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기맥/춘천2, 하뱃재-매봉산-행치령

영춘기맥 춘천지맥2(역진),미다리..행치령~매봉산(응봉산)~각근봉~하뱃재(16.11.09)

의산(宜山) 2016. 11. 10. 22:00

응봉산(매봉산 1096.5m) 정상


영춘기맥 춘천지맥2(역진), 행치령~응봉산~각근봉~하뱃재

 

2016. 11. 09. . 흐림. -2~9. 산행에 좋은 쌀쌀함,

    나홀로 산행. 대중교통 활용

 

총거리 : 18.5km (나의 실행거리, 기록용gps)

   - 순지맥 17.3km + 접속이탈 1.2km

 

총시간 : 8시간18(08:54~17:12)

   - 중식&볼 일 및 사진&시그날관리 등 58분 포함 (순산행 7시간20)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8:54 미다리버스정류소 (인제군 상남면 상남리1742-6 삼거리)

09:06 행치령(홍천표석/마의태자노래비)               1.1km, 12(누계/)

09:13 수유동입구 (“수유동물넘이표석)(6분간 배회 후 입산)

 

09:37/39(2) 664.4m(삼각점(/677.1봉        1.6km, 31(2.7/45)

09:46 690.1m (개념도 691)

10:37/39(2) 881.4m(삼각점//883.9)          2.3km, 58(5.0/105)

11:08 1017.0m(헬기장/매봉산 조망)

 

11:22/29(7) ()봉산(삼각점/정상이정목)        1.9km, 43(6.9/155)

11:45 임재(이정목)

11:48 922.2m (개념도 926)

 

12:03/05(2) 각근봉(/970/아미산갈림)        1.6km, 34(8.5/191)

12:14 1000.3m (개념도998)

12:27 개념도 970(된비알 오른 변곡봉)

 

12:35 큰노루목재 (산죽안부)                                     1.4km, 30(9.9/221)

12:51 개념도 1050

13:01 1067.6m (개념도 1065)

13:24/27(3) 1086.8m()(개념도1089).         1.3km, 49(11.2/273)

(13:28-13:53/25분간 중식)

14:05 1102.6m (암릉 좌우회 오른 봉)(개념도1100)

14:27/30(3) 1094.8m(삼각점/1100)          1.1km, 35(12.3/336)

14:58 암릉지대 (쓰러진 거송과 바위들/좌우회)

 

15:22/25(3) 1079.2m(등로 좌상/1070)       1.7km, 52(14.0/391)

15:34 개념도 1070 (변곡봉)

16:06/08(2) 976.2m.                                            1.5km, 41(15.5/434)

16:18 암릉지대 (칼날능선 주의)

 

16:29/31(2) 1073.0m(삼각점/,1075).        0.7km, 21(16.2/457)

(뚜렷한 봉좌사면길 아닌, 등로 우상봉)

16:47 바윗길과 너덜길 내리막

17:09 하뱃재(율전삼거리)(지맥구간 끝)                 2.1km, 38(18.3/495)

17:12 율전삼거리버스정류소(진부식당 건너).     0.2km, 03(18.5/498)

 

교통편

 

(갈 때) 05:20세곡동-은곡정류장05:30(2412)버스-잠실역정류장 하차-

         잠실역2호선-강변역하차-06:05동서울터미널착 (35분간 시간여유)

      

            (지참도시락+라면매식3,000)-동서울터미날발 06:40직행(6,600)

            -07:45홍천착 08:05발 내촌,현리행(5,500)-08:47미다리정류장착


(올 때) 율전삼거리17:15(6,700)-18:20홍천터미널착 18:30((6,600)-

             19:40동서울터미널착-강변역-잠실역-정류장(2412)-20:30귀착

             (율전삼거리착발 완행버스시간 : 16:35/17:15/18:15)

 

갈 때 2시간30,16,300/올 때 3시간15,14,500/ 총경비;30,800

 

산행후담

 

월요일 춘천지맥 한 구간을 하려다 전날의 가사일정으로 일찍 기상치

    못하고, 화요일은 비가 왔고 특히 목금요일 우천예보로 오늘이 기회다

    싶어 한 구간(목요일 산악회 예정코스)을 서둘러 준비하고 출발한다.

   - 대중교통의 적기 원활성을 감안, 행치령에서 하뱃재로 역진하기로 함.


뚜렷한 등로에 혼란을 줄만한 갈림길엔 시그날들로 마루금 코스확인엔

    큰 어려움이 없지만 오르내림 급비탈길의 녹지않은 서리낙엽에 곤혹.

 

  - 오르내린 20여개의 봉우리에 삼각점봉만 6개로 업다운의 높낮이와 빈도

    가 잦은 데다 속도를 내기엔 암릉지대에 날등 등 무척 힘이 든 구간.

  - 산악회공지 부여시간이 6시간이니 오늘 단독산행하길 잘 했다 싶음.

      (오늘 산행한 새마포 일부회원의 산행후기를 보니 7시간-7시간반이라

     할지라도, 모 산악회는 동 구간을 9시간까지 소요된 산행기도 있고)

 

산행지까지와 하산귀가의 교통(버스시간)이 하산식사를 할 여유가 없을

    정도로 척척 원활하게 맞아 떨어져 기분 좋은 귀가.


구간산행 참고지도

아래지도의 봉우리고도는 최근의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와 차이가 남.


