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미숭산 환종주) 주산 미숭산 문수봉 사월봉 용수봉
▣ 2014. 09. 13. 토. 구름조금, 오전내내 안개. 18~27℃
나홀로산행. 출발점 승용차 이동. 도착지 히치편의
▣ 총거리 : 23.9km (오룩스 도상 20.43km)
- 착오진행 2회 약1.0km 포함
▣ 총시간 : 9시간25분 (07:02~16:27)
- 중식&간식 및 휴식과 조망 등 비이동 75분 (순산행 8시간10분)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7:02 대가야박물관 주차장 (좌측도로따라 왕릉전시관으로 이동)
07:06 왕릉전시관 (입산들머리/고분군 위로)
07:22 국토지리원지형도상 ▲202.9m봉 (지산5호 고분)
07:26 충혼탑,주산 갈림삼거리(고분군끝)
07:43~07:47(4분) ▲주산 (정상표지310m) 2.0km, 41분 (누계/45분)
(구조목/벤치/이정표:청금정2.8km/‘눈물고개길’ 표지)
08:02 능선안부 쉼터 (샘터/운동시설)
08:22 대형공터 (지산임도접속/‘청금정길’ 표지)
08:36~08:39(3) 청금정(정자/이정표:/‘불귀의 길’) 2.4km, 49분 (4.4/97)
08:45 등로복판에 ◬삼각점 (합천421/안내문 412.4m)
08:54~08:57(3) ▲불당산 (등로 우측봉/돌탑2기) 1.0km, 15분 (5.4/115)
09:16~09:23(7분) 반룡사갈림 삼거리(‘반룡사길’) 1.2km, 19분 (6.6/141)
(벤치/구급약품함/구조목/이정표:미숭산1.7/반룡사1.0))
09:32 천제단 (비석)
09:44~09:45 국토원지형도상 ▲577.8m봉 (등로우측 상봉)
10:04 반룡사갈림 삼거리 (‘나대치길’표지)
10:11 야로초등교(좌) 갈림삼거리
10:13~10:43(30) ▲미숭산(정상석733.5m/초소/중식) 2.4km, 50분 (9.0/221)
10:58 국토원지형도상 ▲549.5m봉 (등로좌 둔덕/시그날부착)
11:03 나상현 (임도/좌포장,우비포/‘휴양림가는길’). 1.1km, 20분 (10.1/241)
(97민유임도표석/이정표:미숭산1.08*문수봉1.12)
11:18~11:20(2) 도계삼거리 (삼면경계/경남북도계/우측향행)
11:29 현지이정표상 ▲무수봉 (바위들/이정표/우꺾어)
11:43~11:46(3) ▲문수봉 (정상표지676m와 안내도) 1.4km, 38분 (11.5/284)
(중앙에 구덩이/벤치/이정표:사월동2.0km)
12:00 휴양림갈림 삼거리 (벤치/이정표:사월봉1.44)
12:06 능선 잡목삼거리 (지도상 길주의 표시지점)(직진하여 착오진행)
12:19 국토원 지형도상 ▲484m봉 (착오점) 1.2km, 33분 (12.7/317)
12:24 능선삼거리 복귀 (18분간 0.5km 알바)
12:40 지도상 ▲433m봉 (지형도상 434.2m)(벌목과 잡목지대)
13:18~13:21(3) ▲사월봉 (삼각점&안내문400.5m) 2.7km, 59분 (15.4/379)
(현지이정표 표시, 정상무표지/시그날부착)
13:30~13:40(10분) 능선 쓰러진 긴나무 (간식과 휴식)
13:50 꾸꾹재 (시멘임도)(건너 들머리 불명확) 1.0km, 19분 (16.4/408)
(우측도로따라 조금이동하다 좌측산길로 치고오름)
14:00 주능선 접속 (길주의 : 아래 평산신공묘의 좌측으로)
14:18 ◬242.8m봉 (삼각점과 안내도) 1.2km, 28분 (17.6/436)
(묘지터 흔적의 넓은공터/중앙봉 옆 삼각점)
14:40 혼란의 산길삼거리 (‘귀여븐앙마’시그날/우측행)
14:46 국토원지형도상 ▲154.1m봉 (시그날부착) 1.3km, 28분 (18.9/464)
15:08~15:11(3) 비포임도(좌후암리,우중화리)(건너). 1.0km, 22분 (19.9/489)
15:48 국토원지형도상 ▲240.9m봉 (등로좌상 둔덕/시그날부착)
15:54~15:57(3) ▲용수봉 (삼각점,창녕402/솔숲봉) 1.5km, 43분 (21.4/535)
(지도와 안내도상 분명한 산임에도 무표지/시그날부착)
16:12 좌측 철망울타리 동행
16:18 울타리이탈, 우측 숲길로, 묘지지대 하산
16:27 우륵박물관 (주차장) (산행종료) 2.5km, 30분 (23.9/575)
▣ 참고 및 특이사항
◑ 오늘구간은 문수봉까지만 산행을 권하고 싶다. 또는 꾸꾹재까지만 하고
북쪽 대덕사로(일부 산악회) 또는 남쪽 중화리로 하산하기를.
