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기맥/춘천1역,굴봉산역-새덕산-추곡고개

영춘기맥 춘천지맥 역1, 굴봉산역-새덕산-감마봉-봉화산-소주봉-추곡고개(16.06.06)

의산(宜山) 2016. 6. 7. 22:00

영춘기맥

    영월지맥과 춘천지맥 두 지맥을 합하여 영춘기맥이라고 한다.


춘천지맥이란 한강기맥상에 있는 청량봉(1,052m)에서 북쪽으로 분기한

    산줄기가 하뱃재로 고도를 낮추다가 다시 솟구쳐 응봉산(1,103m),

    백암산(1,099m), 가마봉(1,192m), 소뿔산(1,118m), 가마봉(925m),

    매봉(800m), 가리산(1,051m), 대룡산(899m), 응봉(759m), 연엽산(850m) 

     꼬깔봉(421m), 봉화산(515m), 새덕산(488m)을 거쳐 춘천의 굴봉산역

    뒤편 북한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125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영월지맥이란 한강기맥 상에 있는 상계봉(1,065m)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한 

    산줄기가 태기산(1,261m), 덕고산(705m), 봉화산(670m), 풍취산(699m),

    매화산(1,085m), 치악산 비로봉(906m), 향로봉(1,043m), 남대봉(1,182m), 

     감악산(954m), 감악봉(886m), 석 기암(906m), 용두산(871m), 왕박산(598m) 

     가창산(820m), 삼태산(876m), 국지산 (626m), 영월의 태화산(1,027m)을 

   거쳐 남한강에서 가라앉는 약 136km의 산줄기이다.


● 영춘지맥을 북한강 지류인 서천옆의 굴봉산역에서부터 시작하여 남진하되

    무조건 강행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갈만한 산행코스가 있다면 우선하고

    갈 곳이 없을 시에 여가산행으로 추진코자 함.

   - 또한 대중교통 활용을 원칙으로 하므로 구간책정도 대중교통 접근성과

     당일 날씨와 계절 및 체력 등을 감안하여 형편대로 임의 진행함.

   




춘천지맥1, 굴봉산역-새덕산-감마봉-봉화산-소주봉-추곡고개

 

2016. 06. 06. 구름조금. 20~28

    나홀로 산행. 대중교통 활용

총거리 : 22.1km (나의 실행거리, 살짝 착오진행 포함)

    - orux 도상거리 19.69km

 

총시간 : 8시간20(07:42~16:02)

   - 중식&간식 및 휴시과 조망등 75분 포함 (순산행 7시간05)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7:42 경춘선 굴봉산역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북한강지류 서천옆)

07:56 서천초교에서 올라오는 능선과 합류

08:03 첫봉 (묵삼각점/우측아래 골프장 조망)

08:14-08:17(3) 259.8m (삼각점/움푹패인봉)           1.4km, 32(누계/35)

08:27 26번 송전탑

08:32 묘지. 이후 378m봉 좌사면 우회

 

08:51-08:53(2) 지형도상 370m(사자바위)                   2.0km, 34(3.4/71)

09:10 지형도상 342.1m(“두리봉352m”표지)

09:17 도치고개 (방하리<->백양리 도치골/임도).           1.2km, 24(4.6/95)

09:41 466.5m (삼각점/비닐표지/좌꺾내)

09:53 방하리임도 갈림봉 (좌틀내려)

 

09:57-10:11(14) 새덕산(정상석/한치령3.35km).          1.7km, 40(6.3/149)

10:54 송이재봉갈림. 좌행

11:09 409,8m (삼각점)

11:12 한치령 (‘샛말<->쟁골임도/표지석)                      3.0km, 61(9.3/210)

11:40 지형도상 426m

11:53-12:13(20) 458m(검봉산갈림/의자).               1.8km, 41(11.1/271)

12:20 기거송(奇巨松)과 기거목(奇巨木)

12:29 범바위 (우측우회)

 

12:38-12:43(5) 감마봉(정상석454m/전망암)              1.3km, 25(12.4/301)

12:52 문배고개 (넓은임도/이정목/입산통제판)

13:01 지형도상 486.8m (이정표/통나무의자)

 

13:08-13:19(11) 봉화산(정상석526m/안내도/넓공)     1.5km, 25(13.9/337)

13:31 468m(이정목:창촌3리갈림/통나무의자)

13:38 지형도상 471m(오름로프)

 

13:52-13:57(5) 소주봉(489m/묵삼각점/의자/무표)     1.8km, 33(15.7/375)

14:11 지형도상 407m

14:27-14:33(6) 소주고개(403번도/통신탑/저수조뒤)      1.9km, 30(17.6/411)

14:55 지형도상 355.5m

14:56 41번 송전탑

 

15:15-15:18(3) 절개지하 도로 (더존IT공장앞).               2.0km, 42(19.6/456)

15:35-15:38(3) 344m (원형삼각점/비닐표지)

15:49-1558(9) 추곡고개전 우측행 착오진행후 복귀

16:02 추곡고개 (‘남산면<->추곡리2차선도로)          2,5km, 44(22.1/500)

(춘천시 남면 추곡리산 130-2/남산면 표석)

 

교통편

 

(갈 때) 세곡동05:55-(아들차)-06:25경춘선상봉역06:30-07:40굴봉산역

(올 때) 추곡고개16:10-(히치)-남산면사무소(택시3,000)-경춘선 강촌역

             -상봉역7호선 환승-강남구청역 분당선환승-수서역6번출구 하차

            -강남06번마을버스 승차(900)-19:05세곡동 귀가착

 

산행후기

 

산행초입인 굴봉산역에서는 통상 서천초교로 둘러서(골프장 출금상)

    오르지만 역사옆 수풀덤불을 헤치고 겹경사를 바로 치고 올랐슴.

