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호산 지룡산 내원봉 삼계봉 해방봉 (분기봉) 쌍두봉 황등산
▣ 2014. 09. 21. 일. 맑음. 17~27℃
대구산어귀산악회 9명. 15인승 용차.
※ 계획구간인 (분기봉-상운산-가지산-입석대)코스와 다른 코스로 진행.
▣ 총거리 : 12.1km (실행거리/주변 조망암봉 배회포함)
- 도상(orux)거리 10.82km (선답 타산행기 15km)
▣ 총시간 : 6시간50분 (08:05~14:55)
- 중식&간식과 휴식&조망, 볼일 등 비이동 90분포함 (순산행 5시간20분)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8:05 신원삼거리 (운문사,운문령행69번도 갈림/송호가든 건너 묘지위로)
08:19 전망대
08:24~08:31(7분) 밀성손씨 묘지 (볼 일)
08:38 암릉과 우회길 갈림길 (직암릉길로 진행/4차례 직벽로프)
09:09~09:12(3) ◬삼각점봉 (바위에 자기봉645m표기)
09:14 운문사버스정류장 갈림길 (이정표)
09:19~09:23(4) ▲복호산 (정상석681m) 2.0km, 64분 (누계/78)
09:31 안부 (우측 산길)
09:39~09:41(3) ▲지룡산 (정상석658.8m/삼각점) 0.6km, 16분 (2.6/96)
09:50~09:52(2) ▲전망암봉 (지형도상666.1m봉)(운문사와 내원암 조망)
10:07 안부 / 내원암 갈림길
10:25~10:27(2) 전망바위 (산하 운문사와 내원암/건너 마루름 조망)
10:42~10:49(7) ▲내원봉(정상석825m/헬장/준희). 1.9km, 57분 (4.5/164)
10:57~11:00(3) ▲삼계봉 (정상석807m/헬기장/준희표지)
11:03 사리암갈림길 (돌무지/우하 사리암)
11:10 쉼터 (거송1수/데크/아래 소돌탑)
11:23~11:49(26) 배넘이재 (천문사<->학심골)(중식) 1.6km, 31분 (6.1/224)
12:11 전망바위 / 12:19 전망대
12:23~12:26(3) ▲815m봉(돌무지/해방봉?표기) 1.2km, 34분 (7.3/261)
(좌뚜렷 사면길 우측위봉)
12:49 전망바위 (좌측 암릉지대 중심의 정상)
12:58~13:06(8) ▲분기봉(헬기장/준희표지1,038m) 1.2km, 32분 (8.5/301)
(직우상운산, 좌쌍두봉갈림봉/회원과 이탈,쌍두봉행)
13:25~13:33(8) ▲쌍두봉(제거된 정상석/시그날) 0.5km, 19분 (9.0/328)
13:41 전망암봉 (소나무1기)
13:50 ▲쌍두2봉(사면우측 바위위/바위표기767m) 0.5km, 17분 (9.5/345)
14:12 ▲황등산 (671m봉/정상에 김해김영찬 무덤)
14:26 대형돌탑 (좌측 전망바위) 1.4km, 36분 (10.9/381)
14:44~14:51(7) 천문사 (참배와 관람).
14:55 천문사주차장 (산행종료) 1.2km, 22분 (12.1/410)
▣ 참고 및 특이사항
◑ 산악회 계획코스는 복호,지룡산지나 1038분기봉에서 상운산,가지산을
거쳐 입석능선 입석대를 보고 석남터널아래 휴게소로 내려가기로 되어있다.
- 상운산 가지산은 여러번 지난코스고 쌍두봉코스는 미답구간이라 나혼자서
1038분기봉에서 쌍두봉코스로 진행키로 한다.
◑ 삼각점봉(자기봉)을 오르는 직벽암릉 4번의 로프길은 우천시나 강설시는
피하는 것이 안전한고 바람직하다. (가느다란 로프에 직벽암벽 고려)
- 맑은 초가을 날씨에 곳곳이 전망처로 주변 조망이 양호.