- 벌목과 쓰러진나무, 아까시아가시 잡목수풀에 곳곳의 능선갈림에다 희미한
숲길을 찾다가 수풀과 거미줄에 얼굴이 할키고 성가시며 산행시간 지체.
※ 통상 산행시 총상승이 1.7km내외이나 오늘구간의 경우 2.9km/하강2.8km로
업다운이 잦고 심했던 등로였음.
- (착오진행 2회) 1)주산 갈림능선고개서 사면우회길로 갔다 뒤로 돌아오름.
2)지도상 길주의 표시점에서 직진, 484봉까지 갔다가 되올라 우측행.
◑ (교통) 갈때는 동대구엘피지근처에서 50분, 하산점 우륵박물관에서 주차지인
대가야박물관까지 승용차를 태워준 부부관광객께 무한한 감사와 행복기원.
- 올 때는 차량이 많아 1시간30분 소요 (18:10 귀가착)
◑ 산행기록 트랙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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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거리는 도상거리)
구간산행 참고지도 (굵은 빨간실선 : 나의 산행기록도)
대덕사 출발, (꾸꾹재-사월봉-문수봉-미숭산-주산-앙릉전시곤)간 반종주 코스도
주산 착오진행기록인 빨간선 (정상코스 :파랑선)
빨강선이 불당산 올라간 길. 파랑선은 현지의 뚜렷한 사면우회로
꾸꾹재서 용수봉가는 복잡하고 희미한 등로 찾아가기. 등고선의 능선마구름따라.
임도방향 하산 우측우회로 진행했으나 직진행이 바람직(청색선)
차량주차지이자 산행출발점인 대가야박물관
대가야박물관에서 도로로 나와 우측으로 이동하면 왕릉전시관.
입산들머리이자 고분군입구. 좌계단위로.
지산5호 고분자리는 국토원지형도상 202.9m봉. 아래 조망. 아직도 안개.
고분군이 끝나는 충혼탑 갈림삼거리
여기 계단오름길 아래에 우측으로 길이 나있는데 주산으로 올라가는 정규등로인데(위사진)
계단올라 고개마루까지 올라왔다면 여기서 바로 우측 산길로 올라가야한다.(아래)
그냥 뚜렷한 사면길을 따르다 보니 우측의 주산을 놓치게 되어
주산에서 내려오는 뒷길로 꺼꾸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착오진행하게 된다.
주산.
뒤로 올라갔던 길로 되돌아 내려온 갈림길.
식수를 보충할 수 있는 운동시설 쉼터.
지산임도 접속 공터
지산임도길에서 된비알 힘들게 오른 청금정
청금정위에서 올라온 방향에서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조망.
등로복판에 삼각점
정규등로를 그냥따르면 불당산을 놓친다. 우측 희미한 산길로 올라가면 불당산. (위의 기록도 참조)
불당산에서 내려온 사면길 합류점.
반룡사갈림 안부
천제단 비석.
여기서도 좌측으로 뚜렷한 길이 있으나 직진의 산길로 오른다.
정규등로의 우측산길로 오른 577.8봉
577.8봉에서 내려온 사면길과의 합류점
(길주의) 능선위 갈림길. 양쪽에 모두 시그날들이 있지만 우측으로.
