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기맥/영월6) 피재-감악산-싸리치

영춘기맥 영월지맥6) 피재..피재점~석기암봉~감악산~싸리치..석기동(16.09.08)

의산(宜山) 2016. 9. 9. 10:00




영월지맥6, 피재점~석기암봉~감악봉~감악산~싸리치

 

2016. 09. 08. . 구름조금, 22~26. 의외로 선선함.

    기상청의 “12시부터 강우오보가 오히려 반가운 하늘.

    서울 새마포산악회 지맥종주팀에 동참.

 

총거리 : 13.0km (실행거리)

   - 지맥 10.3km + 접속이탈 2.7km

   - orux도상거리 11.58km

 

총시간 : 4시간30(09:22~13:52)

   - 중식&간식 및 조망 등 비이동 30분 포함 (순산행 4시간)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9:22 피재

09:48 피재점 (지맥접속)                            1.4km, 26(누계/)

10:06 국토지리원 도상 755.1봉 우사면 우회


10:29~10:32(3) 석기암봉 (정상석)        2.0km, 41(3.4/70)

10:47 문바위갈림길(이정표:석기암봉1.6/감악산2.2km)

10:59 제사골재(안부/요부골갈림).          1.8km, 27(5.2/97)


11:33 감악봉(묵삼각점/감악산-04).    1.4km. 34(6.6/131)

11:55~12:15(20) 감악산(정상석/중식). 0.8km, 22(7.4/173)

12:51 도상 848.4m(시그날 표지).     1.8km, 36(9.2/209)


13:17~13:22(5) 도상 685.6m봉            1.7km, 26(10.9/240)

13:32 구간 마지막봉 (680m)

13:39 싸리치 (표지석)(지맥끝)                  1.0km, 17(11.9/257)

13:52 석기동 (표지석/신림터널 입구).   1.1km, 13(13.0/270)

 

산행후기

 

오늘도 버스 뒷좌석에서 늦게 내려오니 선두조는 이미 산속으로

    모습을 감추었고, 장비 점검하고 나니 역시 흔적 없는 일행들,


○ 오늘구간의 주요특징은 크고 작은 많은 봉우리 위로 오름이 지맥의

    정식 마루금이건만 봉 위로의 직상등길은 없거나 희미하게 막혀있고

  -  대부분 봉의 좌나 우측 사면으로 우회길이 뚜렷하게 나 있어

     거리가 단축되고 편하고 쉽게 진행케 되어 총시간이 단축됨.


부여시간 6시간이면 3시반까지 하산하면 되지만, 산악회 운영에

    원활한 협조를 위하여 부지런히 진행하여 주차지 옆 계곡에서

    회원님들과 함께 알탕하는 정도로 시간을 맞추게 되어 다행.


▣ 피재점-감악산-싸리치 실제 산행트랙 gps파일 : .말미 첨부



구간 참고지도.

본 개념도는 최근의 국토지리정보원 25000:1 지도와 고도상 상이한 점이 많음.


실제 산행기록 지도(국지원)




실제산행 통계 (거리는 도상거리)


"클릭시 사진 원본 보임"

피재. 모두 다 올라가고 아무도 없다. 호젓한 단독산행을 즐기듯이.





피재점. 지맥마루금 접속

지난번 왔던 지점에서 연결하여 진행한다.



좌직상은 768봉인데 우측사면길로 진행


국지원 도상 755.1m봉도 좌사면으로 우회




산악회 표지는 좌측 좋은 길로 유도하는 데, 우측으로 직상등 해 본다.

하지만 위험한 암릉이 여러번 가로막아 로프와 시그날이 있지만

혼자라서인지 언전제일주의로 할 수 없이 암봉좌측으로 우회한다. 



우회해서 올라온 석기암갈림 능선. 우측으로 석기암에 갔다온다.






수풀로 뒤덮힌 폐헬기장


문바위갈림길




종대열바위



제사골재. 요부골갈림길








떡바위





감악봉. 라사표지만 있고 아무런 표식이 없다. 훼손된 삼각점만.




(위) 처마바위와 입석바위(아래). 그리고 그 아래 층바위



협곡 바위사이에서 골바람이 시원하게 올라온다. 한참을 서있다가.





백련사 갈림삼거리


지붕바위. 구도암


감악산 정상에서 내려오시는 정명훈 전설님과 함께.


감악산 암봉아래의 굴바위





다 가고 아무도 없는 정상바로 아래 전망바위에서 다람쥐들과 함께 중식.




빵조각을 먹더니 다른 다람쥐들을 데리고 온다. 샌드위치 1개를 모두 공양.





천문


((길주의)) 천삼산 황둔리 갈림길. 일단은 천삼산방향으로




산부인과바위




명암리와 참촌갈림길 사거리. 명암리쪽은 임도



고인돌바위


우측으로 감악산 연봉전경. 산악회 진행시간을 염두에 두니 삼봉을 모두 섭렵치 못하고...




국토지리정봉원의 지도상 848.4m봉. 시그날에 표기해 둔다.


기거송(奇巨松)




도상 685.6m봉



내려서다가 올라선 봉. 오늘구간의 마지막 봉우리인 680m봉





싸리치. 오늘의 지맥구간 끝. 주차지로 이탈



싸리치 좌측(위사진)과 우측으로 주차지인 신림터털앞으로 가는 길(아래)





산행종료. 산신령과 전설같은 분들과 사진.

빨강색 상의분이 우리의 롤모델이신 81세의 선두조 김규훈 옹님이시고.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 들 꽃  >

나 그대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 틈에 한 송이 들꽃이요


돌 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언제나 잔잔한 호수처럼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 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돌 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으로 산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오색이 영롱한 무지개로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 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영월6,피재-감악산-싸리치.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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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6,감악산.K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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