실제산행 기록지도 (오룩스와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 바탕)







실제산행 기록통계 (거리는 도상거리)




춘천 2,하뱃재 행치령(역).KML


춘천2, 행치령-하뱃재(역).GPX




사진클릭하면 원본 보임.

미다리버스정류소. 장비점검과 주변살핀 후 산행시작. 좌측의 행치령로로.






고개마루가 행치령인데 마루금은 좌측능선으로 올라가야하지만

바로 수유동마을입구에서 다시 내려와야 하므로 다른 선답자와 마찬가지로 도로따라 수유동입구로.


행치령. 지맥시작





수유동입구. 좌측으로 올라가 밭을 가로질러 능선으로 가려니

깊은 계곡앞에 철선이 막혀있어 되돌아와 우측으로 입산




입산들머리






664.4m 삼각점봉 (개념도 677.1봉) 

고도표시는 모두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의 고도를 기본으로 하되 필요시 개념도 고도 병기함.



690.1m봉 (개념도691봉). 죄꺾어.







881.4m 삼각점봉 (개념도 883.9봉)





(위)좌측으로 지난온 마루금 되돌아 보고, 가야할 앞봉을 보며(아래)


폐헬기장(위 및 아래사진)이 연이어 지나고.



세번째 헬기은 지형도상 1017.0m봉. 앞의 매봉산 조망




매봉산. 응봉산. 삼각점은 직진 더가야 있으므로 다시 되돌아와야 마루금진행.








선글라스를 내리고 사진찍으려니 어디간지 온데간데 없다.

올라오며 몇번이고 나무에 얼굴 스칠때에 달아 난 모양으로 되돌아 갈 수 없으니 안타깝다.

조심해야 할 날인 모양. 베낭 옆주머니에 끼워둔 장갑한짝도 없어져 홍천터미널에서 흰색면장갑 구입. 


바위사이를 지나고.


아래 임재로 내력. 바로 앞 922봉을 바로 치고 올라야하고.



922.2m봉 (개념도926봉)


각근봉 가는 능선옆은 겨우살이 군락지같다.



각근봉. 이정목에는 각근봉 안내표기가 되어있고 네이버지도에도

각근봉이 명기되어 있슴에도 정작 여기엔 아무런 표식이 없고 한현우님의 표지만.

우측으로 아미산으로 가는 능선이 뚜렷한 아미산 갈림봉



1000.3m봉 (개념도 998봉)

봉우리를 하나씩 올라서면 다시 앞에 가야 할 봉우리가 우뚝 서곤한다.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희미하게 보이는 안부


안부에서 급경사 된비알을 힙겹고 오른 개념도상 970봉으로 방향전환의 변곡봉



산죽안부인 노루목재. 지형도상 큰노루목재


개념도상 1050봉



비탈진 된비알을 오르다가 몇번이나 미끌어진다. 서리가 녹지않아 얼어 있으니.


힘들게 올라 온 1067.6m봉 (개념도 1065봉). 올라선 후 좌측으로 틀고



한 봉우리 넘으면 여지없이 고개를 치솟는 가야할 앞 봉


바위 좌우회


1086.8m 삼각점봉



다시 가야할 앞 봉들을 보면서 점심.


암릉을 우측으로 네발로 우화하여 오르니 좌측으로 올라오는 시그날들이 보인다.ㅎㅎ참.

암릉위는 지형도상 1102.6m봉



우측으로 내려갔다 다시 앞봉으로 올라야 할 듯. 바로 연결되면 좋을텐데..


억새로 덮힌 안부. 앞이 또 급한 경사가 보인다.


다 올라왔다 싶더니 삼각점이 있는 1094.8m봉은 그 뒤로 한번 더 올라야.


1094.8m봉. 삼각점이 비스듬히 꽂혀있다. 서봉산이란 턱없는 칭명엔 어이없다. 제거.



거목에 버티고 있는 안부로 급비탈을 내려오니 다시 오르고.


바위지대를 좌로 사면우회하고

다시 쓰러진 나무들고 바위사이로 내려갔다 암릉지대로 오른다.



우측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에서 좌측 봉우리로 올라갔다 온다.


1079.2m봉 (개념도1070봉). '대명산'이란 표지도 제거되어야 마땅하고.

봉에서 내려와 갈림길에서 본 앞으로 가야할 봉우리들. 1073봉은 너무 멀리있다.


우측으로 꺾이는 1070봉





976.2m봉


암릉지대에다 좌우날등의 칼날능선(?) 주의




봉전에 좌측으로 사면길이 뚜렷하지만 우측 위의 삼각점봉을 놓칠 수 없다.


1073.0m 삼각점봉 (개념도 1075봉). 올라온 길에서 거의 7시방향으로 꺾어내린다.




암릉 우측으로 우회 내리는 돌길도 험악하다. 스틱과 발목조심


너덜겅






벌통 앞으로 직진한후 밭 우측 가장자리따라 나간다.


도로접속후 앞의 이통탑을 목표점으로


하뱃재. 재맥구간을 끝내고 버스정류소로 이동한다.



버스를 타기위해 율전삼거리로. 학교우측으로 도로따르면 율전식당 건너편, 여인숙앞이 버스정류소다.


조금있으니 홍천행 완행버스가 온다(17:15분착발). 기가 막힌다.승객은 나와 학생하나.

홍천터미널에 18:20분에 도착하고 10분만에 18:30발 동서울행버스를 탄다.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춘천2, 행치령-하뱃재(역).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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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하뱃재 행치령(역).K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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