◑ 천문사좌측 캠프장옆 계곡에서 세신, 추워진 몸에 기사분의 끓인 라면에
체온을 데우고, 횐님들이 하산하는 석남고개로 픽업하러 간다.
- 석남고개휴게서에서 올려다 보는 입석바위들은 언젠가 답사하기로 하고.
(등나무쉼터의 들머리에서 왕복30분이면 가능해 보임)
◑ 전국 돼지국밥중 제일 맛있다는 “산동돼지국밥”(밀양시 산외면 금천리802)
에서 돼지국밥(6,000원)과 음료로 하산식후 귀가
구간산행 참고지도와 실행코스도
삼계리 칠성수퍼앞 정류장세서의 버스시간표
신원삼거리. 송호가든 마당에서 산행준비 후 출발.
두번째 묘지인 밀성손씨묘. 급한 볼일을 보고.
앞으로 올라가야 할 암릉과 삼각점봉
암릉길과 우회길 갈림. 직좌상으로 암벽길을 택한다.
뒤돌아 본 신원리 일대.
삼각점봉. 누가 애교있는 봉우리명을 써놓았다. 자기봉이라고.
안부. 우측으로 올라오는 길이 보이고.
전망암봉
운문사 원경과 당겨본 사진
내원암 갈림길. 우측 내원암길에도 시그날들이 많다.
안부
전망바위. 아래 운문사 뿐만아니라 내원암도 들어온다.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보고. 멀리 복호산 지룡산 능선
사리암갈림봉. 돌들이 쌓였던 곳의 우측넘어로는 사리암 가는 길. 좌로 진행
내림길 나무계단이 오히려 더 힘들게 한다.
배넘이고개에서 중식.
좌측 천문사에서 올라와 우측 학심미골, 운문사로 내려가는 산님들이 꽤 많다.
전망대
봉의 좌사면 뚜렷한 우회길을 피하고 우측 봉오름길을 올라오면 815봉.
815봉에서 내려온 합류점. 편하게 사면길 좋아하면 주요 봉루리나 주요지점들을 놓치기 일쑤다.
건들바위
1038 헬기장 분기봉. 여기서 다른 회원님과 헤어지고 나는 좌측 쌍두봉을 향한다.
아래 쌍두봉 등 조망
바위위의 쌍두봉정상석이 제거된 흔적이 뚜렷하다.
옆 소나무에 쌍두봉 시그날을 걸어두고 주변을 둘러보고 우측 암릉길을 모색하다가 되돌아내려가 우회길로 진행
전망압봉. 천문사에서 보면 이 암봉이 쌍두봉과 함께[ 잘 보인다.
아래 쌍두2봉
여기서 좌측 뚜렷한 길로 무심코 진행하면 우측의 쌍두2봉을 놓친다.
쌍두봉도 좌측 방위아래 사면길로 가면 놓칠수 있듯이.
쌍두2봉 바위에 표기된 정상석. 오일펜으로 한번 더 덧칠하고(위사진).
(아래사진)뒤돌아 본 쌍두봉과 전망암봉. 맨뒤가 헬기장분기봉
황등산. 현지엔 아무런 표식이 없고 김해긱공영찬씨 무덤이 차지하고 있다.
후손들이 무덤관리상 산행관련물을 제거하는 모양.
돌탑(위사진)과 좌측으로 조금 비껴난 전망대에서 본 건너 나선폭포(아래 사진)
천문사 울타리길. 우측 울타리를 타넘고 천문사 경내뒤로 들어간다.
대웅전엔 고박정희 내외분이 모셔져 있다.
반가운 글씨. 회광반조 조고각하.
밖으로 눈 돌리지 말고, 자신을 되돌아 보라
옴. ( 아오미, 생성 유지 소멸) 자연의 소리를 묘사.
천문사 경내를 두루 둘러보고 참배도 하고 주차장으로 내려와 오늘의 산행을 종료.
주차장옆 캠핑장 옆 계곡, 세신알탕자리에서 올려다 본 쌍두1,2봉과 황등산.
오늘도 무사산행에 무한한 감사를 드림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