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기맥(호서정맥)/금북(호서)3,부시치고개~서천중교

금북기맥(호서정맥)3, 부시치고개~월명산~봉림산~태봉산~서천읍성 (15.06.28)

의산(宜山) 2015. 6. 29. 22:30


오석산갈림 능선에서 본 서천벌


금북기맥(호서정맥)3, 부시치고개~월명산~봉림산~태봉산~서천읍성

 

2015. 06. 28. . 맑음. 20~30

    대구마루금산악회 기맥팀 18

 

총거리 : 22.9km (수차례 우회 및 착오진행 포함한 실행거리)

   - orux도상거리 : 20.88km

 

총시간 : 8시간20(08:23~16:43)

   - 중식&간식 및 휴식, 조망 등 비이동 70분 포함 (순산행 7시간10)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우회 및 착오진행 포함으로 참고로만 활용)

 

08:23 부시치고개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대덕1리 버스정류장 뒤로)

09:03~09:05(2) 월명산 (비닐표지276m/준희표지279m)   2.0km, 40(누계/42)

09:11 지도상 실제 월명산 (원진지맥분기점276m 표목)

09:30 놋점이고개 (금복리<->판교리간 2차선).                       1.5km, 25(3.5/67)

09:43 우측우회길 포기, 직상등 치고오름


10:03 249m (무인산불감시탑)                                              1.5km, 33(5.0/100)

10:31 176.5m삼각점봉 (삼각점도 안내판도 미발견)

10:34~10:42(8) 노루치고개 (임도오거리/좌노로지마을)        1.5km, 31(6.5/139)

11:04~11:11(7) 임도사거리(천방산임도표석/작은재줄문비) 1.2km, 22(7.7/168)

 

11:32~11:35(3) 봉림산 (정상석346m/잠시후 삼각점)          0.8km, 21(8.5/192)

11:54~12:11(17) 중식

12:17 북산고개 (등고리<->북산리간/1차선포장도)                1.3km, 25(9.8/234)

12:50~12:57(7) 북산2리 북향굴마을 (기맥이탈 우회진행한 곳/세면&식수보충)

12:59 기맥마루금 능선 합류 (석촌고개 자연생략됨)              2.7km, 35(12.5/276)

13:14 국토지리원지형도상 140m삼각점봉(서천430)

 

13:30~13:32(2) 은굴고개 (2차선포장, 4번국도)                         1.7km, 31(14.2/309)

13:48 태봉산 (‘작은태봉산76.1m’비닐표지)

14:08 지형도상 69m (쓰러진 잡목) (고속도향 착오진행)

14:24~14:34(10) 서해안고속도 (접속/순찰대 제지&안내)      2.6km, 52(16.8/381)


14:45 굴다리 (서해안고속도로 우측굴다리 직전, 되돌아가 좌측으로 우회)

15:07 태봉산 (‘큰태봉산90m’비닐표지).                                 1.5km, 33(18.3/414)

15:21~15:31(10) 시멘임도(화금리<->오석리간/간식)

15:47 (절개지 오른후 진행타가 지맥길 2차례 이탈후 복귀) 주능선합류

15:52~15:56(4) 오석산갈림 능선삼거리(사각정자/이정표)   1.6km, 35(19.9/453)

 

16:08 사곡리도로 (클래시움아파트앞 4차선 시내도로)          0.8km, 12(20.7/465)

16:17 (길없는 급비탈 치고올라) 읍성길 주능선(기맥) 합류

16:25 서천읍성입구 (읍성표지석/안내문).                                1.0km, 17(21.7/482)

16:43 서천중학교 정문앞                                           1.2km, 18(22.9/500)

 

참고 및 특이사항

 

잡목과 뭉뚱그려져 현지와 다른 다운gpx파일로 8차례 착오진행 및 우회로

   오랜만에 알바의 즐거움(?)을 강요받게 된다. (별첨 오룩스기록도 참조)

 

  - 놋점이고개 내림길 우회 246봉지나 직진이탈타가 복귀

    북산리고개 우우회 북산리북향골로 대우회 은골고개~태봉산 우회

    서해안고속도 우측접속후 고속도순찰차의 제지&안내로 되돌아나와

       좌굴다리 통과후 우측으로 진행타가 다시 주릉방향 치고오르기

     ⑦오석산능선 좌우이탈후 복귀 사곡리도로 좌이동후 읍성주릉향 직상등행.

 

인터넷상 다운받은 GPS트랙파일 활용시 유의사항 (오늘산행 반면교사로 체득)

 

   1. 구간트랙은 다소 자세한코스가 기록되나 전구간트랙은 개괄파일일 가능성 큼

        (따라서 오늘같은 고속도로나 일반도로 통과시 가깝고도 안전한 길이 미표시)

   2. 트랙파일을 도상실행해서 지도나 개념도와 대조해 보아야한다.

       (절개지나 암릉 또는 잡목지대의 우회가 표시되지 않고 무작정 통과강요 사례)

   

  3. 받은 트랙이 실제 산행한 결과물의 트랙인지, 아니면 지도상의 마루금 능선을

     그은 도상루트 파일인지 파악. (도상루트파일은 현지와 차이가 많이 날 수도)

  4. 선답자가 실행한 트랙파일이라 할지라도 선답자가 착오진행(알바)한 사례를

     수정한 것인지 아닌지 확인도 필요.