새벽5시에 아침을 먹었더니 배가 고파지니 아예 일찍 점심해결
나상현 고개마루
갈림길에서 우측 숲속으로
삼면계봉. 경북 고령군과 경남 합천군의 경남북도계 삼거리
무수봉.(아래,위 사진).
현지이정표상 무수봉이 표시되기도 했지만 정작 여기엔 아무런 표식이 없다. 우측꺾어행
문수봉
북쪽의 가야산도 눈에 들어온다.
휴양림갈림 삼거리봉
그냥 길따라 직진만 하다보니 여기 등로에서 비껴난 484봉까지 착오진행하게 된다.
그제사 지도를 보니 "길주의"라고 분명히 표시되어 있고, 우측으로 갔어야했는데.
길주의 갈림삼거리.
직진쪽은 능선위로 올라가도록 되어있고,
우측은 벌목으로 막아놓고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니 직진으로 갈 수 밖에 없었을 터.
우측 아래로 내려가면서 나처럼 알바하지 못하도록 입구에 시그날 부착.
지도상 433봉. 잡벌목에 여러번 넘어진다.
이런 쓰러진 나무와 가시잡목에 집에가서 샤워하니 팔뚝과 다리에 많은 찰과상으로 쓰린다.
둔덕에서 직진으로 가보니 하산길이니 바로 올라와 우측으로 내려가며 시그날도 부착.
사월봉..
지도와 안내도상 사월봉이 명기되어 있는데도 현지엔 아무런 표지가 없다. 시그날부착
산여울 김명근님과 박대장의 시그날도 보인다.
능선 긴나무에 앉아 과일간식하며 쉰다.
좌우임도길 접속. 지도에 따르면 꾸꾹재
길건너 산길은 좌측으로 비스듬히 올라가는 길이라 이길로 오르지 않고 우측 임도길따라 조금진행
계속 임도를 따르면 안될 것 같아 여기서 바로 산길로 들어가지만 길도 없고
급비탈 길없는 된비알을 방향만 잡아 능선마루금으로 치고 오른다.
능선마루금에 접속. 길이 나있지만 중간에 자주 희미하고 끊긴다.
내림길에 이런 묘지가 보이면 알바다. 바로 좌측으로 빠져나와야 한다. 좌측길로.
242.8봉
넓은 묘지터에 무덤인지 흙더미인지 옆에 삼각점과 안내문.
삼각점봉에서 조금더 진행한 둔덕위에 표식막대기와 묵삼각점(?)
여기서도 헤맨 능선.
지형지세로 보면 당연히 좌직진길이 등로이니 왔다갔다가 하다가
우측 아래에 빨간색의 시그날이 숲속에 보인다.
가까이 보니 오늘 진행길에 몇번 본 '귀여븐앙마'시그날이다. 이제사 안심하고 이길을 따른다.
국토원지형도상 154.1m,봉
이 버섯이 무슨 버섯인지. 영지버섯은 아닌지.
좌우임도. 건너서 바로 산길로.
등로 좌측이 지형도상 240.9봉. 시그날부착
용수봉
솔숲을 헤치고 올라서면 솔숲속에 삼각점.
역시 여기에도 지도상 표기된 용수봉의 표지나 삼각점 안내문도 없다.
다만 산봉우리 획득을 선호하는 산여울님과 마음의 고향님 그리고 사을의 새마포회장 시그날등.
종착점인 우륵박물관 주차장 입구. 오늘의 산행을 종료한다.
전체구간을 진행하면서 지도와 지형도 등을 일일히 확인하면서 정규등로를 벗어나면서까지
주변 주요봉우리를 섭렵하고, 꾸꾹재부터의 험로 잔향애 떠라 예상보다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었다.
관광객에게 여기서 대가야박물관까지의 거리가 얼마나 되고 몇분 걸리냐고 물어보았을 뿐이데
차로 안내하면서 태워주겠다고 하신 부부관관광객(대구에서 왔다고 함)에게 감사를 드리며 행복을 두손모아 빕니다.
오늘도 무사히 산행을 마무리하게 됨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