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행/(경주) 화산 무릉산 금욕산 금곡산

(경주안강 화산곡지 환주) 화산곡지~화산~무릉산~금욕산~금곡산~원점(15.07.04)

의산(宜山) 2015. 7. 5. 12:00

 

 

(경주 안강) 화산 무릉산 금욕산 금곡산 화산골 금곡사 (원점회귀)

 

2015. 07. 04. . 맑음. 20~25. 산바람.

    나홀로 (빙모님 기제사행길 짬 산행).  승용차이용.

      (자도봉어 종주시 남쪽건너 보이던 무릉산군에 대한 호기심, 국제신문 참고)

 

총거리 : 17.8km (나의 실행거리)

   - 착오진행 및 원선복귀 2.2km, 금곡사&화산곡지 도로이동 4.1km 포함.

 

총시간 : just 7시간 (08:51~15:51)

   - 착오진행 48, 계곡길 및 화산곡지 도로길 52분 포함

   - 중식&간식 및 휴식과 관람&참배 등 비이동 50분 포함 (순산행 6시간10)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8:51 화산곡지 못둑아래.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산316 번지)

        좌측 감밭과 전신주 옆으로 산행출발. 고도차350m 된비알 오름.

09:36~39(3) 화산 (429.8m/1/정상 비닐표지)        1.8km, 45(누계/48)

09:42 임도접속 (좌 근계리길/우 임도따라 무릉산까지 진행)

 

10:01~07(6) 무릉산 (정상석459m/통신탑/산불초소)       1.0km, 22(2.8/76)

10:12~14(2) 471.4m삼각점 (수풀속 삼각점)

10:42~44(2) 국토지리원 지형도상 383.3m (무표지/시그날 표지부착)

10:45 삼거리 (우 봉우리능선향행 착오진행)                         1.3km, 34(4.1/114)

11:33~46(13) 삼거리. 착오진행후 원상회복.(중간식)           2.2km, 48(6.3/175)

 

12:00~05(5) 덕고개 (좌우 넓은임도 건너/좌 전주)              0.7km, 14(7.0/194)

12:29~31(2) 지형도상 378.7m (무지/시그날표지 부착)

12:58 “금욕산 동봉(477.1m)” 비닐 정상표지 (지형도상 고도는 465m)

 

13:01~06(5) 금욕산 (삼각점/문암 정상표목476.2m)        2.2km, 54(9.2/255)

                    (지형도상 삼각점과 함께 고도가  477.1m로 명확하게 표기)

13:13 지형도상 477.9m(“금욕산 서봉비닐표지)

13:22 송전탑 (연속등장중 첫 번째)

13:48~51(3) 넓은안부 (금곡산삼거리/좌능선길/우 금곡산길)

 

14:05~10(5) 금곡산(521m) (문암 정상목508.5m).             2.6km, 56(11.8/319)

14:34 화산골계곡 접속 (산에서 급내리막 급내린)               1.1km, 24(12.9/343)

14:49~14:59(10) 금곡사 (최초 부도/원광법사 부도탑)        0.8km, 15(13.7/368)

15:15 삼거리 (화산곡지류 합수점)

15:51 못둑위 수준점 찍고, 원점회귀 (산행종료)                  4.1km, 52(17.8/420)

 

 ☛현지지형상 하향길이 정상길, 봉능선길에의 착오진행(48/2.2km)외 문제없슴.

 

구간산행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도



착오진행(알바)하고 기필코 원선을 찾아간 48분(2.2km)의 궤적

 

 화산곡지 둑아래.

들머리 감밭안으로 들어가.

 

밭 끝의 수로를 건너고

 

넓은 임도를 만나 따라올라 (묘지길 인듯)

 

 

묘역에서 뒤돌아 본 안강 두류공단 (올 때 거쳐서 온)

공단우측 봉우리로 올라서 처음부터 종주해도 되지만 차량회수 곤란 등.

 

고도차 350여미터를 처음부터 화산 끝까지 된비알길 땀흘리기.

 

갈림길 좌상행

 

 

 

풀에 뒤덮힌 무덤위로 올라서면 바로 화산.

 

 

 

임도접속. 임도 건너 봉으로 올라가야 하는 듯한 지형이나 우측임도따라야.

 

(위) 좌밈도는 근계리리에서 올라오는 길. (아래)우임도행

 

임도길 안부. 좌우 엣소로가 보인다.

 

 

무릉산(武陵산)

 

 

 

 

수풀속에 가려진 삼각점봉

 

 

 

 

오늘구간의 육산에서 처음보는 바위들. 옆에서 보면 물개들.

 

 

등로둔덕인 383.3m봉

 

 

여기가 문제의 삼거리.

경험상 등로는 우측 봉능선길임에도 좌측 아래로도 좀더 넓은 길이 있다.

