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진말~몽선암~대미산~두루봉~악어봉~신당휴게소
▣ 2014. 10. 07. 화. 맑음. 15~23℃
대구화랑산악회 10월 정기산행 동참.
▣ 총거리 : 10.4km (나의 실행거리)
- 표기 도상거리 9.45km, orux도상거리 9.12km
▣ 총시간 : 4시간28분 (10:06~14:34)
- 중식&간식,관람&참배,조망&휴식등 비이동 56분 포함 (순산행 3시간30분)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10:06 진말 (표지석/충주시살미면 내사2리/몽선암입구표지)
10:32~10:38(6) 몽선암 (관람&참배)(석불좌상/석조여래좌상) 1.7km, 26분 (누계/32)
11:06~11:09(3) 국토지리원지형도상 ▲552.5m봉 (우향꺾임) 1.1km, 28분 (2.8/63)
11:26 ▲대미산 (정상표지목/정상웅덩이/680.8m). 0.8km, 17분 (3.6/80)
11:55~11:57(2) ▲616.6m봉 (정상에 묵무덤과 잡목) 1.4km, 29분 (5.0/101)
12:02 ▲수리봉분기봉(618m) (우측능선은 수리봉길)
12:15~12:33(18) ▲두루봉 (비닐표지617.3m)(중식) 0.9km, 18분 (5.9/147)
13:02 지형도상 ▲575.1m봉 1.4km, 29분 (7.3/176)
13:31~13:46(15분) ▲559.2m 삼각점봉 (큰악어봉표지)(간식) 1.2km, 29분 (8.5/220)
13:55 무덤1기 (((길주의))) 좌측향 직각 꺾어내려야
14:08~14:18(10) 소위 ▲악어봉 (지형도상441.9m봉)(조망) 1.0km, 22분 (9.5/252)
(※어미악어로 보이는 산은 건너편 장자봉420.1m과 황학산449.7m임)
14:34 신당간이휴게소 (도로우측에 “신당리”버스승강장) 0.9km, 16분 (10.4/268)
▣ 참고 및 특이사항
◌ 주중 몸풀기로 동참한 동 구간은 악어들로 보이는 조망터 한 곳을 위한 산행으로
건너편 장자봉과 황학산의 어미악어와 주변 새끼악어군 형상의 충주호연안이 일품.
◌ 휴게소뒤 수돗간에서 등물과 세안, 공터에서 돼지족발과 음료로 하산식하면서
혼자서 별도로 식당에서 별미의 묵사발(₩7,000) 맛보기. 귀가착(19:30)
▣ 대미산과 악어봉 실행트랙 파일
충주 대미산과 악어봉.GPX
구간산행 참고지도
실행트랙 지도와 통계(거리는 도상거리)
진말. 내사2리 도로변에서 산행출발.
삼거리에서 우측 몽선암 발향으로.
몽선암 관람과 참배.
몽선암에서 된비알 오른 무명봉
국토지리원 지형도상 552.5봉
조망도 없고 정상석도 없는 대미산
갈림길에서 좌행
안부에서 올라야 할 616봉을 보고
616.6m봉. 정상에 묵묘.그리고 묵묘위엔 잡목과 시그날들
일부지도엔 여기를 두루봉이라고 하지만 국토지리원지도엔 턱도없다.
나중에 들은 말로는 물치님께서 여기의 비니표지를 본래의 두루봉에다 옮겨놓았다고 하는 선행담.
수리봉분기봉(618m). 우측능선은 수리봉가는 길이고 우리는 좌측으로 휘어진행
톱날바위군을 올라
두루봉. 비닐표지는 616봉에서 여기 정상적인 본래 봉우리에 옮겨 논 것. 중식
좌우 모두 내려가는 길이 있고 우측에만 시그날이 있지만 나중에 합류한다.
지형도상 575.1봉
또다시 톱날바위 위로 오른다. 이곳엔 바위들이 모두 날카롭다.
발아래 등로상의 돌들도 삐뿍삐쭉하게 솟아있어 주의를 요한다.
559.2m삼각점봉.
"큰악어봉"이라지만 아무런 조망도 없는데 무슨근거로 산봉이름을 함부로 짖는가?~
봉이나 산이름을 임의로 갖다붙여 산봉수를 늘려야 할 만큼 절박함은 어디서 꿈틀거리는지....
선바위(입석). 소혀바닥바위 라나요?
(((문제의 묘지))) 여기서 좌측으로 크게 꺾어내려가야 하는데
그냥 능선따라 직진하여 421봉과 신당리마을 방향으로 진행하여
오늘의 하일라이트인 악어군을 보지못한 횐님들도 있었으니, 오늘구간의 제일 주의지점이다.
악어봉. 악어들이 보이는 봉우리 조망터.
악어봉이라 불러야 할 448m봉은 여기 내려오기전의 조망능선위이고
여기는 조망대인 국토지리원 지형도상 441.9m봉이다. 어디이든 악어군이 보이면 악어봉.
여기에 오기위해 오늘 전구간 산행을 한 모양이다. 파노라마사진과 개별사진을 찍으면서 느긋하게 조망.
수퍼와 참숯불장어구이식당 등 2개점포만 있는 신당리 간이휴게소.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식당의 묵사발은 황태곰물에다 묵과 콩나물, 김치, 깨를 뿌린, 경주 팔우정해장국 비슷하면서도 맛은 일미다..
오늘도 무사산행에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