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고성산 덕대산 등 4산2봉/고성상 덕대산 등 4산2봉 (김천)

(김천)원계서원~고성산~덕대산~갈비봉~동구지산~진밭산~바래봉~돌모입구(14.10.23)

의산(宜山) 2014. 10. 24. 22:00

(김천 42) 고성산 덕대산 동구지산 진밭산, 갈비봉 바래봉

 

2014. 10. 23. . 맑음. 농무로 조망미흡. 10~19(일교차 심함)

    산어귀산악회 근교 평일산행 3(신선고문님, 핵폭탄님). 대중교통.

  두분의 (직지사-황악산-덕대산-고성산-김천역)코스 진행과 달리,

      (원곡마을-고성산-덕대산-동구지산-진밭산-바래봉-운수2)코스 역진.

 

총거리 : 20.3km (나의 실행거리. 착오진행 3회 약2.0km포함)

  - orux도상거리 : 17.96km

 

총시간 : 8시간35(07:52~16:27)

  - 착오진행 및 복귀 3, 40분 포함

  - 중식&휴식,조망,독도확인과 표지부착 등 비이동 88분 포함 (순산행7시간10)

  (고성산 이후, &봉 등에 표지와 이정표 없어 독도확인&표지부착에 시간소요)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7:52 원곡마을 원계서원앞 출발 (이정표:음양수약수터1.150m)

08:10~08:12(2) 음양수약수터 (약수안내문/등산안내도)       1.2km, 18(누계/20)

08:22 능선삼거리 (주능선합류/이정표:정상1770m/약수터420m)

08:28~08:31(3) 전망바위(좌측)(운해군 조망)

08:38~08:43(5) 돌탑봉 (대형돌탑/벤치/조망/볼일).         1.2km, 23(2.4/51)

08:57~09:00(3) 고성정 (팔각정/지도상433)

 

09:05~09:10(5) 고성산 (정상석2/2등삼각점)                 1.0km, 19(3.4/78)

09:10~09:16 착오진행 및 복귀 (6분간 0.4km)

(뚜렷한 정상석뒷길로 내리다 착오&복귀, 정상석좌측 희미한 급비탈소로행)

09:42~09:47(5) 391m(상봉사갈림 삼거리/시그날표기&부착)

09:56 (((길주의))) 봉의 우측하행

 

10:04 살태고개 (안부사거리/우측 농가행 넓은임도)         2.3km, 49(5.7/132)

10:23 410.5m (좌측아래에 송전탑no.11)

10:36 우측에 송전탑n0.13

10:40~10:43(3) (((길주의))) 삼거리 (우측 능선분기길에도 시그날/좌직진)

10:58~11:05(7) 553m(삼각점흔적의 구덩이)         2.2km, 51(7.9/193)

11:20 문열공 성주이씨묘

 

12:11~12:24(13) 덕대산(811m/무표지/삼각점).          2.9km, 66(10.8/272)

              (지워진 아크릴판에 표지작성&재부착)

12:24~12:49(25분간) 중식과 휴식

13:08~13:13(5) 갈비봉(작은아크릴 표지부착585m)    1.1km, 19(11.9/321)

13:32~13:36(4) 방하치 (임도삼거리 교차지/안내문)      1.0km, 19(12.9/344)

 

13:51~13:55(4) 동구지산 (산불초소/묵삼각점)            0.5km, 15(13.4/363)

14:02~13:59(3) 순행팀(황악산서 진행한 두분 랑데부&기념사진)

14:17 폐헬기장 (시멘블록)

14:39 진밭산 비닐표지 (실제의 진밭산 아님)

 

14:48~14:51(3) 진밭산(국토지리원719m/표지부착)   2.2km, 50(15.6/419)

15:00 바람재,바래봉 갈림봉 (하산길 3/좌길,직진길 뚜렷/우측 급경사소로)

15:00~15:18(18) 바래봉갈림봉에서 착오진행 및 복귀

박영식대장의 시그날에 바래봉직진표시대로 직진했다가 착오확인,

하산길 입구에 시그날을 부착해 뒀어야함에도 갈림길 중앙에 부착한 시그날이

바람에 위치변경됨. 갈림봉으로 복귀후 우측꺾어 급비탈 희미한 길로 내려감

 

15:25~15:28(3) 바래봉 (무표지/표지부착584m).       1.3km, 16(16.9/456)

15:54 백운천 계곡지류 접속(능선 길 없어져 잘못 내려와)

