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고촌에서 바라본 월출산 전경
(아래)활성산하 가야할 방향 조망
땅끝기맥 제3구간, 가음치~활성산~달뜬봉~돈밧재~풀티재
▣ 2015. 02. 01. 일. 구름조금. -5~5℃
대구 백풍회 기맥산행팀에 동참(11명). 대부분 적설&벌목지 산행
▣ 총거리 : 15.0km (나의 실행거리)
- 도상 13.6km, orux실행 도상거리 14.08km
▣ 총시간 : 6시간 (09:30~15:30)
- 중식과 간식 및 조망 등 비이동 40분 포함 (순산행 5시간20분)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9:30~09:32(2) 가음치 (영암군 금정면 연소리/23번도로)(산길로 진행)
09:47 송장고개 (2차선시멘도/우측이동 건너산길로) 0.9km, 15분 (0.9/17)
09:58 ▲281봉 (281.2m)
10:19 ▲311봉 (지형도상308.8m) (남서향 변곡봉)
10:46 ▲320봉 (묘1기/월출산 조망) 2.9km, 59분 (3.8/76)
11:06 시멘임도따라 올라간 폐목장
11:36~11:39(3) ▲활성산 (산불초소/안테나) 2.5km, 50분 (6.3/129)
11:45~12:10(25) 중식
12:19 임도삼거리 (((길주의:좌행후 우산길로)))
12:23~12:26(3) ▲달뜬봉 (384m/무표지/시그널)
12:36 둔덕치 (임도/이정표:풍력발전소,월출산) 1.5km, 29분 (7.8/186)
12:52~12:55(3) ▲353봉 (355.1m)(등로 좌상봉)
13:29 넓은 삼거리 (좌로 진행후 바로 우산길로) 2.6km, 50분 (10.4/239)
13:35 ▲255봉 (254.9m)
13:59 돈밧재 (835번도로/표지석/건너통신탑). 1.4km, 30분 (11.8/269)
14;22 ▲347봉 (343.3m) (이후 엄청난 벌목잡목지로 지체)
15:08~15:11(3) ▲328봉 (좌분기봉/우측행). 2.3km, 69분 (14.1/341)
15:30 풀티재(13번도풀티너널위/827번도/삼거리) 0.9km, 19분 (15.0/360)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까치내로)(산행종료)
▣ 참고 및 특이사항
◯ 임도구간이 많아 다소 편하다 쉽지만, 이외의 구간에 심한 벌목과 잡목수풀
에 따른 진행곤란 및 시간지체로 하절기엔 절대 회피해야 할 구간임.
◯ 조식(순두부)에 이어 월남리에서의 남도식 추어탕으로 하산식후 귀가(21:00)
▣ 땅끝기(가음치~풀티재)구간 실행 gpx 파일
땅끝3_가음치-불티재.gpx구간산행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통계(거리는 도상거리)와 산행기록도
가음치.
길 건너 입산 들머리. 산행시작
송장고개
가음치에서부터 임도따라 여기까지 올 수 있고,
또다시 임도따라 활성산까지도 갈 수 있다.
하지만 우측도로로 조금 이동하여 산길로 오른다.
281봉
수렛길은 우측으로 나가고 마루금은 좌측 숲기로 해서 앞에 보이는 봉으로
311봉
우측에 철망을 만나고 조금 후 좌측에도 낡은 철조망이 있는 사이로 오르고
320봉
시멘임도에 접속.
풍력기가 있는 우측 둔덕위 능선길이 마루금이나 그냥 임도따라 목장까지.
폐 영암목장
등로 우측으로 드러난 월출산과 영암 전경
임도를 따르다 우측 시그날따라 숲길로 들어가고
(계속 임도 속행해도 되지만 마루금이 아니고 좌로 많이 우회하므로)
벌목으로 우측 울타리옆 지맥길을 따르지 못하고 바로 치고 오른다.
통신시설을 우회하는 길은 시설의 우측 울타리쪽으로 나있다.
활성산 정상부. 아무런 표지가 없다.
주변에서 가장 높은 곳이자 사위조망이 좋다.
중식
임도로 내려가 바로 아래도 꺾어내려
임도삼거리. 잠시 좌측임도를 따르다 바로 우측숲길로 올라야한다.
기록도를 보다시피 임도로 진행타가 되돌아와 숲길로.
일부회원은 계속 임도속행후 휘어지면서 돌아 복귀 합류사례.
달뜬봉. 임도따라 계속가도 마루금관 합류할 수 있으니 자칫 달뜬봉이 누락될 것.
국토지리정보원의 지형도에 표기된 봉우리이나 현지엔 아무런 표지가 없다.
오늘 구간내내 봉우리의 별 특징이 없으므로 여기서 한 컷.
둔덕치
임도이탈. 우측 숲길로.
353봉. 우측사면 우회길도 있지만 바로 오른 봉. 우측으로 다시 내려와야 하고
기분좋은 잣나무 군락지 아래를 지나.
고목이 스러진 344봉
월출산과 영암읍 조망
임도길에서 좌측 숲길 아래로
솔숲길
넓은 임도 접속. 잠시후 우측 산길로.
잡목을 헤치고 올라온 잡벌목의 255봉
등로 우측의 255봉에서 좌측으로 꺾어내리면 잣나무지대
잔돌과 바위들이 모여있는 봉우리. 좌측의 월곡제 호수 조망
중간크기의 조림지대를 지나는데도 길은 뚜렷하나 잎과 접목들로 진행을 방해한다.
묘지에서 앞에 보이던 375봉이 놓이 보이더니만
다행히 봉우측으로 사면 우회길이 뚜렷하다. 봉오름길은 눈이 쌓여 생략하고.
돈밧재와 표지석.
당초 여기까지가 산행계획이었던 것을 풀티재까지로의 연장건의에 따라
집행부의 결정으로 구간연장하여 풀티재까지로.
장거리 장시간 차량이동하여 오후 2시께에 산행마감하지 않아 다행.
눈 쌓인 된비알 오름길에 잡목수풀들도 가로막아 비탈길 오르기가 어렵다.
귀찮아 아이젠 착용을 미루다 보니. 그래도 이 정도는 되어야 산행기분이 나제.
힘들게 오른 봉우리에서 좌꺾어
347봉
잠시 안부에 내렸다가 무시무시한 벌목지의 나무들을 타넘고. 주변우회길도 찾기어려워.
산죽터널도 지나고.
앞의 375봉은 우측으로 사면우회길이 뚜렷하다.
328봉. 좌측으로 다른 분맥이 뻣어나고 지맥은 우측행
풀티재는 묘역에서 우측으로 내린다.
풀티재. 당초계획(돈밧재까지)보다 1시간30분 더 소요.
오늘의 지맥구간 산행을 종료한다.
다음구간의 출금표지.
귀가길 월남리 식당과 우측도로따라 100여미터 이동하여
영암군이 설치한 조망자리에서 바라 본 월출산 전경들.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