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통리재~백병산~구랄산~면산~석개재

낙동정맥 보충, 통리재~백병산~토산령~구랄산~면산~석개재(14.10.30)

의산(宜山) 2014. 10. 31. 16:00

    낙동정맥2 보충, 통리재~백병산~구랄산~면산~석개재

 

2014. 10. 30. . 맑음. 1~20. 출발시 손&귀 시려, 낮 더워.

    나홀로 산행. 하루전 인근 태백시에서 숙박과 대중교통 활용.

 

총거리 : 21.2km (나의 실행거리)

   - 접속 0.7km, 지맥 20.5km

 

총시간 : 8시간35(06:15~14:50)

  - 중식&간식, 휴식과 &조망, 독도 등 비이동 80분포함 (순산행 7시간10)

     (지형도상 잦은 봉우리들, 일일이 독도확인으로 의외의 시간 소요)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6:15 통리 경동아파트 버스정류장 (강원도 태백시 통동)

06:22 통리재 (도계38,울진416번도 삼거리)(정맥시작)   0.7km, 07(누계/)

06:26 태현사 (야외석불/법당잠김)(사찰뒤 우측산길로)

06:38 첫 이정표 (정상4.2/통리재하산길 0.4)

06:54 능선삼거리 (우측통리초등교길 폐쇄/정상3.6)         1.4km, 32(2.1/39)

07:04 이정표 (통리재하산길1.4/고비덕재2.3)

07:15 1,094(이정표:정상2.9)

 

07:42 면안등재 (안부/표지목)                                                  2.2km, 48(4.3/87)

07:56~07:59(3) 고비덕재 (헬기장/사거리안부/유래문)     0.7km, 14(5.0/104)

08:14 백병산삼거리(사각정자/이정표)

 

08:21~08:25(4) 백병산 (정상석/유래문/이정표)             1.0km, 22(6.0/130)

08:26~08:28(2) 전망바위 (촛대바위조망)

08:35 삼거리복귀 (이정표:큰재1.1km)

08:45  지형도상 1176.3m봉

08:53~08:55(2) 큰재 (유래문)                                                  1.6km, 26(7.6/160)

 

08:57~08:59(2) 1,073.6m(육백지맥분기점 표지)

09:16~09:26(10) 국토원지형도 1065.9m (아래 송전탑no.86/과일간식)

09:41 국토지리원지형도상 1051.7m (정상주변 산죽지대)

09:49 지형도 1104.3m (박건석덕거리봉표지제거)    2.3km, 42(9.9/214)

  (착오직진, 일출대공사중,뚜렷한 휴양림길/길주의, 크게 좌꺾어)

10:04 지형도상 1103.9m봉의 우측사면길로 진행

 

10:09 덕거리봉 (이정표지/‘휴양림삼거리이정목)     1.0km, 20(10.9/234)

(이정표:고비덕재4.2/면산4.8)

10:14 국토원지형도상 1091.6m

10:22 국토원지형도상 1082.5m은 좌사면 우회진행

10:41 지형도 1029.2m

10:34~10:37(3) 봉에서 내려선 안부. 좌측 수직풍혈(시그날 부착)

10:48~11:18(30) 토산령 (안부사거리/표지석/유래문) 1.8km, 36(12.7/303)

                 (이정목:백병산6.2/면산3.5) (중식)

11:26 지형도상 1005.4m (이정표/통나무의자)

 

11:46~11:50(4) 구랄산(정상석1073m/유래문/삼각점) 1.3km, 28(14.0/335)

12:02 지형도상 1004.8m

12:12~12:17(5) 지형도상 963.1m (휴식)

12:46 지형도상 1198.4m (작은면산)

 

12:56~13:03(7) 면산 (정상석1072.8m/유래문/이정목)  2.6km, 61(16.6/408)

                              (우측10m비껴 삼각점/경북도계 접속)

13:32 지형도상 932.8m

13:45~13:55(10) 936 (지형도 935.9m)                          2.2km, 42(18.8/460)

14:11 지형도상 962.5m (키높이키큰 산죽)

14:37~14:40(3) 1009.3m삼각점봉 (준희표지)                   2.1km, 42(20.9/505)

14:50 석개재 (봉화석표,삼척가곡간 910번도/쉼터)       0.3km, 10(21.2/515)

 

교통 및 숙박 (총경비 70,000 = 차비42,000+경비28,000)

 

(갈 때)(하루전10.29)16:10(1,100-동대구역16:30무궁화호(7,600)-20:57동백산역

          (역앞대기중 택시7,000) 21:15태백황지 성지사우나(찜질7,500/라면2,500)

         (10.30) 04:30기상&샤워05:00-먹자골목지나-05:25춘하추동해장국집(6,000)

        -태백터미널06:00(4번버스,1,200)-06:13통리경동아파트정류장

  ※갈 때 경비소계 32,900 = 차량운임 16,900 + 숙식기타경비 16,000

 

(올 때) 석개재15:30-(석포택시:011-538-6272/15,000)-15:50영풍주민목욕탕(무료)

            (수건,비누,옷장자물쇠 없음)(수퍼/수건,비누사고2,800, 배낭등 보관)16:40-

        서경반점(음식담백,청결/우동5,000)17:10-역근처PC(17:30~19:00/1,800)

         -석포역19:39발무궁화호(7,100)-23:30동대구역-택시(3,000)-23:50귀가착

 ※올 때 경비소계 37,100 = 차비 25,100 + 기타경비 12,000

 

나의 실행통계 (거리는 도상거리, 셋팅시간과 실제시간간 미세한 차이가 날 수 있슴)

 

실행기록도

 

 

 

 

 

 

 

구간산행 참고지도

 

 

태백버스터미널에서 서쪽으로 5분거리의 24시 찜찔방

 

먹자골목을 지나 국민은행 네거리의 춘하추동해장국집의 현판.

