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변방) 향로봉 백마산 향로산 형제봉
▣ 2015. 01. 06. 화. 맑음. 5~9℃. 강풍으로 추위체감.
산어귀산악회 평일산행 5명. 대중교통 이용.
▣ 총거리 : 14.1km (나의 실행거리. pocket GPS S-1 BL)
- orux 도상거리 : 12.57km.
▣ 총시간 : just 7시간 (08:51~15:51)
- 중식 1시간22분, 참배와 조망, 간식&휴식등 비이동 2시간 포함 (순산행 5시간)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8:51 고점교 옆 ‘성불사입구’ 버스정류장(양산시 원동면 대리) (산행시작)
08:55~09:01(6) 성불사 관람&참배후 성불사우측 입산
09:30 ▲433.9m봉
09:34 ◬502m 삼각점봉 (등로상) 1.6km, 37분 (누계/43)
09:38 ▲531m봉 (등로 우측)
09:53~09:58(5) 된비알 오른 큰바위아래 석축묘 (휴간식)
10:08 ▲703.7m봉
10:23~10:25(2) ▲향로봉 (정상표지/삼각점/이정표). 2.1km, 44분 (3.7/94)
10:41 선리갈림길 (508봉 좌사면우회)
11:13 87번 송전탑
11:18~12:40(82) 임도고개마루(좌바드리)(이동&중식) 2.6km, 53분 (6.3/229)
12:51 ▲722m봉 (산지킴이 표지/우길주의 직진)
13:02 백마산성터 (석축/팜스테이마을 안내표지)
13:06~13:08(2) ▲백마산 (정상석/향로산백마봉표목) 1.5km, 26분 (7.8/257)
13:20 달음재 (장군미/표지/이정표/우삼막골). 0.6km, 12분 (8.4/269)
13:46~13:48(2) 전망바위 (긴 급경사 된비알)
14:01 전망바위
14:09~14:21(12분) ▲향로산 (정상석/이정표/조망) 1.3km, 47분 (9.7/330)
14:22~14:28(6) 간식과 휴식
14:45 안부 (우측 표충사길 삼거리)
14:55 폐헬기장 (이정표/“아우봉”표지)
14:58 ▲형제봉 (헬기장/삼각점/정상 되내려와 좌행) 1.6km, 31분 (11.3/367)
15:29 임도접속. 건너진행
15:38 넓은 임도길
15:46 마을안 시멘도로(비달리고개길) 접속.
15:51 바드리마을입구(표석), 표충로 삼평승강장 2.8km, 53분 ( 14.1/420)
▣ 참고 및 특이사항
◯ 입산들머리 성불사옆에서 향로봉까지는 고도차 500여미터 된비알오름이 1시간
이상 계속된다. 또한 달음재에서 향로산까지도 고도차 300여미터에 심한 급경사
오름길로 다소 힘이 들지만 전반적으로 진행에 큰 어려움이 없다.
- 다만 향로봉에서 직진의 뚜렷한 길로 가지말고 우측으로 크게 꺾어내려야 한다.
◯ 향로산 등 각 봉우리 정상과 곳곳의 전망바위에서 영축마루금 능선과 멀리 무척
불모산까지 모두 조망된다. 특히 사자평 재약산 천왕산 등의 전경이 들어오고.
◯ 밀양시내에서 금년 첫 평일산행을 기념하면서 평산발전을 다짐하는 하산식.
▣ 대중교통편
(갈 때) 집앞(414-1번,₩1100)-동대구역 무궁화호06:57(₩2500)-08:02원동역
역앞버스장(태봉행마을버스2번,₩1100)08:30-08:50성불사앞 정류장
※원동역 태봉행버스시간 : 첫차 07:00 / 다음08:30 (소요시간 40~45분)
(올 때) 삼평버스장,16:25표충사1번버스(₩2700)-17:00밀양버스터미널-택시합승
(1인₩1200)-밀양역근처 식당(특국밥₩6500)-밀양역무궁화호18:26(₩1800)
-19:20동대구역-(414번버스/₩1100)-귀가착19:45
※ 삼평버스장에서 표충사에서 나오는 차량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삼거교까지
800m가량 더 이동해 1077번도로변에서 대기한다면 얼음골방향에서 내려오는
차량도 함께 승차할 수 있을 것임.
※ 총경비 : ₩18,500 (교통비 11,500 + 하산식 및 주류 7,000)
구간산행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통계 (거리는 도상거리, 소요시간은 기계 오작동)
나의 실제 산행기록도
밀양역
성불사입구에서 산행시작
사무구, 생각에 더러움이 없다. 시경의 思無邪(사무사,생각에 삿됨이 없다)와 동류
성불사 관람과 참배부터. 시산기도의 기회
성불사 우측위로 입산
등로의 밋밋한 지형도상의 433.9봉
잠시후 등로상에 세워진 삼각점과 평범한 502봉우리
등로 우측의 둔덕. 531봉
거대바위 아래 석축묘에서 감귤간식
703.7봉
향로봉
선리갈림길. 우측위에 송전탑위로 508봉이 보이지만 진행은 좌사면우회길로.
가야할 방향으로 송전탑들이 지나가지만 등로는 송전탑과 봉우리 사면으로 우회한다.
나무사이로 우측의 향로산이 보인다.
된비알 급경사가 60도 이상은 될 듯. 가파르다.
단골 반정부시위꾼들의 난동대상이었던 송전탑 (87번)
뒤로 좌측 봉우리가 지도상 648봉
안부이자 고개마루. 좌측으로 바드리마을에서 올라오는 길.
점심을 먹기위해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좌측임도길로 조금 내려간다.
점심먹는 언덕위에 나타난 흑염소
막걸리와 김치오뎅떡라면으로 긴 중식을 하고. 1시간20분이나 지나 산행속행
722봉
백마산성터
백마산
능선삼거리. 장군미가 달음재인 것으로 여겨진다.
달음재 고개
향로산 오름길의 심한 급경사를 오른 첫 전망바위
두번째 전망바위
건너편 향로산 암봉
천왕봉 재약봉 사자평 (좌로부터)
향로산 옆봉에서 간휴식
능선안부. 우측아래로 표충사길이라 많은 시그널이 보인다.
공터에 시멘블록이 보이는 폐헬기장. 아우봉이라네요.
헬기장. 삼각점과 고도를 감안한다면 여기가 형봉 또는 형제봉
올라온 만큼이나 급경사 내림길. 주의가 필요.
임도를 만나 건너가고. 계속 임도를 따라도 된다.
비달리고개길에서 넘어오는 넓은 임도. 마을까지 계속 내린다.
마을안길 시멘도로에 접속. 우측으로 삼평마을로.
표츙사가는 길인 표충로에 접속. 즉 바드리마을 입구(표석)에서 오늘 산행을 마친다.
좌측도로따라 계속 더 이동하여 1077번도로의 삼거교까지 가는 것이 당초계획이었는데
(여기서 나가는 버스와 얼음골방향에서 나오는 버스, 모두를 탈 수 있으니까)
토막골식당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네분들이 4시10분에 차가 온다고 해서 여기서 산행종료하고
버스를 기다리기로 하였지만 진작 버스는 4시20분에 표충사를 출발하여 4시25분에야 도착했다.
교통카드도 사용가능하단 말 등 시골사람들 말은 전적으로 믿기 어렵다.
밀양버스터미널(위)과 (아래)밀양역 광장
오늘도 무사산행, 보람찬 기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