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진대밭골 두리봉 깃대봉 비봉계곡

가야산 납량산행)해인사~진대밭골~두리봉~남산(깃대봉)~비봉계곡~원점(15,08.05)

의산(宜山) 2015. 8. 6. 23:30




가야자락 납량) 홍제암~진대밭골~두리봉~남산(깃대봉)~비봉골~원점

 

2015. 08. 05. . 맑음. 25~37. 계곡위주 산행으로 더위을 잊다.

    대구마루금산악회 수요팀 12(‘산에들다님 별도 승용차 지원)

 

총거리 : 17.7km (참배&관람 및 착오복귀등 배회 포함, 나의 실행거리)

   - orux 도상거리: 14.65km

 

총시간 : 8시간40(08:27~17:07) *순산행 7시간

  - 중식&간식, 참배&관람, 세수발&알탕, 조망&휴식등 비이동 100분 포함

 

주요지점 통과시각 또는 머문시간

 

08:27 해인사 하주차장 (해인쇼핑센터/가야산휴게실 아래)

08:44/47(3) 금선암 (참배)

08:56/09:09(13) 홍제암 (참배/본팀대기)           1.6km, 26(누계/42)

 

09:18 합수부 (진대밭골 입구)

09:46 폭포연속 (일부회원 옷탕)

10:13/18(5) 용소(龍沼/합수부)

10:32/40(8) 힙수부 (간식&휴식)

11:00 합수부 (우골향행)                                3.9km, 98(5.5/153)

11:12/15(3) 합수부 (토사붕괴지역/좌향)

11:18~11:25 합수부에서 (착오)좌상행타가 복귀후 우행

11:38/12:08(30) 계곡세 약화. 중식후 계곡이탈 산길로.

 

12:25 코뱅이재 (가야산<->두리봉간 능선)         2.1km, 52(7.6/238)

12:39 두리봉 (1134.2m/삼각점/안내문)           0.5km, 14(8.1/252)

12:42 헬기장 (가야산 조망배경)

12:48 지형도상 두리봉(1135m/무표지)

 

13:32 1,093.1m(등로 우측상 소나무)           3.2km, 53(11.3/305)

13:38/48(10) 분기갈림봉 (우꺾어 우향변곡봉/산맥이 4갈래로 분기)

14:07/10(3) 살푸지평전 (삼거리/직진)

 

14:37/40(3) 남산(정상석1112.9m/삼각점)        1.0km, 52(12.3/373)

(*안내문엔 지형도와 동일한 1113.6m)

14:41/51(10) 남산하 간식&휴식후, 방향잡아 길없는 된비알 개척내림

15:06 능선산길 접속

15:11/14(3) 935m (‘松家峰이라 임의명명)    1.0km, 21(13.3/407)

(*부부소나무와 5형제 소나무 등 기송거송이 봉능선상 차지)

 

15:22 비봉산능선 임도 접속, 잠시후 비봉계곡 진입

15:30/36(6) 계곡에서 세수&세발

16:07/16:37(30) 비봉골과 진대밭골의 합수부 바로위에서 알탕(세신)

16:46 다시 홍제암                                        3.1km, 56(16.4/499)

17:07 주차장. 산행종료                                 1.4km, 21(17.8/520)

 

참고 및 특이사항

 

홍제암에서 두리봉간 등산로는 임도를 거쳐서 바로 올라가는 길이

    뚜렷하나 출입금지구간이고, 우리가 선택한 진대밭골 계곡치기길은

    인적이 없고 계속되는 소탕과 폭포등 자연이 그대로 살려지고 있다.

 

  - 계곡으로만 올라가면서 코뱅이재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자주자주

     만나는 합수부마다 좌우골 등로를 수시 확인해야 한다.

 

두리봉에서 남산(깃대봉)까지의 수도지맥 마루금은 수목하 능선길로

    기분좋은 등로이나, 두리봉에서 비봉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은 지도나

    현지에도 명확하지 않아, 방향만 잡아 된비알 내림길의 잡목수풀을

    헤치며 개척산행.

  - 다행히 비봉산능선길을 만나 이를 따르다가 다시 비봉계곡으로 진입.

 

세신(알탕)은 홍제암에 도착하기전 비봉&진대밭골 합수부 근처에서

    하기를 권한다.

