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밀양)/(밀양) 백운산~백연폭포~호박소

(밀양) 백연사~백운산~가지산갈림~백연폭포~삼양교~호박소~백연사 (14.07.25)

의산(宜山) 2014. 7. 24. 21:38

 

(밀양) 백연사~백운산~구룡소폭포~호박소~백연사원점

 

▣ 2014. 07. 24. 목. 맑은후 구름조금. 섭씨21~32도.

    대구드림산악회 산행에 동참 (25명)

    ※강우로 또는 하계장거리산행 기피에 따른 인원부족으로 산행계획 취소가

       비일비재하다 보니 평일산행이 여의치 못하다. 나홀로산행도 자주했지만

       혹서 수목무성시기에 대중교통도 접속이 어려우니 가이드산행처를 찾아

       아직 미답지인 코스에 신청하게 된다. 주중 몸풀기산행으로 가름함.

 

▣ 총거리 :  7.7 km (나의 실행거리/등로주변 조망봉 및 계곡 왕복포함)
            (관광피서산행으로 거리&시간 불고려/pocket gps s-1 BL)

 

▣ 총시간 : 3시간35분 (11:00~14:35)
  -간식&중식 및 조망과 휴식 등 비이동 45분 포함 (순산행 2시간50분)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11:00  백연사 및 호박소입구 주차장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11:30  이정표 (삼양0.4/백운산1.05)
11:35  전망바위

 

11:49  철계단위봉 (715m)                                  1.8km, 49분 (누계/분)
12:01  이정표 (삼양0.8/백운산0.65) (고로, 삼양<->정상,1.45km)
12:21  삼각점 (동곡310)

 

12:24~12:27(3) 백운산 (정상석885m/이정표)       1.1km, 35분 (2.9/87)
12:32  쌍비석바위
12:38  가지산갈림 삼거리 (이정표:백운산0.2/제일농원1.55/가지산4.1)

 

12:44~13:09(25분) 바람부는 능선에서 중식
13:17~13:21(4) 안부사거리(가지산갈림/계곡전환점) 1.1km, 25분 (4.0/141)
         (이정표:가지산3.5/삼양2.6/제일농원1.7/백운산0.8)

 

13:44~13:49(5분) 백연폭포(구룡소폭포)                1.3km, 23분 (5.3/169)
13:57~14:00(3) 합수곡 공터, 화장실                     0.6km, 08분 (5.9/180)
         (아래,소형주차장) (이정표:구룡포폭포0.4/삼양교0.5)

 

14:07  삼양교

14:24~14:27(3분) 호박소                                   1.4km, 24분 (7.3/207)                     
14:30~14:33(3분) 백연사 참배
14:35  주차장 (원점회귀)                                    0.4km, 05분 (7.7/215)
 

     *후미진 도착시(16:00)까지 주차장 좌측계곡에서 알탕1시간,
       수성IC를 경유한 역순하차로 조기 귀가착(18:00)

 

구간산행 참고지도들

 

 

 

 

 

 

백연사 주차장. 산행시작

 

 

 

 

좌측 돌담과 대나무숲 방향으로 꺾어 들어가야 입산 들머리

 

 

 

처음부터 급비탈 된비알

 

 

24번도로 건너서 낙석방지망 틈사이로 올라

 

 

너덜지대와 같은 반석지대를 오른다.

 

 

 

 

건너 산능선위의 건물은 자연경관을 크게 해치는 얼음골케이블카

 

 

 

 

큰바위 암릉우회 우길

 

 

 

전망바위에서 다시 로프타고, 주변 사위조망

 

 

 

 

 

 

 

 

 

 

 

 

 

 

 

 

 

 

 

 

 

철계단 우측하의 좌선대

 

 

 

 

 

 

 

바위위 기송군

 

 

 

 

 

현지 이정표엔 삼양마을 즉 산행시작점까지 0.8km라는데 직선의 도상거리인갑다.

오르막 구비구비 S라인과 바위를 우회하고 업다운해서 올라온 실거리는 2.0km 조금 더 된다,

 

 

되돌아 본 뒷봉

 

 

 

 

 

 

 

국토지리원 지형도엔 이 삼각점봉이 885.1m봉이고,

바로 앞의 백운산은 정상석에 표시돈 885m가 아니라 891.3m로 표기되어있다. 즉 봉우리가 두개다.

 

 

 

 

 

 

 

 

 

 

 

 

 

 

 

 

거쳐가야 할 앞의 쌍비석바위와 건너멀리의 가지산

 

 

 

 

((주의)) 우측에도 길이 나있지만 좌측 능선뒤로 내려가야 한다. (일부회원님 우측으로 내려갔다가 되올라온다)

 

 

 

 

쌍비석바위 위에서 한 컷. 뒷쪽은 지나온  백운산.

 

 

 

 

 

안부. 가지산 갈림길.

((주의)) 첫 가지산갈림 안부에선 이정표의 가지산방향으로 일단 진행하고

두번째 가지산 갈림안부에선 이정표의 제일농원쪽으로 우측진행한다. 즉 여기선 일단 가지산방향으로.

 

 

 

 

중식

 

 

 

 

 

 

 

 

 

 

안부사거리. 가지산갈림. 바로 여기선 우측의 제일농원방향으로 진행해야.

 

 

 

 

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을 건너면서 방향은 우측으로 즉 동남방향으로 대전환행.

 

 

 

 

 

 

 

 

 

 

 

 

 

 

 

 

 

 

계곡 밑으로 내려가 폭포상단과 폭포하단을 오르내리면 관망하고 복귀진행

(지형도엔 백연폭포로, 다른 지도엔 구룡소폭포라는데 통일이 필요)

 

 

 

 

 

 

 

 

 

 

 

 

 

 

 

 

 

 

넓은 공터.한켠에 공중화장실. 그리고 계곡엔 행락인파들. 아래는 소형차 대형주차장.

 

 

 

 

 

 

 

 

 

 

 

 

우측을 올려다보면 지나온 백운산과 암릉지대

 

 

계곡 좌우에 평상과 행락객들이 우글대는 제일관광휴게소를 빠져나오면 광장앞이 삼양교.

 

 

삼양교위로 좌측길은 석남터널길이고 우측길로 일단 내려가다가

 

가드레일 아래로 시그날들과 급비탈길이 이어진다. 계곡아래로 내려가는 길이다.

 

 

 

 

 

 

 호박소. 너무 깊어서 가까이 가지못하게 막아놓고 의소대직원들이 안내하고 있다.

아래로는 완전히 유원지화한 놀이터.

 

 

 

 

 

 

 

계곡따라 내려오면 백연사 뒷문.

 

 

 

 

 

 

 

 

 

드디어 출발지점에 합류한 원점회귀

 

주차장에서 산행종료.

아직 아무도 하산하지 않았다. 갱의류를 챙겨 도로따라 계곡하류 다리밑으로 가

아무도 없는 계곡물에 드러누어 일광욕과 냉탕욕을 함께,  머리위 산마루와 하늘을 즐긴다.

시계를 보면서 1시간 이나 넘게 찬물에 들락거리다 보니 팔에 소름이 끼칠정도로 몸을 식힌다.

 

 

 

초보급 산행코스에 단거리단시간 산행이지만 결코 자만할 수 없는 위험지대도 있기마련.

오늘도 무사산행에 감사드리면서 저녁 6시 조금 덜 되어 귀가하는 기쁨도 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