마중물, 오랜만에 듣는 멋진 우리말. 수동펌프로 물을 퍼 올리기 위해 붓는 한 바가지의 물

모든 일의 성사를 위해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물건이나 일, 노력 등.

 

태백터미널 시내버스시간표

 

 

통리재. 정맥에 접속. 산행 시작. 우측 울진방향 도로따라.

 

도로 우측의 태현사입구(표지석) 민박식당에서 도로따라 태현사로.

 

불상뒤 우측산길로

 

송전탑을 지나고

 

첫 이정표 지나서 된비알이 계속

 

 

능선삼거리. 등로는 좌행.

 

우측은 태현사를 거치지않고 주차지에서 바로 올라오거나 설렁탕식당 삼거리서 바로 올라오는 길

 

 

 

1094봉

 

안부. 산죽지대로 우측으로 내림길이 있는 옛 고개.

 

 

 

 

면안등재. 안부

 

 

 

억새밭 헬기장인 고비덕재. 사거리 안부

 

 

 

 

 

 

 

백병산갈림 삼거리. 우측으로 백병산과 전망바위에 갔다온다.

 

 

 

백병산

 

 

 

 

 

 

전망바위에서의 촛대바위 등 조망

 

 

 

 

삼거리로 복귀

 

 

1176.3m봉

 

 

 

큰재

 

 

1073.6봉. 언젠가는 가야 햘 육백지맥. 분기점

육백지맥은 여기서 북동진하여 육백산 응봉산 안항산을 거쳐 삼척시 고성산을 지나 오십과 동해합수부까지의 도상 47.5km.

 

 

 

1065.9m봉. 통나무의자에 앉아 과일간식

 

 

 

1051.7봉

 

1104.3봉. 근거없는 작명행위로 많은 산객들로부터 우려와 비난을 사고있는 유사비닐표지는 제거

 

1104봉에서 길 좋은 직진하니 이정표와 그뒤의 공사중(기와와 초석)인 일출전망대 자리.

계속 직진하면 휴양림가는 길로 잠시 알바하고 되돌아와 좌측으로 꺾어내려.

 

 

 

바로 여기가 덕거리봉이라고 표지가 설치되어 있다. 그래서 조금전의 박건석씨의 비닐표지가 문제라는 것.

 

 

 

 

1091.6봉

 

 

1082.5봉을 우측에 두고 좌사면으로.

 

 

 

내려온 안부의 좌측에 수직풍혈. 혹시 지나칠까봐 시그날 부착

 

 

1029.2봉

 

 

토산령. 중식

 

 

 

 

 

1005.4봉

 

 

 

구랄산

 

 

 

 

 

1004.8봉. 힘들게 올라오면 앞의 봉이 저멀리 높게 떠 오른 봉이 면산.

 

겨우살이

 

963.1봉

 

 

으시시할 정도로 괴목과 거목들이 시립해 있는 지대

 

 

 

면산인 줄 알고 여러번의 봉우리를 힘들게 올랐지만 여기는 1198.4봉으로 전위봉격.

 

면산. 우측은 경북과 강원의 도계로 도계탐사팀의 시그날들이 도열. 좌측이 정맥마루금.

 

 

 

삼각점은 정상석에서 우측으로 즉 삼방산방향으로 10여터 떨어진 곳에 있으므로 주의.

 

 

 

 

 

932.8봉을 우측에 밟고 좌측으로

 

936봉에선 우측으로 휘어져

 

 

962.5봉. 이 봉에서 내려가면 엄청나게 키큰 산죽군을 만난다.

 

 

 

드디어 앞에 석개재가 지나갈 도로가 보인다.

 

1009.3m 삼각점봉

 

국토정보지리원의 지형도엔 1010.1m로 표기되어있다.

 

 

 

아래 석개재.

 

정맥산행을 종료하고 택시를 전화로 불러 기다린다.(011-538-6272)

77세란 기사분의 안전위주로 운행하니 그냥 걸어가는 기분이다. 그럼에도 요금은 50%나 더 받는다.

사전에 가격을 물어보고 콜하지 않은 것도 내 책임. 다음엔 다른 또하나의 택시를 이용해야 할 것.

 

석포 영풍주민목욕탕 (영풍제련소에서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무료목욕탕)

수건과 비누 등 목욕관련물이 전혀없고, 옷장에도 시건장치가 없으므로

목욕재료는 바로앞의 수퍼에서 구입하면서 베낭을 맡기고,  중요물건의 분실에는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

 

목욕탕 바로옆의 중화반점 서경.

석포읍에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나와 한다는 식당으로 조미료는 선택재료이고

신선한 야채가 얹어져있고 국물도 맑고 담백하다. 이런 우동은 처음이다.

다소 건강음식에 까다로운 내가 추천하고 싶은 식당.

 

석포역 주변의 다운타운.

수파와 서울여인숙을 함께 운영. 1박에 15,000원 이란다. 주변에 여관과 하숙집 및 다방도 있고.

1박하는 산행을 한다면 태백시에서 하지말고 여기서 1박후 석개재에서 출발하여 통리재로 역진하고

통리재에서 태백시로 이동하면 태백에선 교통이 훨씬 편리하다 (직행과 경유 등 30분에 1대씩)

pc방에서 오늘산행 기록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열차시간에 맞게. 1시간에 1200원.(30분도 가능)

 

 

 

접속과 이탈이 어려워 그간 미루어 왔던 구간,

틀의 산행행사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무한한 감사를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