해당된다.
따라서 실제론 여기가 주억봉이나, 현지에선 편의상 여기보다 아래의 넓은 공터를 주억봉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억봉. 여기의 고도계상 고도는 정상목에 표기된 1,444m가 못되는 1,401m가 나온다.
삼거리
멀리 설악산 자락도 보인다.
여기저기 둘러봐도 이곳의 표지가 보이지 않는다.
방태산휴양림의 안내도와 여기까지의 여러곳의 이정표엔 여기를 구룡덕봉으로 간주한 거리표시가 되있다.
하지만 국토지리원 지형도엔 구룡덕봉은 좀 더 진행한 곳에 있고 여기엔 1,395m봉이라 표기된다.
전망테크에서 주변사위를 조망하고.
정상에서 좌측의 헬기장 방향으로 진행
우측 임도따라 계속진행해도 되지만 좌측 숲속 봉우리를 향해 진입.
이정표나 표지판등의 시설물이 세워졌던 흔적.
지리원 지형도상 여기주변이 실제적 △九龍德峰 1,389m으로 나타나있고, 고도계상 고도도 동일하다.
삼각점이 있다는 표기이나 수풀과 잡목으로 찾지를 못했다.
매봉령. 직진하면 매동길이고, 적가리골은 좌측으로 내려간다.
여기가 매봉령인데도 "<=매봉령코스"라 써놓으니 좌측으로 더 가야 매봉령이 나오는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
매직펜으로 "령"자를 삭제표시하고 좌측방향이 매봉길임을 명확히 하고 떠난다.
등로 좌측으로 더 넓고 뚜렷한 길과 이정표가 보이지만 지도확인후 우측직진하면서 시그날을 부착해 두고.
이단폭포.
2단으로 단계폭포란 뜻이 아니라, 이폭포와 저폭포란로 불러짐에 따른 이단폭포라고.
우리들의 애가 보이니 여기가 종착점. 오늘의 산행에도 감사드린다.
오늘의 산행을 종료하면서 좀 길게 제대로 알탕을 하기위해 조금 빨리 일찍내려왔다.
좌측의 계곡에서 알탕을하고 귀가길 방동약수식당에서 막국수로 하산식후 귀가하니 10시40분.
철관음 마시고 월드컵보고 새벽3시에 잠이 든다. good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