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맥3, 모래재~수용골임도~연엽산~매봉~박달재-북방1리
▣ 2016. 06. 17. 금. 구름조금. 20~29℃. 바람불어 선선.
나홀로 산행. 대중교통 활용 (대중교통 수단과 시간에 맞춘 구간획정)
▣ 총거리 : 15.7km (실행거리/기맥 12.6km, 이탈 3.1km)
- orux도상거리 13.7km (기맥 11,0km, 이탈 2.7km)
▣ 총시간 : 6시간22분 (09:13~15:35)
- 중식&간식과 조망 및 휴식 등 52분 포함 (순산행 5시간30분)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9:13 모래재 (표지석/국립춘천병원/흰차단봉 건너)
09:24 병원 둘레길코스 (표지판)
09:27 둘레길 이탈 및 우측 산길로.
09:30 지형도상 ▲405m봉
09:33 십자안부
09:41 등로상 묵삼각점
09:53 ▲429m봉 (조은산리본/앞조망/하 벌목지대) 2.2km, 40분 (누계/분)
10:02 안부 (좌측길 보임)
10:14~10:17(3) ▲441.4m봉 (검정색 그물망 울타리)
10:24 수용골임도 (좌 수용골/우 안원무동) 1.6km, 28분 (3.8/71)
10:29 안부갈림길. 우향행
10:34 송전탑
10:36~10:38(2) 지형도상 ▲496.3m봉
10:52~10:54(2) 지형도상 ▲530m봉 1.3km, 26분 (5.1/101)
11:17 넓은 공터봉 (우향 변곡봉)
11:32~11:35(3) ▲605m봉 1.7km, 38분 (6.8/142)
11:44 강원대교 임도 (우 표지석과 안내판)
11:47~11:49(2) 임도삼거리 (절개지 직상등)
11:56 유인김해김씨묘
12:08 지형도상 ▲591m봉
12:26 소돌탑
12:39~13:12(33) ▲연엽산(정상석/삼각점/중식) 2.7km, 62분 (9.5/239)
13:15 산불초소 및 무인감시탑.
13:24 바위 우회 주의구간 (직하강 로프)
13:42~13:45(3) ▲726.2m봉
13:57 연엽골재 (안부) (위 쌍거송 및 기송)
14:20~14:23(3) ▲매봉(응봉/760.7m) 2.3km, 65분 (11.8/310)
14:39 박달재 (거목/우측 급비탈 하강)(기맥끝). 0.8km, 16분 (12.6/326)
15:08 계곡합수부. 계곡따라.
15:16 계곡탈출 및 산길 접속
15:23 계곡물 건너. 넓은 임도 및 마을안길
15:29 지방8번 2차선도 (박달괘) 2.5km, 50분 (15.1/376)
15:35 북방1리마을회관 (정자/버스정류장). 0.6km, 06분 (15.7/382)
▣ 교통편
(갈 때) 반포3동06:20-06:40강남고속터미널 호남선 06:50발(₩8,000)-
08:20춘천TML 08:40발 직행(₩2,000)-09:00춘천병원앞(모래재)
(올 때) 북방1리마을회관앞 88번버스 16:00발(₩1,200)-16:20홍천터미날
-동서울행무정차16:35발(₩6,600)-17:44동서울터미널착-도보이동
-17:49강변역-건대입구역7호선 환승-18:18반포역-도보-18:29귀가
※하산후 버스출발시각까지 25분 여유시간, 옆개울에서 세면세발&갱의
▣ 참고 및 특이사항
◯ 서울백두클럽 산머루회장님의 후망지맥1구간 산행 동참요청에 따라
지난 수요일(6월15일) 관악역에 나갔다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우로
논의 끝에 산행을 취소&귀가하고 나니, 주중산행이 빠지게 될 것 같아
- 갈 곳이 마땅치 않고 틈나면 하기로 한 영춘기맥 한 구간을 진행키로 함.
◯ 통상 영춘기맥 구간중 모래재 출발에선 가락재까지 가는 것으로 끊는데
대중교통 활용의 당일산행으로는 접근이탈 장시간소요로 귀가지체 곤란.
- 따라서 느긋한 여가산행을 위해서 2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키로 함.
◯ 연엽산을 제외하곤 이름있는 산이 없지만 크고작은 봉우리들을 여러번
오르내리면서 봉우리마다 갈림길을 잘 살펴야 하고, 특히 연엽산 뒤쪽
바위구간과 직하강 길에서 주의하면 진행에 큰 어려움이 없다.
- 박달재에서의 하산길은 뚜렷하지 않으나 방향잡아 치고 내린다.
▣ 실제 산행트랙 GPS파일
산행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도
산행 기록통계 (거리는 도상거리)
있기 때문에 승차하기전에 반드시 춘천병원행임을 확인해야한다.
원주행 일반직행이 병원앞 즉 모래재에 내려주고 떠나고
영춘기맥3구간 산행시작.
좁은 산길에서 나와 넓은 임도와 만나 우측위로.
병원둘레길은 좌측으로 내려가고 기맥마루금은 우측 좁은 산길로.
405봉
십자안부. 직진 위로. 우측길은 사면우회길.
등로상 지도에 없는 묵삼각점
429봉.
429봉 정상에서의 조망과 하 벌목지대
안부. 좌측으로만 길이 보인다.
441.4m봉으로 올라서면 흑색거물울타리가 쳐져 있는데 울타리따라 우측행
수용골임도. 안부사거리
(위)수용골쪽과 (아래)안원무동 방향
아득한 연엽산
또다시 안부. 우측행
512봉
넓은 공터봉
파묘와 잣나무지대
임도접속
임도삼거리. 삼거리 갈림중간부분의 절개지를 치고 오른다.
오름길의 철쭉지대
(위)녹부봉바위와 대룡산 (아래)구절산
바위를 우회해서 내려가는 급경사가 매우 위험하다.
연엽골재
연엽골재에서 올라서면 엄청난 거송들이 한참동안 도열한다.
박달재. 우측으로 희미한 길이 잠시 보이지만 곧 길도 없는 급비탈을 능선과 방향만 잡아 내린다.
좌우계곡의 합수부에서 한 동안 계곡치기
하류로 내려왔을 때 계곡에서 벗어나 좌측으로 오르면 산길이.
계곡물을 건너면 넓은 임도를 따르다 첫 민가를 만나고 시멘도로따라 내린다.
버스시간을 물어보니 4시에 출발하고 다음에는 7시차가 막차라니
4시차를 타기위해 급하게 서둘러야 할 것.
2차선도로 접속. 우측 마을회관이자 버스서는 곳으로.
버스가 일찍 올라오고 4시에 출발한다하니 옆 개울에 가서 세수세발하고 옷갈아 입는다.
서울행 차량연계를 버스기사가 친절하게 알려준다. 등산객마다 물으니 알게 되었다면서. 바로바로 연계시스템.
집이 강남터미널 근처에 있으니 바로가면 쉽고 편하지만
1시간뒤인 5시40분에 있다하나 몇번 환승하는 불편을 겪더라도 일찍 가기로 한다.
원거리임에도 무리없는 적당한 산행에 일찍귀가하여 기분이 산뜻하다.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