따라서 우측길로 가다가보니 길이 희미하고 시그날들이 보이지 않아 되돌아와 좌측으로 진행.

 

다시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으로 봉 사면길(시그날 보임)과 좌측아래로 내려가는 길(여기도 시그널)이 보인다.

당연히 우측 국제신문시그널길 사면길을 따라가는데  곧바고 좌측으로 꺾여져 내려가야 정상길임에도

계속 사면길을 진행하다보니 이젠 길도 없어지고 시그널들도 보이지 않는다.

봉우릭 위까지 갔다가 내려가니 아래 사찰에서 독경소리가 들이고 급경사가 아래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반대방향으로 진행되었슴을 알게되고 좌측 등로와 접속하기 위해 좌측으로 진행해보나

잡목수풀들로 엄청난 고생을 하게되나 지도상 바로 덕고개길로 향해서 고갯길에 접속후 덕고개로

길따라 올라가도 되겠지만 스스로를 참을 수 없으니 기어코 알바원인을  알아야하겠기에

원선의 알바단초를 찾기위해 착오진행 출발점을 찾아 복귀하기로  한다.

 

결국 48분만에 원선에 복귀하고 지친 몸을 달래고 허기을 메우기 위해서 중간식을 한다.한. 

 

 출발에 앞서 후답자들을 위해 갈림길 가장 잘 보이게 시그널 부착.

 

조금 더 내려온 삼거리에서 다시 좌하행.

 

 삼거리 좌행

 

오늘구간엔 주요봉우리 외에는 봉우리로 올라가지 않고 대부분 사면길로 진행케 되어있고

사면길이 아닌 봉우리로 올라가면 자칫 착오하게 된다. 여기서 봉우측 사면길 진행

 

덕고개. 좌우임도가 지나고 진행로는 임도건너고.

 

 임도좌(위)와 우침도(아래)

 

 

올라선 봉우리에 많은 시그널들이 걸려있고 좌측으로 진행을 유도

 

봉우리 바로 밑에 폐헬기장

 

헬기장 지나 오르면 378.7m봉

 

 

밀양박공지묘도 지나고.


 올라선 무명봉(바위)에서 좌측하향행

 

울창한 수목길

 

지형도상 고도를 보면 465m이다.봉우리엔 금욕산 동봉이란 비닐표지가.

금욕산의 동쪽에 있다는 것으로 실제 금욕산보다 조금 더 높다.

하지만 봉우리 이름을 임의로 부치는 건 바람직하지 못하다.

 

 

금욕산.

국토지리원 지도엔 477.1m로 명확히 표기.(문암님의 정상목 고도표기와 다르다)

 

 

 

 

 지형도상 477.9m봉으로 "금욕산서봉"이란 비닐표지가 부착되어 있고.

 

안부. 갈림길 양측에 모두 시그널들이 보인다.

 

 

송전탑. 금곡산가기 전까지 이런 송전탑이 4개나 더 보일 것.

 

 

 

 

 

 

멀리 낙동정맥 어림산(?)

 

산하 내태리

 

봉좌면길.

 

 

 

 

 

넓은 공터 안부. 금곡산 갈림길.

바로 앞에 위로 솟은 봉우리는 468m봉이고  좌측으로 내태재로 가는 길.

일반 지정맥 산행이라면 당연히 앞의 봉우리를 올라 좌나 우측으로 갈 것이로되  여기선 우측 아래로 일단 진행.

 

다소 넓은 공터봉인 금곡산

 

 

 

 금곡산도 갈림길이다. 나태재로 능선마루금을 따르르면 다시 왔던길로 되돌아가

삼거리에서 진행방향의 좌측으로 가야하나 금곡사로도 길이 뚜렷하게 나있다. 잠시후 묘지를 지나.

 

고도차300미터 급경사 낙엽길을 내려간다.

 

 

 

화산골 계곡상류 접속. 가물어서 물이 없다뿐이지 긴 원시계곡을 따라 내린다.

 

 

 

 

 

 

 

 

 

 

 

계곡 좌측 위로 올라가면 금곡사

 

 

 

 

 

 

 

 

 

 

 

 

 산신각 조성중이라 아무것도 없다.

 

 

 

 스님이 직접 포크레인과 작업차량을 운전하며 불사를 하고있다.

 

 

 

 

 

 

 

금곡사에서 계곡길옆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중간 버섯재배지.

 

 

 

삼거리. 좌측은 산중마을과 금곡산 좌측능선봉들에서 내려오는 길.

 

 

화산곡지 못둑위.

 

 못둑옆 우측으로도 화산으로 올라갈 수도 있으나(지도상).

 

 못둑아래 들머리로 원점회귀. 산행종료. 가다가 경주시내 천수탕에서 목욕을 하고 경주 처가댁으로 간다.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