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부처산 흰덤봉 구들삐산 인재 도계분기봉
▣ 2016. 04. 20. 수. 구름조금. 10~21℃
대구마루금산악회 수요팀 6명.
▣ 총거리 : 15.5km (실행거리)
- 오룩스 도상거리 : 14.5km
▣ 총시간 : 7시간18분 (08:49~16:07)
- 중식&간식 및 휴식과 조망 등 78분 포함 (순산행 6시간40분)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8:49 사곡경로당 (청도군 남양리2267, 사곡마을/당산나무와 돌무지)
08:54 거성사 입구 (입산들머리)
09:26/28(2) 부처폭포(단계사폭)과 움막2채 1.8km, 37분 (누계/39분)
09:52/10:06(14) ▲부처산 (정상목/삼각점/조망) 0.9km, 24분 (2.7/77)
10:16 장수골갈림 (옆 전망바위)
10:39 흰덤봉갈림 삼거리
10:44/54(10) ▲흰덤봉 (소돌탑 표기697m/준희) 1.7km, 38분 (4.4/125)
11:01 갈림능선 (움막과 폭포에서 올라오는 길)
11:13/16(3) ▲구들빼기산(지도상668m봉/표지유실) 0.9km, 19분 (5.3/147)
11:34/12:16(42) ▲712m봉 (준희표지/중식&조망) 0.8km, 18분 (6.1/207)
12:31 가인계곡&저수지 갈림길
12:49/51(2) 전망바위 (벼락덤 조망)
13:10 ▲672m봉 (옆 전망대). 1.7km, 52분 (7.8/261)
13:23 인재 (임도건너/경남북도계따라 직진) 0.7km, 13분 (8.5/274)
13:41 전망바위와 금샘 (건너 문바위봉과 사자자위봉 조망)
14:02 경남북도계 분기봉(▲800m/북향변곡봉) 1.2km, 39분 (9.7/313)
14:55 ◬348.2m 삼각점과 삼각점안내문. 1.7km, 53분 (11.4/366)
15:07 안부에서 동편마을 방향 좌꺾어 내려
15:15 동편길 (시멘도로 시작/종착점까지 ) 1.0km, 20분 (12.4/386)
15:29 동화정 사거리 (사각정자/당산나무)
15:35 남양2리 경로당과 임곡정(정자)
15:53 임실고개 (별장동네 입구 삼거리)
16:07 거성사입구 (남양리2146번지/산행종료). 3.1km, 52분 (15.5/438)
▣ 산행후기
○ 목요일 우천예보에 따라 수요산행을 실시하는 마루금산악회 일정에 동참.
- 부처산이 미답지역이라 호기심 유발, 당일 아침6시20분경 전화로 신청.
○ 부처폭포와 부처산은 이름에 걸맞지 않게 다소 초라하나 조망은 일품.
○ 구들빼기산은 능선둔덕에 불과하고, 종전에 있던 정상표지목(김문암님)
이 유실되어 보이지 않았음.
○ 인재에서 된비알을 힘들게 올라선 경남북도계 분기봉에서 348m삼각점봉
까지는 ‘있는 듯 마는듯’한 거친 내림의 개척산행길로 다소 힘들었으나
암릉과 전망대들을 수시로 거치면서 주변경관 조망으로 한결 기분전환.
○ 하산하여 접속된 동편마을 안길에서 시멘도로를 따라 임실을 거쳐
입산들머리이자 종착점인 거성사 입구까지의 이동은 무척 지루하다.
- 따라서 부처산의 출발도착점을 사골로 하지말고, 다른 곳을 시종점으로
변경하지 않는 한, 오늘의 동일구간 산행은 권하고 싶지 않다.
○ 청도시장내 ‘대곡식당’에서 돼지국밥과 가락국수 및 주류로 하산식후 귀가.
- 돼지국밥은 가격(7천원)대비 “별로”이나 가락국수(4천원)는 별미.
○ 수성IC로 일부러 빠져나와 입구에서 픽업하고 다시 내려준 이대장님과
이를 양해해 주신 동행회원들께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 산행기록 gpx 트랙파일
부처산(청도).GPX
산행 참고지도
산행기록 지도
출발점인 사곡경로당과 앞 당산나무
우측 앞산이 가야할 부처산
거성사는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옆길로 입산
뒷골계곡
물이 부족해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단계사폭인 부처폭포. 위에서 아래로 본.
움막건너 된비알을 올라온 능선갈림. 우측의 부처산을 갔다온다.
장수골갈림길(아래)과 옆의 전망바위(위사진)
구만산 휵화산 갈림길
급경사 오르막의 구들짱돌들. 구들빼기용 돌들이 오름김에 무수하다.
흰덤봉갈림길 삼거리
흰덤봉
능선삼거리. 좌측의 올라오는 길은 움막에서의 오름길
구들삐산. 구들빼기산. 지난번 왔을 때의 정상표지목이 없어졌다. (아래 정상목 사진참조)
구만산갈림길
올려다 보이는 벼락덤과 위 소나무 한그루
(위사진)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벼락덤과 소나무, (아래)지나온 마루금
건너 보이는 좌 문바위봉과 우측의 사자바위봉
전망바위에서 본 가야할 전망바위, 민재와 도계분기봉. 그리고 기도원
그리고 문바위와 사자바위봉
인제. 대부분 산악회는 여기서 좌 임도따라 남양2리로 내려가지만 우리는 직진.
된비알을 힘겹게 오른다. 헉헉거리지 않을 정도로 내 페이스에 맞추어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전망바위 금샘과 문바위봉의 조화
거친 된비알의 연속
경북경남도계분기봉. 도계는 억산을 향하여 길따라 우직진하지만
우리는 급좌로 꺾어, 있는듯마는듯한 급경사 내리막길을 찾는 듯 마는 듯하며 내려간다. 개척산행.
곳곳이 암릉 전망암. 오후의 흐림이 시야 먼 조망을 흐릿하게 하고.
마을 최상단 안길(매전면 남양리 산18번지) 동편길.
여기부터 시멘포장도로를 따라 종착점인 거성사입구까지 지루하게 가야한다.
동편마을 정자. 동화정사거리
민재에서 임도따라 내려오는 길.
남양2리 마을회관과 경로당. 임곡정 정자
길가 큰바위 아래의 묘비.
임실고개 삼거리
우측 도로따라 가도 되지만 숲속으로 가로질러.
거성사 입구에서 산행종료.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