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위봉 (봉화)/대현1리~달바위봉~정법사~대현교

(봉화석포) 대현1리~칠성암~달바위봉~속세골~정법사~대현교 쉼터 (14.08.05)

의산(宜山) 2014. 8. 6. 15:10

 

 

(봉화 석포) 달바위봉

 

▣ 2014. 08. 05. 화. 구름조금, 습도높음. 섭씨 22~30도

    대구 화랑산악회 8월정기산행에 동참 (47명full), 3개팀 산행.

  -A팀은 정규코스. B팀 조록바위와 조람봉 코스, C팀 청옥산방향 약초팀.

 

총거리 : 8.5km (칠성암,정법사 관람참배 포함, 나의 실행거리)

 

총시간 : 3시간40분 (11:11~14:51)

    -휴식&간식 및 중식과 참배와 대기 등 50분 포함 (순산행 2시간50분)     

      (주요지점별 통과 및 지체시간 : 각각 게시사진 참조)

 

참  고 : 거리 및 시간으로 보면 초보가능 산행코스라 할 수 있으나

               달바위봉 오름과 내림구간의 로프&계단의 암릉지대는

               "아차 위험"지점들로 고급자라도 주의집중이 필요.

        

         -스릴을 동반하는 3-4시간대 짧은 암릉코스보다는

           차라리 8시간대 이상의 장거리일지라도 육산숲길이 더 좋다.

  

달바위봉(봉화).KML

 

구간산행 참고지도

 

 

대현1리. 석포<->소천간 35번도로의 대현1리(달바위봉) 버스승강장. 달바위길 칠성암(구 월암사) 입구.

장비점검하고 11:11에 칠성암방향으로 출발.

 

 

 

달바위골 계곡을 오른쪽에 끽 포장임도를 따라 오른다.

대현천주교회. 거의 폐허화.

여래사 (지도상 문수암)

칠성암입구. 우측은 주차장이고 등로는 좌향.

칠성암 앞에서 본 달바위봉. 왼쪽이 달바위봉, 오른쪽은 작은 달바위봉. 

 

칠성암. 대웅전과 산신각에 참배하니 최후미로 쳐진다.

 

 

 

 

 

산신각 우측 숲길 조그 나아가면 안내표지.

오른편의 작은계곡을 끼고 비포임도를 따라 산죽지대도 지나면.

 

이정표에서 좌측 산길로 오르란 안내와 시그날들.

 

너덜과 같은 암석된비알을 오르다 큰 바위 우측으로

기댄바위

목계단과 로프 급경사 오름길

 

큰 바위와 바위사이의 턱마루을 넘어서면

이정표에 따라, 오른쪽으로. (좌측은 속세골쉼터로 바로 내려가는 길을 가리키는 이정표)

 

 

 

오름길의 원형목

처마바위 아래 찬바람이 숭숭나온다. 10분간이나 한참을 쉬면서 땀을 식힌다.

달바위봉을 향해 본격적으로 오른다.

전망대.

좌 조록바위봉과 우측의 조람봉

좌측을 줌인한 조록바위봉과 우측의 조람봉(아래)

 

 

 

다시 올라선 두번째 전망대서의 조망

  

 

계단을 올라선 세번째 전망대 앞의 금강송은 장군송이라고도.

달바위봉은 월암봉 또는 장군봉이라고도 함으로.

바위암벽에 우뚝 솟은 거대한 소나무는 가히 장군의 기사이리라.

등로는 이 장군송 좌측의 칼날암릉능선을 기어오르는데도 계속 눈이 이쪽으로 이끌린다.

 

 

투암(透岩). 구멍바위

 

 

 

장군송과 함께

무덤공터. 대단한 후손들이다만 관릭 제대로 될 수 없다.

산행객에겐 좋은 휴식터이자 오찬레스트랑

 

 

 

달바위봉에서 본 작은 달바위봉과 잠자리.

 

 

무덤공터로 되돌아와 중식. 공터 뒷편 전망대에서 바라본 달바위봉 암벽과 작은 달바위봉

무덤공터 우측의 위험표지.

작은 달바위봉으로 가든, 속세골로 가든지 이 길로 가야한다.

아니면 아례 올라왔던 길을 되돌아 내려가 암벽아래서 바로 속세골로 되돌아 우회해야 한다.

좌측은 낭떠러지이고 절벽사이로 5~6개의 로프구간을 통과할 것.

 

 

 

 

작은 달바위봉(앞의 봉) 갈림길에서 우측상향 하지않고, 좌측으로 하산, 내려가기로 한다.

앞의 작은 달바위봉 쪽으로는 안전시설이 거의 완벽하지 않다함으로 눈으로 보기만 한다.

10여미터의 수직암벽 로프구간

 

수직암벽을 내려선 갈림안부. 위험표지구간을 통과하는데 20분쯤 걸렸다.

 정법사 방향으로.

성황골 갈림삼거리. 속세골방향으로.

 

되돌아 본 달바위봉

 

 

 

부처님께 합장(合掌)하는 형세인 "합장바위"

바로 앞의 산님은 보지도 않고 앞으로 만 달린다. 발 밑을 조심해햐 하니 할 수 없는 노릇일터.

뒤에 오시는 분들이 혹시 놓칠세라 바로 앞 가지에 시그날로 표기해 걸어둔다.

합장바위 때문에 산입구의 칠성봉은 살고, 천주교회는 폐허가 된 것이 아닌지(?)

 

합장바위 능선을 내려서면 바로 직진방향의 능선분기로 가지말고(나무가지로 막아놓음) 좌측향행.

 

 

조망과 함께 하산길이 편한가 쉽더니만, 이게 다가 아니다.

로프과 미끄러운 스텐사다리가 여섯차례나 번갈아 이어져 조심해야한다.

미끄러지면서 로프를 잡다 옆 나무가지에 긁혀 작은 찰과상. 여성회원 한분은 하산후 병원에 봉합술을 해야한다하고.

 

 

 

송전탑 통과

 

진주강씨묘에서 좌측으로.

 

풀밭을 가로질러 농가집뒤로. (풀밭끝 나무에 시그날 부착)

 

지도상 속세골 대현교는 여기서 우측길로 가야하지만 정법사를 둘러보기로 한다.

 

 

 

 

절집의 다실은 대체로 꼼꼼히 살펴본다. 삼락실과 비교.

 

 

 

 

 

 

 

 

 

 

 

관음상 옆의 지장수 약수터

 

 

 

 

 

 

정법사 관람 및 참배에 13분 걸리고 되돌아와 좌 속세골로.

 

 

 

대현교 지나 속세골쉼터 앞 사각정자. 35번도로변에서 오늘의 산행을 종료한다.

오늘도 무사산행에 감사드린다.

 

 

 

 

대현교 아래에서 알탕하고, 집행부에서 마련한 잔치국수와 족발로 하산식후 귀가착(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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