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내남면)청두마을~화산~자래봉~선도산~역산~복안산~원점
▣ 2015. 01. 21. 수. 흐림. 오후2시부터 비. 1~7℃
나홀로 산행. 승용차 이용. (당초계획인 2부산행은 우천으로 취소)
▣ 총거리 : 10.2km (나의 실행기록)
- 국제신문 안내코스(8.7km/4시간)외 화산과 역산, 추가연장 산행
▣ 총시간 : 4시간18분 (09:14~13:32)
- 정상확인&표지부착, 조망&볼일등 비이동 43분 포함 (순산행3시간35분)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9:14 청두마을입구 (버스정류장 공터) (경주시 내남면 안심리)
09:29~09:31(2) 국토지리원 지형도상 ▲화산(238.1m) 0.7km, 15분 (누계/17)
09:40~09:45(5) 陽向門(양향문)과 質菴精舍(질암정사) 관람
09:56 아홉살고개 (고개마루 능선/우305.7봉/좌상행)
10:05~10:10(5) 된비알 오른 전위봉
10:25~10:35(10) 국토원지형도상 ▲자래봉(265.6m)
10:44~10:53(9) ▲선도산(502m)(작은바위와 소나무). 2.8km, 53분 (3.5/99)
11:06 지형도상 ▲510m봉
11:15 도지방고개 (안부/좌임도조망/우도지마을길). 1.3km, 22분 (4.8/121)
11:20 및 11:26 전망바위
11:44 창두리재만디 (산불초소/정상부 개활지/좌꺾) 0.9km, 29분 (5.7/150)
12:04 고사리재 (안부/좌 패인옛길 아래 고사리골) 1.1km, 20분 (6.8/170)
12:19~12:22(3) 지형도상 ▲역산(535m)(정규코스외 급경사 된비알 오름)
12:29 복안산갈림길 (울산시와 경북도 경계 접속)(복안산 왕복)
12:38~12:48(10) ▲복안산 (삼각점/안내문/무덤1기) 1.2km, 31분 (8.0/214)
13:01 지형도상 ▲552m봉
13:14 ((길주의))급비탈 (로프/바로 꺾어 능선변경)
13:32 원점회귀 (산행종료) 2.2km, 44분 (10.2/258)
▣ 산행후기
◯ 주차지서 중식후 2부산행 코스(동천동 백률사,소금강산,금학산)로 이동코자하나,
비가 오기 시작하여 추가산행계획을 취소하고, 마을내 지심사를 관람& 참배하고,
건천24시사우나(‘건강나라’/3천원)서 목욕&수면후 귀가착(18:30)
◯ 등로는 국제신문의 시그날이 촘촘히 걸려있어 조금만 주의하면 문제없다.
▣ 선도산 복아산 등 실제 산행트랙 gpx파일
(경주 내남) 선도산 복안산.GPX구간산행 참고지도 (파란색실선:실제 추가진행코스)
실제 산행기록도
산행출발점이자 도착점. 마을입구 공터. 우측 마을길인 지심사 안내방향으로.
당산나무. 앞 파란지붕집 뒤편으로 길이 나있고.
우측향행
하늘터밭(수통골) 안내판 방향으로 우측행
뒤돌아 본 마을과 돌아서 진행될 뒷산
청두마을 입구의 안심마을.
차량뒤 높은 봉우리가 지도상 화산.
진행로는 좌측 도로를 따르도록 되어있으나 화산에 갔다오기로.
화산. 정상은 임도등로의 고개마루로 아래는 묘지가 설치.
계량산객인 마음고향님과 산여울 김명근님의 시그날표지가 결려있다. 화산임이 재확인되고.
수통골 한옥체험 펜션마을
질암정사를 나와 임도따르다 우측 계곡을 건너고
능등
오르막 올라선 능선위가 아홉살고개.
우측위가 305봉이고 선도산등로는 능선위의 좌측으로
305봉방향(위)과 진행방향(아래)
전위봉에서 진행로에 나무로 막아놓아 우측으로 돌아가도록 유도되고.
60도이상의 급경사에 낙옆이 쌓인 된비알을 올라
지도상의 재래봉. 여기도 계량산객의 시그날이.
다시 오르면 선도산. 아무런 표식이 없고 산님들의 시그널에 표지만. 비닐표지 부착
510봉
묘지에서 좌측으로 직각꺾어.
올라올 때 처럼 심한 급경사 내리막
도지방고개. 안부. .
첫번째 전망바위
두번째 전망바위
앞의 창두리재만디로 올라가기 위해선 오늘구간중 가장 힘든 오름이다.
고도차 300미터 가까운 높이의 급경사에 미끄러운 긴 된비알
창두리재만디. 산불초소.
정상부근 만디전체가 밭이었을땐 우측 임도로 휘 둘러가야 하지만
지금처름 목초지일 경루 산불초소에서 바로 좌측으로 꺾어내려 임도갈림길로 간다.
임도갈림길에서 임도를 건너 앞의 산길로.
파묘지 뒤로 역산이 높게 보이고.
고사리재. 안부. 좌측 패인 길은 고사리골 방향
지도상코스는 고사리재에서 우측으로 역산을 우회하면서 올라가지만
나는 바로 우직진하면서 잡목의 급경사 된비알의 길없는 길을 정상을 향해 치고 오른다.
역산. 지도상 명기되어 있으나 아무런 표식이 없다.
하지만 무명산 탐사 돌격대(?) 산여울님의 흔적이 여기에도 펄럭인다.
복안산갈림길. 좌로 내려가야하나 우측으로 복안산에 갔다와야 한다.
복안산. 오늘산행엔 독도확인 및 시그날과 표지부착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여기가 도계(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경북 내남면)로 5년전에 산어귀팀이 지나간 모양.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와 우측으로
지형도상 552봉.
내림길은 급경사일 뿐만아니라 무릅위까지 빠지는 낙엽길. 적설러셀 기분이다.
급경사 내리막 내리기전 좌측능선 방향이 정코스이고
앞의 우측 봉우리방향은 384봉과 안심리마을 방향이다.
따라서 조금 내려가 바로 좌측 아래로 능선길을 찾아야 한다.
이 로프가 없다면 매우 힘들었을 것. 급경사 낙엽비탈.(위)
하지만 내려오자마자 바로 앞 능선길로 속행해서는 안되고
바로 좌측으로 꺾어 좌측능선으로 돌아올라야 한다. 오늘구간의 최고 주의지점이다.(아래)
바꿔탄 능선위 봉우리에서 우측능선으로.
우측 벌목지 옆으로 비닐테이프라도 잡고 급비탈을 내려가면
바로 원점 출발점 아래로 나온다. 1부산행을 종료하고.
나무아래 벤치에서 늦은 점심.
점심먹고 나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2부산행이 어려워 질 같아 온김에 지심사를 둘러보기로 한다.
마을을 되돌아 보고 마을을 벗어난다.
일기예보에 이 지역은 밤9시부터 비 온다고 했는데, 오보가 산행계획에 차질을 초래케한다.
귀가길 유명한 건천24시 찜질사우나에 들러 목욕과 수면을 취한 후 귀가.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