16:19 운수2리마을회관 (돌모마을)                                   2.6km, 51(19.5/507)

16:27 903번도로(돌모마을 대형입간판/산행종료)        0.8km, 08(20.3/515)

 

참고 및 특이사항

 

원계서원을 관람하기 위해 원계서원앞을 산행출발지도 정하니, 음양수약수터와

    주능선고개를 거쳐 돌탑봉을 경유하여 결과적으로 돌아돌아 고성산에 올랐으나,

  - 원곡마을회관에서 성지사입구를 거쳐 고성산으로 바로 오르면 약1.5km정도는

     단축가능함. 약수터에서도 우측능선길 아닌 바로 돌탑방향 오름길도 단축가능.

 

고성산 이후부터는 이정표도 없고, 더구나 덕대산을 비롯한 각종 산과 봉우리와

    주요갈림길에 표지 등이 없어 일일이 독도확인(지도&고도계&국토원지형도 대조)

  - 표지작성 또는 시그날에 표기 등을 수차례 부착하느라 시간 다수소요.

 

(((길주의 : 나의 착오진행 및 복귀=>반면교사 사례)))

  - 고성산 정상석 뒷편의 뚜렷한 길(나의 착오)이 아니라, 좌측으로 희미하고

           좁은 급경사길 잡목을 헤치며 내려가야 한다. 조금만 내리면 길이 나타난다.

 

  - 진밭산 지난 바람재와 바래봉갈림봉에선 넓고 뚜렷한 두 갈래길(좌길,직진길)

          보이고, 박영식대장의 시그날표기대로 직진했다가 잘못확인후 되올라 옴.

          결국, 박대장의 시그날이 바람에 방향변경된 결과로 우측의 잡목속으로 겨우

          보이는 급경사 내리막 소로를 찾아 내림.

  - 바래봉을 지나 능선따라 내리다가 잡목 등으로 길이 유실 훼손되어 겨우

          보이는 토끼길따라 내려가면 백운천 계곡지류를 만나게 되어 독도결과

        좌측으로 크게 벗어나게 된 것으로, 다시 우측 계곡을 건너고 둔덕과 밭둑을

        오르내려 우측 마을을 목표로 진행, 시멘 마을안길에 접속하여 운수2리 당도.

    바래봉아래 하산행 능선은 길이 희미하면 무조건 우측능선으로 진행해야

         하산목표점인 운수2리 마을에 가까워진다.

 

당초 운수2리에서 903번도로에 접속후 방향상 직진하여 산길로 올라 직지사의

    앞산인 지도상 남산(313m) 넘고, 직지사로 내려가 관람&참배로 산행종료코자

    했으나 수차례의 착오진행으로 인한 피로감과 시간관계산 포기하고 도로서 종료.

 

대중교통편

 

  (갈 때) 06:03~06:05버스정류장(414-1/순환2)(1,100)~06:15동대구역

             06:37무궁화호(할인료2,200)~06:40김천역~07:47원계서원(taxi,3,000)

 

(올 때) 903번도로(히치)16:29~16:35직지사버스정류장(111번버스)~16:55김천역

          (1,100)~(팀원 기다리기 위해)17:10역건너 평화사우나17:50(5,000)

        ~(지연전화받고/열차대기 여유활용)역좌편 간이일식집(김치우동4,000)~

        18:42무궁화(2,200)~19:40동대구역~(414번버스,1,100)귀가착(20:05)

왕복 이동시간만 각각 1시간30분 정도, 총경비 19,700 (목욕&식사 포함)

  

구간산행 참고지도 및 산행기록(빨간실선)

 

 

 

 

산행기록통계 (거리는 도상거리)와 기록도

(청색선: 질러가는 길도 뚜렷함)

 

 

 

 

 

 

 

집근처 버스정류장.

 

원계서원앞에 도착. 원계서원보러 왔는데 문이 잠겨어 주변만 둘러본다.

고 박정희 대통령의 글씨 현판.

 

산행출발. 일단은 포장도로따라 위로.

 

 

 

도로 끝에서 본격적으로 산길로

 

좌측 위로는 산물망대로 오르는 길, 우측은 망대 우회하면서 약수터 가는 길로 진행.

 

 

음양수 약수터

 

 

주능선삼거리

 

 

 

전망바위(등로 우측)

 

돌탑봉. 조망과 볼 일도 보고..

다른 산객은 직진하는 데, 고성산은 좌측으로 가란다.

 

 

 

 

고성정 팔각정에 올라 조망.

