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의 진산인 용두산 정상에서 본 흐린날씨의 제천시내 전경 (흰색으로 보이는 지점이 의림지)
영월지맥 제천, 삭고개~용두산~피점재...피재
▣ 2016. 09. 01. 목. 흐림(오후에 비온다는 오보). 22-28℃
서울 새마포산악회 지맥팀에 동참
▣ 총거리 : 16.3km (나의 실행거리/STORYISH Pocket GPS S1-BL)
- 착오진행 복귀 0.8km 포함
- orux 도상거리 : 15.21km
▣ 총시간 : 5시간22분 (09:00~14:22)
- 중식&간식 및 휴식 등 42분 포함 (순사행 4시간40분)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9:00 삭고개(삽고개)
09:10 ▲346m봉
09:34 배재 (38번국도/표석/주유소) 1.0km, 34분 (누계/분)
10:06 다랑고개 (82번도/변전소버스정류장). 1.8km, 32분 (2.8/66)
10:28 공원묘원
11:00 모산재 (마을연결 임도/좌 의림지)
11:19 동락고개 (38지방도/표지목/안내도) 4.4km, 73분 (7.2/139)
11:15~11:27(12) 녹수가든방향 착오진행 후 복귀
11:50~12:10(20) 용두산길 벤치에서 중식
12:14 일반등산로 합류 (이정목:용두산1.5km) 2.5km, 35분 (9.7/194)
12:46~12:51(5) ▲용두산(헬장/정상석/삼각점) 1.7km, 32분 (11.4/231)
13:01 송한재 (용두산안내도/수준점/벤치) 0.8km, 10분 (12.2/241)
13:20~13:25(5) ▲867m봉 (서봉?) 0.9km, 19분 (13.1/265)
13:26 전망쉼터 (소나무와 벤치/공터)
13:37 오미재 (못재/이정목/벤치) 0.8km, 12분 (13.9/277)
13:45 삼림욕장갈림 (이정목/좌 728봉)
14:01 피재점 (해발784m/구간지맥 끝) 1.2km, 24분 (15.1/301)
12:07 골이천 갈림삼거리
14:22 피재. 1.2km, 21분 (16.3/322)
▣ 산행후기
◌ 오늘도 gps와 오룩스 네비 및 폴을 조정하자 여전히 후미를 면치 못한다.
힢쌕 허리가방만 매고 달리는 건각회원님들, 간식과 행동식만 준비하고
점심시간도 아깝게 여기는 아주 효율적인 산행을 즐기시는 열정횐님들을
내 어찌 흉내라도 낼 수 있을까. 범 무서운 줄 아는 하룻강아지가 돼야지.
- 그냥 내 식대로 진행하자. 다만 부여시간내 민폐만 끼치지 않도록만,
◌ 지맥이야 늘 그렇듯이, 잡목 가시덤블과 사유지 경작지의 길차단 및
주요시설 출입금지에 따른 마루금 우회 등으로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
- 삭고개에서 배재간의 과수원과 경작지 주인의 반발과 제지로 우회
- 다랑고개에서 공원묘원간의 변전소 차지에 따른 철망 우회
- 동막고개에서 입산들머리를 착오하여 고개마루 너머 마을입구까지
갔다가 되돌아와 장어마을 길로 들어간 착오진행 및 복귀 사례.
◌ 용두산 일반등산로 합류한 지점부터는 곳곳의 이정목과 구조지점표시표
및 벤치가 설치되어 있고 등로가 뚜렷하여 진행에 어려움이 없다.
◌ 산대장님께서 아침 출발시 오후3시에 귀가차량이 출발한다하여 맞추어
30분 일찍 내려왔더니, 종전과 같이 앞선 모든 회원들은 이미 하산식을
거의 마치고 쉬고 있었다.
- 산에서 충분히 쉬면서 중식과 간식을 하였으니 막걸리만 한잔 마시고
패트병 물로 간단히 세면&등물과 갱의후 승차하여 귀가. (반포착 18:40)
구간산행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도
실제산행 기록 통계 (거리는 도상거리)
삭고개(삽고개)
장락동방향으로 내려가 붕괴낙석방지 축대 끝부문에서 입산
346봉
여기서 좌틀내려
수자원사업소 철책
38번국도를 건너 고개마루 주유소 지점이 배재.
일행은 주유소 ㅁ마당을 가로질러 좌측으로 가는데 나는 주유가격 간판뒤로 직상등했다가 가시덤풀로 고생
사과밭 주인이 막아 좌측턱위로
밭을 지나 송전탑족으로 가야하는데 밭 주인이 고발한다변서 난리다. 할 수 없이 우측으로 우회
대진산업 뒤로 저 멀리 가야할 용두산
다랑고개
일행은 도화동 마을 둘러 가는데 좌측 논길로 들어가 변전소 마루금가까이 지맥에 가깝게
호기를 내 보지만 고생만 했지 보람도 없는 고집을 피운 것 같다.
ㅁ모산재. 좌측으로 의림지가 보인다.
동막고개마루까지 산길을 고집할 수 없어 좌측 절개지로 내린다.
동막고개 입구. 우측 고개마루인 동막고개까지 올라갔다가
녹수가든 앞으로까지 내려갔다가 오름길을 찾지못해 다시 장어마을 입구로 되돌아와
12분간이나 800미터나 더 배회하다가 마루금을 찾고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와
좌측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 여기부터는 운동하는 주민들을 만나고
새벽 5시반에 아침을 먹었더니 배고파 여기서 중식.느긋하게 쉬면서 20분.
꼭꼭 씹어라 효소가 보인다.
동두산 일반등산로따라 올라
융두산. 안개와 구름이 제천시내 전경을 가린다. 아쉬운 조망
송한재
867봉 (서봉이라고?). 다시 쉬면서 간식브레이크
전망쉼터
오미재.못재
이정목 좌측위가 728봉. 등로는 우측행
피재점. 우측 3시방향 위가 피재점 봉우리인 785m봉. 오늘구간의 지맥은 여기서 끝나고
피재로의 탈출은 좌측으로 내려간다. 다음구간의 마루금은 여기서 1시방향으로 가게 될 것.
피재. 좌측도로 아래 버스정차지에서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