  - 종전처럼 주차장 뒤편계곡을 염두에 둔다면, 상가등의 오물과 폐수로

     상당히 오염되었다는 여타 회원님의 전언이 있었음.

 

귀가길 구구식당에서 하산식(콩국수,비빔밥과 주류)후 귀가.

충돌, 전도 등 사고가 없었음에도 무릅통증으로 걷기가 불편, 몇 년전

      치료한 인대손상의 재발이 아닌가 싶다.

   

      (☞며칠전 일요일의 지리산 봉산우골-광산좌골 개척급산행 후유증과

          악화영향으로  인대염증에 의한 최소 6주 내지 8주 산행불가 진단 )


▣ 실제 산행기록 gps파일

 

가야산 두리봉 남산(깃대봉)..gpx



구간산행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도와 통계(거리는 도상거리)





  "사진 클릭시 원본보기"

해인사 하주차장. 산행출발.

들머리와 날머리가 동일한 지점인 홍제암주차장까지 차량이 들어갈 수 있으나

오랜만에 해인사 주변을 둘러보기 위하여 이곳에 주차하고 걸어 올라간다.
















다른 회원님들은 금선암입구 건너편 둑아래로 내려가 계곡 속으로 진행하나

해인사입구와 홍제암을 세세히 둘러보기 위해 우측 도로를 따르기로 한다.





(위사진) 멀리 원당암이 보이는 입구를 지나, 홍제암 참배와 구석구석 관람(아럐)











홍제암 좌측담 옆으로 길이 나있다.


훤하게 뚫린 임도는 두리봉길이나 출금표지판이 경고하고 있고 좌측  로프가드로 막은 계곡으로 내려간다.




진대밭골 계곡입구




































용소(龍沼)



















합수부 (우행)





토사붕괴된 합수부. 좌행



(아래사진)다시 합수부에서 좌측으로 올라갔다가(위사진 너덜곙곡)



(위사진)잠시 착오임을 알고 다시 되돌아와, 우측 계곡으로 오른다(아래)



(위사진)계곡세가 약화되고 점점 소멸될 것이고,

(아래) 좌측으로 산길이 희미하게 드러난다.

좌측 둔덕 공터에서 점심먹고 산길로 올라갈 것이다.




소멸되는 세류건곡을 건너 산길로.



코뱅이재 능선에 올라서고. 작년에 지나간 마루금산악회의 자취인 시그널 옆에 나도.

된비알 오름길은 오늘 제대로 산행하는 것 같다.



두리봉. 삼각점안내문 앞의 안내판에만 여기가 두리봉임을 표기해 놓았다.





두리봉 아래 헬기장. 뒷편의 가야산이 오늘 조맘의 압권.




헬기장에서 오르면 두리봉보다 1m가 더 높은 봉우리가 지형도의 두리봉이지만 아무런 표식이 없다.









지도상 1,093.1m봉



분기갈림봉. 여기서 산맥이 네갈래로 분기되고

둥로는 우측으로 꺾어 서남향으로 향하는 변곡봉.


벨벳 녹지대.




살푸지평전. 좌측으로는 비봉능선으로 바로 가는 길이고, 직진하여 깃대봉으로 진행.




깃대봉이라는 이곳엔 남산이란 정상석이 위치





정상석엔 1112.9m인데, 삼각점안내문엔 국토원지형도와 같이 1113.6m로 각기 달리 표기되어 있다.


남산아래에서 휴간식을 취하고 길없는 내리막 잡목수풀을 헤치고 비봉계곡을 찾아.



제대로 난 능선산길에 접속.


거송 2수가 함께 마주하고, 조금 옆엔 5그루의 큰 소나무가 모여있다.

부부소나무와 5형제 소나무라, 재미로 소나무가족봉 즉 松家峰(송가봉)이라 이름 짓고.


넓은 임도를 만나면, 비봉산능선 임도라하고, 잠시 임도를 따르다 물소리가 요란한 좌측 계곡을 향해 내린다.




계곡에서 거북이가 반가이 맞이하며 씻고가라 하네. 세수세발하고.



비봉계곡길







멸종위기 조류 모니터링장비



(위사진)아침에 올라갈때 갈라진 합수부 바로 위에서 알탕세신. (아래)합수부


홍제암











주차장. 산행종료.




가야산 두리봉 남산(깃대봉)..gpx
4.69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