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소요산(동두천)

동두천 소요산 순환종주,소요산역~공주봉~의상대(정상)~백운대~자재암~원점(16.10.24)

의산(宜山) 2016. 10. 25. 12:30


공주봉 내림길에서 본 소요산 정상인 의상대(위)와 등로주변의 단풍(하)


(소요산) 공주봉 의상대(정상) 나한대 백운대 자재암

 

2016. 10. 24. . 구름조금. 10~20

    나홀로 산행. 대중교통 활용 (늦게 일어나 근교 대체산행)

 

총거리 : 11.7km (나의 실행거리)

   - 등로주변 전망바위 왕복 포함

 

총시간 : 4시간34(12:44~17:18)

   - &간식 및 조망과 참배관람 34분 포함 (순산행 4시간)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12:44 소요산역

12:53 입산들머리(대형주차장, 박물관입구)       0.7km, 09(누계/)

13:24 원각사갈림길 (된비알 오른 능선위)

13:30 헬기장

13:42 일주문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

 

13:48/55(7) 공주봉(526m/삼각점).                     2.2km, 55(2.9/71)

           (헬기장/구조이정목/구급함)

14:05 샘터하산로 (갈림길)

14:17 전망바위

14:27 전망바위 (전위봉)

 

14:37/42(5) 의상대(정상석587m/소요산)         1.3km, 42(4.2/118)

14:52/54(2) 나한대(571m)

15:02 선녀탕하산길 (갈림길 이정목)

15:18 칼바위능선 암릉구간

 

15:30/39(9) 상백운대 (삼각점/중간식)            1.8km, 46(6.0/175)

15:40 국토지리원 지형도상 558.8m(넓은 공터)

15:44 덕일봉 분기점 (삼거리)

 

15:49 중백운대 (510m)

15:59/01(2) 하백운대(440m)                              1.1km, 20(7.1/197)

(자재암길 삼거리)

16:03 전망바위

16:21 선녀탕갈림 삼거리 (선녀탕 생략)

 

16:24/37(13) 자재암경내(나한전&원효샘)        1.2km, 23(8.3/233)

(삼성각왕복/대웅전/부도탑)

16:46 원효굴과 원효폭포

16:48 일주문                                        1.1km, 11(9.4/244)

 

16:57 매표소

17:02 요석공원과 요석공주 기도터

17:08 박물관입구 (입산들머리 복귀)              1.6km, 20(11.0/264)

17:18 소요산역 (산행종료)                                 0.7km, 10(11.7/274)

 

교통편

 

시내버스와 전철로 1호선 접속하여 소요산역까지 승차

-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전철시간이 불확정적이라 시간가늠 불가.

 

소요산역까지 가는 데와 오는데 각각 3시간여 걸렸음.

- 지방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서울근교산을 3천원 내외로 산행.

 

참고 및 특이사항

 

상봉역에서 새벽551분발 춘천행을 타기로 작정한 산행계획이

    늦게 7시반에 일어나게 되어 당초 산행계획이 무산되어 당일산행

    포기하려다 도저히 하루를 그냥 보낼 수 없어 10여년전에 가본

    단풍산이며 100대 명산의 하나인 소요산으로 향함.

 

하지만 철도노조의 파업에 따른 열차감축으로 입산들머리에 거의

    오후 1시가까이 도착하여 종주가 우려되었으나 무사히 산행완료

 

실적과 성과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배분하려는 정부와 회사정책에

    모든 근로자가 성과와 관계없이 똑같이 나누어 가져야 된다며 반대

    하는 노동조합의 주장.

      (지금도 파업기간중 파업참여자의 무노동무임금에 따른 생계비를

    파업불참 근로자가 받는 임금의 1/2을 떼어 나누어 갖고있음)

 

   - 파업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되어야 함에도

    근로조건과 관계없는 정책사안으로 한, 노동력 제공중단은 정당한

    파업이 아닌 불법파업이고 정당한 영업행위의 방해로 봐야 함.

 

   - 근처에 있던 초등학교 6학년생이 하는 말 자본주의에 반대하고

    사회주의를 하자는 것이네요”, ‘어떻게 그런 말을?’

     “사회교과서와 선생님 가르침에서 사회주의를 배웠다네요.

      "열차고장으로 못간다" "언제 고쳐질 지 모른다"는 는 직원의 설명에

       파업때문이라고 이미 알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 깜짝 놀랄 젊은 이들이 많습니다. 게임이나 하면서 놀기만 하는

    학생들이 아닙니다. 서울시립대학에 무상등록금제를 실시하겠

    다는 데도 반대한 대학생들을 의아하게 볼 필요가 없습니다.

    반값등록금제를 실시하는 지금, 학사 운영예산의 부족으로

    학습혜택과 시설부실을 바로보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 놀웨이 정부가 무조건 국민1인당 200만원씩 지급하겠다는 정부의

    복지계획을 반대한 복지천국의 국민들과 같은 똑똑한 수준입니다.

    국민들의 주머니에서 나온 세금을 정부가 공짜 좋아하는 일부 국민

    들에게 물 쓰듯 인기선심을 쓰지말라는 혜안입니다. 


▣ 실제산행 gps트랙파일  

        소요산 kml.KML

        소요산.GPX



구간산행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 (아래 청색선, 오룩스지도는 빨간색선)(구글지도는 청색선)







소요산역에서 부터 산행시작.

누군가가 '소요산역에는 사람만 북적이지 수입은 없다'라고 맣한다.

인산인해 대부분 경노무임승차자라고.



입산들머리

고도차 500m이상,  된비알비탈길을 지그재그로 처음부터 힘들게 오른다.

정통코스인 자재암 뒤로 오르기는 자재암까지의 시멘도로와 이후 계단길보다는 훨씬 낫다.


힘들게 오른 첫 능선위, 원각사 갈림길



헬기장. 앞 공주봉과 산하 전경 조망



일주문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





공주봉











공주봉에서의 내림계단길에서 본 소요산 정상인 의상대




샘터갈림길




전망바위에서




의상대 가기전 우측 암봉은 조망암이자 전위봉. 사위 전망이 훌륭.











소요산 정상인 의상대






나한대












칼바위능선 구간시작






상백운대. 중식 겸 간식


지도에 없던 삼각점



국토지리원 지형도상 558.8m봉. 공터


(위)선녀탕갈림길 지나 (하)덕일봉분기 삼거리



중백운대




하백운대




전망바위









좌 선녀탕 갈림길, "1시간이나 걸려 가보니 길만 험하고 아무것도 없다"란 말에 왕복포기.


자재암 경내에 들어와 실질적인 산행은 다 한 것 같다.


나한전과 원효샘 그리고 나한바위





















백운암. 출입금지 팻말.






해탈문에서 종을 세 번 치고 백팔계단을 내려간다.





원효폭포와 원효굴





일주문 지나며 외국인 승려들


매표소






낮에 올라갔던 입산들머리


소요산역에 원점회귀하니 4시간34분 경과(12:44출발-17:18도착)

느긋하게 산행하면서 등로 주변 전망이 좋은 바위마다 오르내렸는 데도.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열차 감축운행으로 북새통이된 플랫폼.

평일임에도 연로자들의 유원지화가 된 소요산 일원.

누구하나 크게 불평불만하는 사람이 없다. 시간 많고 인생경험이 쌓였으니.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소요산 kml.K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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