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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과 영남알프스, 영축산 일원....B

의산(宜山) 2013. 7. 22. 20:30

 

 

 

통도사 말사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백운암.

주변 둘러보고 법당에선 재를 지내고 있어 삼성각에서 참배하고 가기로 한다.

 

 

 

 

 

 

 

 

쉼터 맞은 편 수돗간에서 머리에 찬물을 퍼붓고 목을 축인다.

 

 

 

여기 이정표 뒷쪽으로 좁은 길이 보이지만 은수샘가는 길이 아닐 것으로 보고 좌측 본 길로 오른다.

 

 

 

 

두번째 나무계단을 지나자 삼거리에서도 우측으로 은수샘길을 찾다가가 다시 위로 조금올라가.

산죽밭이 있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간다. 은수샘은 어대에?

 

여기서 오락가락하다가 되돌아와 결국은 너덜지대 위로 난 길로 올라가기로 한다.

나중에 확인한바 계속 직진하였으면 숨은폭포와 은수샘을 찾거나 외송칼바위능선을 만날 수 있었으리라.

 

 

 

올라가다가 우측에 보이는 칼날바위능선.

 

 

 

 

당초 계획된 산행등로는 아니었지만 은수샘과 칼날바위능선에 미치지 못했지만 영축능선에 재진입.

청수좌골 갈림 삼거리. 쉬다가 영축산 방향으로.

 

 

가야할 영축산 방향엔 안개비가 머물고.

 

 

 

 

 

 

 

 

 

 

 

1062봉. 추모비.

 

 

외봉칼날바위. 당초계획은 저기서 우측으로 돌아서 여기 1062봉으로 올라오도록 되어있었지만...

 

11시방향으로 칼날바위능선을 거쳐서 올라오기로 했었는데...

 

 

다시 영축산으로.

 

 

천정삼거리

 

 

 

 

 

 

 

   

 

이정표에 방향표시가 없는 뒤쪽(진행방향의 우측) 풀속 희미한 길을 찾아 진행.

 

 

단조산성길로. 석축흔적길로.

 

 

질퍽한 단조늪지

 

청수골상류이자 원류에 접속. 수숲길로 바로 갈 것인지를 논의하다 좌측 계곡따라 계곡트레킹으로 진행.

 

 

 

 

 

 

 

 

청수골 원류와 지류의 합수점.

다른 회원님은 좌측 계곡산행을 계속하고자 좌측으로 내려가고, 나는 이젠 계곡원류 트레킹을 접고, 계곡옆길을 택한다.

 

 

 

 

 

 

 

좌측의 계곡으로 내려가 세신(알탕)하고 가기로 한다.

정말 깨끗한 물인갑다. 산천어들이 담겨진 다리와 몸에 키스를 해 대곤 한다. 하지만 물은 생각보다 차갑지 않다.

  

 

 이 건물을 보니 종전등산이 반대편으로 내려 온 것같다.

따라서 오늘은 청수골우골로 내려왔고 종전엔 좌골로 내려왔던 것같다. 결국 청수좌우양골을 모두 탐사한 것.

다만 이 건물 옆으로 길이 있었는데 오늘은 완전히 막아놓고 계곡건너로 돌아가도록 한 것이다.

 

오른쪽에 바로 파래소교가 있고, 이 길로 가면 자연휴양림이 있을 것이고, 좌측으로 조금가면.

 

주차장에서 오늘 산행을 종료.

주차장 옆 식당의 살평상에서 하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