   

   - 그 외 구간은 두렷한 등로, 갈림길에서의 적당한 이정목과 시그날

     들로 진행에 큰 어려움이 없었음.

   - 다만 더존공장 도로로의 절개지 위험한 내림과 추곡고개 전의

     무심한 내림으로 8분간 착오진행한 부분만 조심하면 될 것 같슴.

 

춘천지역으로의 산행 경우, 휴일날엔 교통상황의 어려움 등이

    있으므로 삼가하는 것이 좋은 것 같고, 평일산행이 더 바람직함.

  - 음주가무와 행락을 삼가야 할 현충일임에도 엄청난 행락객들로

    도로가 막히고 전철과 버스등은 인산인해를 이루었음.


○ 영춘지맥은 앞으로 시간나는 대로 또는 갈만한 산이 없을 때에

    기한의 정함이 없이 진행하기로 한다.


▣ 실제산행 트랙 gps파일

  

영춘1(굴봉산역-추곡고개).GPX


영춘1(굴봉산역-추곡고개).KML


산행 참고지도



실제 산행기록





ㅅ산행기록 통계 (거리는 도상거리)

 

클릭시 원본사진 보임

영춘기맥 춘천지맥의 종착지이자 시발점인 북한강(경강)

우측으로 춘성대교 뒤로 월두봉

 

 

 

 

 

영춘기맥 들머리등로는 북한강에서 이어지는 마루금은 골프장에 막혀 서천초교 옆으로나 봉산역 뒤로 올라간다.

남산초등학교 서천분교

 

서천분교옆으로 나가 밭너머 산아래 집한채 뒤로.

 

가나안교회(앞 빨강색 첨탑 및 아래사진)와 오늘의 산행들머리인 굴봉산역(위 사진)

굴봉산역. 출발지. 우측의 서천(경강지류의 내)은 북한강으로 연결된다.





수풀을 헤치고 들어가니 벌통. 좌측으로 돌아 급경사 수풀을 뚫고 올라간다.


뒤돌아 본 전경




오른쪽의 서천초교길과 합류. 좌측행


ㅇ올라온 첫 봉과 묵삼각점


그리고 우측 아래의 골프장



259.8m삼각점봉






26번 송전탑


묘지


우측으로 우회하도록 하지만 그냥 직진해서 우측 370봉을 다녀온다.

나무에 가려 자라섬은 보이지 않고 사자바위만 본다.


370봉 사자바위와 산하 조망




지형도상 342.1m봉



도치고개




466.5m봉.삼각점






밯하리임도 갈림봉. 지맥은 좌측행


덕산








송이재봉갈림길. 지맥은 좌행



409.8m봉. 삼각점



한치령



한치령에서 올라선 봉에선 좌측으로 꺾어내려


등로 둔덕의426봉


검봉산갈림봉인 458m봉. 통나무의자에 앉아 과일간식






기거송과 기거목

기거



범바위



감마봉 오름길





문배고개. 한치령에서 만난 바이커들을 여기서 또 만났다. 임도따라 내리고 올라와.



486.8m봉










468.m


471봉에서의 내림길은 급경사 로프길


아무런 표식이 없는 489m봉인 소주봉과 묵삼각점



소주봉 통나무의자에서 좌측으로 꺾인다. 여기서 착오사례가 많았다네요.


지형도상 407m봉



소주고개










355.5m봉 바로아래의 41번 송전탑



도로위 절개지위. 아주 위험하고 좌측으로 가시덤불과 수풀을 헤치고 조심스럽게 내려야.





343.9m봉과 원형소삼각점





착오진행했다가 되돌아 온 복귀지맥 합류점

진행방향 좌측 즉 여기선 우측으로 가야함에도 길이 잘 나있는 우측으로 갔다가 되돌아 옴.10분가량 600m정도.


추곡리와 남산면의 경계인 도로접속. 좌측으로 조금오르면 고개마루로 추곡고개.

오늘 산행의 종착지, 영춘지맥 1구간을 마친다.





추곡고개에서 가스배달차량이 가다가 멈춰서서 태워준다.

무척 친절한 젊은이가 정말 고맙다. 강촌역까지 태워주지 못하을 오히려 미안해한다.





전자안내판에 도착시간이 나타나지 않아 지나가던 택시를 타고 강촌역까지 와서 귀가.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Odyssee


영춘1(굴봉산역-추곡고개).GPX
5.09MB
영춘1(굴봉산역-추곡고개).KML
0.85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