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지맥 제7(끝)구간, 동막고개~나부산~회룡포~비룡산~삼강합수부
▣ 2014. 11. 23. 일. 짙은안개와 구름. 2~12℃
대구산어귀산악회 12명.
▣ 총거리 : 21.3km (지맥내외 포함, 실행거리)
- 지맥 13.6km + 지맥외 5.3km + 탈출이동 2.4km
▣ 총시간 : 7시간02분 (08:46~15:48)
- 지맥 4시간49분 + 지맥외 1시간35분 + 탈출이동 38분
- 중식&간식 및 참배, 조망 등 비이동 72분 포함 (순산행 5시간50분)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8:46 동막고개 (예천지보면 소화리 동막마을/28번도로/문수지맥이정표)
09:18~19:26(8) ▲279.3m봉 (좌향 꺾어내려/볼일보고) 1.7km, 32분 (누계/40)
09:45 만촌고개 (만촌마을 안길/통신탑). 1.4km, 19분 (3.1/59)
10:00 ◬236.0m삼각점봉 (삼각점/준희표지) 0.9km, 15분 (4.0/74)
10:13~10:18(5분) 묘지에서 주류간식
10:23 임도접속 (4명 산길로/8명 임도따라 오름)
10:38 ▲328.1m봉. (좌측 산불초소&나부산제단 간과) 1.9km, 33분 (5.9/112)
10:48~10:55(7) ▲나부산(뚜껑얹은 정상목/준희표지/묘). 0.7km, 10분 (6.6/129)
11:14 가산고개 (안부/좌우 옛길)
11:20 ◬224.2m삼각점 (등로상 예천486삼각점) 1.5km, 25분 (8.1/154)
11:22~11:42(20) 묘지에서 중식
11:58 마산고개 (마을/지맥이정목:나부산2.2/합수부4.1) 1.0km, 18분 (9.1/192)
12:12 ▲203.8m봉 (솔숲봉)
12:28~12:33(5) ▲사림봉 (정상석/이정목/벤치/전망데크) 1.6km, 30분 (10.7/227)
12:50~12:55(5) 사림고개 (안내판/이정표:사림봉1.1)) 1.0km, 17분 (11.7/249)
(※지맥외 회룡포,장안사 회룡대등 탐사행)
13:20 회룡포 표석 (제2뿅뿅다리건너/제1뿅뿅다리건너기전 안내소앞)
13:28 회룡대 입산들머리 2.1km, 33분 (13.8/282)
13:40~13:42(2) ◬148.7m삼각점봉 (등로우측위)
13:55~14:00(5) 장안사 (참배와 관람) 1.5km, 25분 (15.3/314)
14:04 봉수대 (봉수대/유래비/이정표)
14:10~14:16(6) 회룡대 (제1전망대/팔각정/전망데크)
14:26 ▲240.5m봉 (봉수대로 회귀후 내렸다 오른봉)
14:30 용포대&지맥합수부 갈림길(지맥합류) 1.7km, 24분 (17.0/344)
14:32~14:35(3) 지맥외 용포대 (제2전망대/팔각정/전망데크)
14:44 ▲175m봉
14:47~14:50(3) ▲삼각앞봉(능선위 삼거리/전망데크)(이정표:용포대1.2/사림봉1.9)
15:05~15:10(5) 삼강합수부 (삼강대교아래/지맥종착지) 1.9km, 29분 (18.9/384)
15:23 비룡교 (다리끝 제방도로 입구). 1.2km, 13분 (20.1/397)
15:38 삼강주막과 삼강나루터
15:48 삼강주막 주차장 (산행일정 종료) 1.2km, 25분 (21.3/422)
▣ 참고 및 특이사항
◯ 3년전 대구마루금산악회에서 진행타가 중단했던 문수지맥을 오늘 마지막구간을
산행함으로써 명실공히 문수지맥을 완주종결하게 된다.