      (지난 수요일 구만굴트랙 받아 그대로 진행타가 3시간 가까이 배회한 사례)

 

인근 한일장목욕탕에서 목욕, 서천맛집 산정칼국수식당에서 별미인

    얼큰이굴칼국수’(7천원) 와 주류로 하산식후 귀가착(21:40)

        *하계절 산행시, 하산식보다 세신갱의가 더 중요하고 바람직.


구간산행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

 (청색선인 다운파일의 트랙, 적색선인 나의 산행기록도 비교)






실수 또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오늘의 우회 또는 착오진행 기록모음

놋점이고개 내림길과 오름길 우회


246봉지나 직진진행타가 되돌아와 복귀후 우전행


북산리고개 우측 우회내림


대형우회, 북산리고개서 136봉 오름후 능선 진행타가 좌측행 도장골로 내려가 북산리 북창골을 거텨 복귀


은골고개 좌측으로 내려가 우측으로 진행후 마루금따라 진행해야 함에도

방향만 맞추어 밭과 야산을 넘고 76봉으로 바로 치고 오름. 76봉에서도 다소 배외


처음 내려간 고속도로 좌측에서 조금만 더 내려갔으면 바로 굴다리를 건너 임도길을 만났을 것을

고속도순찰대의 제지와 안내로 우측으로 크게 이동후 우측 굴다리릴 통과하고도

우측이동한 만큼 좌측으로 다시 이동해야 하는 데, 이동중 바로 방향만 잡고 다시 치고오름.


오석산길 마루금을 벗어났다 이어졌다 한후 합류진행. 트랙과 현지길이 많이 달랐다.


사곡리도로 내려가는길 우회.

도로에서 트랙과 같이 바로 올라가는 길은 없고(절개지 낙석방지) 좌로 이동후 오름에

좌로 이동한 만큼 우측으로 진행해야 함에도 길없는 잡목 급비탈길을 바로 치고 오르는 무리수로 기맥합류



(▶▶사진 클릭시 원본으로 확대. 사진만 보고도 내용 지실가능시 설명생략)


산행출발. 대덕1리 버스정류장 뒤로 임도따라 진행.












지도상 월명산은 여기.







놋점이고개



일부회원님은 우측 사면우회길로 가지만 바로 직상등한다.




249봉




지형도상 176.5m삼각점봉이지만 아무것도 찾지못했다.


노루치고개. 임도오거리







임도사거리. 천방산임도.












봉림사도 당겨보고.



봉림산에서 내린 임도에서 일부회원 중식중(위사진)

조금더 진행하여 능선 공터에서 중식.



북산리고개



여기서 직진해야 햠에도 좌측의 고즈넉한 북산리 마을풍경에 이끌린 듯 홀린듯 빠지게 된 대우회.




post-box




북창골을 거쳐서 기맥마루금 능선에 합류





넓은 산길은 직진하고 마루금은 우측산길로.


밤나무단지 사이로.



은굴고개







여기서 길을 또 잃고 밭을 가로질러 산으로 들어가 방향산행.


작은태봉산 표지부근에서 앞뒤로 왔다갔다하며 배회하고. (트랙과 다른 길들 땜에)


69봉




갈림길



좌로 옛길이 보이는 안부



묘지 우측으로 무성한 잡목으로 좌로 내려가면 만나는 임도


여기서 고속도로 순찰대를 만나 훈계를 듣고, 부여방향의 서천ic까지 내려가야 건널수 있고

좌측으로는 조금 올라가면 굴다리가 있다는 안내와 함께 내가 떠날 때까지 안가고 기다린다.

결국 후진회원님들을 만나 좌측으로 크게 이동하지만 길이 나있는 게 아니고 엉뚱하게 배회하고.


 장항선 철로옆에서 내려가지도 못하고 옆수로를 따라 오르는 등




굴다리 아래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간식과 휴식



넓은 임도는 직진, 마루금을 회복하기 위해선 내려온 만큼 우측으로 가야하니 우측 좁은 길로 진행


계속 우측으로 갈 수도 없기에 대충 방향잡아 좌측 비탈수풀길을 헤치고 바로 치고 오른다.


주능선에 진입.





여기선 철조망 바깥으로 따라야함.

철조망 안쪽으로 들어가 진행타가 결국 높은 철조망을 타넘는 곡예도 해야하였고.


시멘임도에서 휴식. 일부회원님은 골바람을 맞으며 아예 눕는다.


(위사진)시멘임도에서 쉰후 다 떠나고 혼자서 절개지비탈을 오른 후 다시 길을 잃고

트랙에 그려진 마루금을 좌우로 두번이나 이탈하고 복귀하는 등 고생 끝에 주능합류(아래사진)


오석산갈림 능선 오르기 전 바라본 서천벌. (카메라렌즈의 먼지가 조망을 방해하고)


오석산갈림 능선삼거리. 오석산엔 정상표지도 정상석도 아무런 표식이 없다고 하므로 그냥 패스.




사곡리도로. 좌측으로 이동해야 산위로 오를 수 있다.


좌측으로 이동해 산길로 오르지만 곧 길이 희미해지고

마루금에서 좌측으로 이동한 만큼 우측으로 더 가야 함에도 어차피 위에가 마루금 진행길이므로

바로 길없는 수풀 비탈을 치고 오르면 능선위의 주민이 깜짝 놀란다.

좋은 산책로를 두고 급경사 수풀속에서 올라오니.











시골중학교에 인조잔디가 깔린 축구장이라니.


오늘 산행을 종료.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