 

 

 

 

 

 

헬기장 지나 우측으로 조금. 고성산 정상.

 

고성산에서 착오진행후 복귀후 정상등로 진행

 

391봉 삼거리. 후답자를 위해 시그날 부착.

 

패인안부 지나

 

((길주의) 봉의 우측으로 내려야

 

 

살태고개. 우측으로 넓은 임도가 보이고 개짖는 소리가 요란하다.

 

 

 

좌측의 11번 송전탑을 지나오르면 410.5m봉.

 

초겨울에 핀 철쭉꽃

 

13번 송전탑이 등로 우측에 보이고.

 

((길주의)) 삼거리. 우측길에도 뚜렷하고 시그날도 여섯보이지만 등로는 직좌길로.

 

정상에 삼각점를 파낸 흔적이 있는 553m봉.

 

 

 

 

 

덕대산 오름길은 무척 힘든 된비알.

 

 

다소 넓은 공터. 아크릴표지엔 아무런 글씨가 없다. 세월에 벗겨진 듯.

덕대산임을 확인하고 졸필로 재작성하여 다시 부착해 둔다.

 

점심을 먹고 안부로 내렸다가

 

호젓한 능선길을 걷다가9위), 좌측에서 올라로는 갈림길도 지나고(아래)

 

아무런 표식이 없는 갈비봉에 비닐표지를 작성&부착

 

 

봉우리를 내려가면(위), 임도접속..(아래)

내려올 때 좌측으로 비껴온 듯. 방차히 임도삼거리는 여기서 임도따라 우측으로 조금 올라야.

방하치

 

 

 

동구지산. 정상엔 산불초소와 삼각점만 있고 아무런 표지나 표식도 없다.

초소 앞뒤에 동구지산을 표기하고 시그날도 부착해 둔다.

 

동구지산에서 내려가다가 만난 두분의 순행팀.

 

 

농장으로 가는 넓은 임도를 건너면 신선농장 표지와 검은 천막울타리. 동행 

 

 

 

폐헬기장

 

 

큰 소나무 위의 무명봉에서 좌측으로

 

시그날들과 진밭산 비닐표지가 있지만 지형도상 진밭산이 아니다.

 

진짜 진밭산이다. 지형도와 고도계 및 오룩스 등 삼중확인.

소형아크릴을 줏어 진밭산임을 표기 및 부착한다.

 

(((길주의))) 좌측으로 바람재, 직진도 돌아서 바람재길.

박대장의 시그날이 나무에 묶여있는데 "바래봉 직진"이라 써 놓았다.

따라서 넓고 뚜렷한 직진진행하다 보니 아무래도 바래봉길이 아님을 확인하고 되올라와서

우측의 보일듯 말듯한 잡목을 헤치니 급경사 내림길이 겨우 보인다.

 

바래봉. 아무런 표지가 없어 시그날에 바래봉이라 표기해두고.

 

백색과 연회색의 기목

 

 

급비탈 능선을 한참 내려가면 잡목으로 길이 보이지 않고 토끼길을 따라 대충 내려간다.

사실은 위 묘지에서 묘지로 올라오는 계곡물소리가 요한한 우측으로 바로 내려갔으면 훨씬 쉬웠을 텐데.

 

수풀덤불을 헤치고 타넘고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으나 시멘농로를 따라 내려가다가 앞의 마을 보이니 무조건 마을방향으로

 

 

 

 

 

지나온 운수2리 돌모마을 입구로 903번도로가 지나간다. 여기서 산행종료.

 바로 노란색의 어린이학원차량이 직지사정류장까지 태워준다. 감사합니다.

학원차량이 출발하려는 버스앞을 가로막고 정차해서 바로 버스를 타게 해주시니...ㅎㅎㅎ

 

5시50분 열차가 있지만 다른 코스로 가신 두분을 기다리기 위해 역 건너편 골목안의 목욕탕에 들린다.

목욕탕에서 나오니 "지금 고성산에서 하산"한다하고, 먼저 귀가하란 전화를 받고 역으로.

김천역 육교에서 아래의 시가지. 6시42분차를 타기에는 시간이 조금 남는다.

역 좌측의 간이일식집의 김치우동이 별미다. 보통 휴게소나 역과 터미널 근처의 음식들은

인스턴트나 재료들이 봉지용인데 여기는 김치와 재료들을 직접 만들어 쓴다고하니 역시 맛이 달랐다.

청동상 구슬내가 반기고... 오늘도 무사산행에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