◯ 마지막구간의 지맥거리가 짧고 난이도도 낮아 지맥주변의 명소 회룡포, 장안사
및 회룡대, 용포대 등을 두루 탐사를 추가로 겯들이기로 한다.
◯ “NO PAIN, NO GAIN” 고통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
누번 느끼고 경험하지만 편한 사면길, 편한 우회길을 좋아하게 되면 주요포스트를
간과하거나 누락한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오늘도 또한 이런 우를 범한다.
- 236삼각점봉에서 내려와 만난 임도에서 좌산길로 오르지 않고 우측 도길를
따르다보니 328.1m봉 능선에는 올랐으나 좌측의 산불초소와 나부산제단 감상을
놓치게 되었다.
◯ 용궁역 앞 각 방송국에서 방영된 바 있다는 유명 박달순대국밥집에서 순대와
순대국밥(5천원) 및 주류로 하산식, 용궁역의 용궁간빵 맛보기 후, 귀가착(20:45)
- 7천원짜리 고령할매국밥은 7천원짜리 맞고, 5천원짜리 용궁국밥은 5천원 맞다.
▣ 실행트랙파일
문수지맥, 동막고개 삼강합수부 gpx
06(비접~회룡포).gpx
구간산행 참고지도
나의 실행기록지도
실행기록 통계 (거리는 도상거리)
동막고개에서 산행출발
올라선 봉에서 좌측으로 꺾어내렸다(위사잔), 오르면 279.3m봉(아래사진). 다시 촤측으로 꺾어 내린다.
마루금일 것 같은 직진위로 오르면 좌측으로 크게 우회하여 다시 우측으로 임도따라 내려야함으로
여기 밭에서 우측으로 가로질러가서 내리면 임도를 만나게 된다. (일부 회원님 직진으로 고생)
만촌고개.
농가 좌측위로
산중사람만 있다. 막불의 이중부정은 긍정
236봉과 삼각점
이 임도 고개마루에서 좌측 산길로 들어야 하는데 우측 임도를 따른다.
임도의 최정상에서 임도는 아래로 내려가고 좌 산길로
고도계와 지도상 328.1m봉이나 지도를 자세히 보질않고 소홀함으로
좌측의 산불초소와 제단을 놓치게 된다. 항상 생각하던 명제를 알면서도 쉽게 가려다가 그만.
가산고개
2242.2m삼각점봉
새벽에 아침식사를 하였으니 점심도 때 이르게.
마산리 마을
203.8봉
사림봉
여기서 지맥은 전망대 방향으로 올라가 합수루로 이어지지만
회룡포 일원의 명소를 보기 위해 지맥에서 벗어나지만 뿅뿅다리 방향으로 향한다.
회룡대를 향한 입산들머리
그냥 등로따라 가면 우측의 삼각점을 볼 수 없다.
우측으로 올라가 삼각점을 확인하고 시그날도 부착
비룡산 정상. 봉수대
240.5m봉.
등로좌측으로 조금 비껴난 용포대에 갔다온다.
회룡개와 이 용포대 현판글씨는 예천출신의 서예가 달산 박노근의 작품
여기서 범등방향이 지맥마루금.
삼각점앞봉
계단을 내려가 직진하지 말고 좌측으로 가야 합수부로 간다.
삼강대교 다리 밑의 합수로. 지맥종점으로.
문수지맥 종점인 삼강합수부. 기념사진을 찍고 지맥은 종료.
주차지인 삼강주막이 강건너에 보이는데 건너갈 수가 없으니 좌측 비룡교까지 갔다가 되내려와야 할 것.
지도에 나오지 않는 비룡교. 준공한지 얼라되지 않아서.
오늘의 산행을 모두 마치고(위), 용궁의 유명한 순대국밥집으로 이동.
오늘도 무사산행 그리고 문수지맥을 별 일없이 마치게 되어 무한한 감사를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